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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파-우뇌파 테스트 블로그의 글을 따라가다 보니 발견한 링크입니다. 좌뇌 타입 우뇌타입 테스트인데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http://www.haesung.org/puzzle3.php 전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당신의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간파 좌뇌 우위 타입 이론적이며 현실적인 안정지향파.그러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점이 결점. 우뇌적인 부분을 가지면서 좌뇌로 깊이 영향을 받고 있는 당신. 로맨틱하여 다소 공상적이긴 하지만 평소에는 무척 이론적이며 현실적이다.게다가 협동심도 뛰어나 바로 모범생 타입. 이런 착실함 때문에 친구들로 부터는 'XX라면, 정말 성실하니까 라는 말을 듣겠지만, 너무 안전한 길만 고집해서 재미는 없을 듯 하지만 자신의 감정보다 남을 우선시 함으로써 균형잡힌 인간관계를 쌓아갈 .. 2004. 4. 13.
[오디오]아이어쇼 2004 후기 지난 목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올림피아 호텔에서 있었던 아이어쇼 2004에 다녀왔습니다. 전 본의 아니게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에 걸쳐 다녀왔는데 토요일은 그래도 세세하게 돌아 봤지만 일요일은 시간도 없고, 목적이 딴데 있어서 대충대충 돌아 봤답니다.전반적인 분위기는 역시 불경기구나 싶었습니다. 참여 업체도 많이 줄었고, 오디오 갤러리나 로이코 같은 대형업체가 빠져 있어서 비싸고 큰 장비로 볼꺼리를 제공하는 업체의 숫자가 우선 팍 줄었죠. 솔직히 이런 쇼의 볼거리중 하나가 직접 집에 들일 수는 없어도 소문이 자자한 억대 시스템의 소리를 들어보는 것인데 이번엔 그런 쾌감을 주는 장비가 많지 않았습니다.입장료는 1만원이었는데 와이프 친구분의 빽으로 입장권 3매를 확보해 둔 상황이라 별문제는 없었습니다. 같이 가.. 2004. 4. 12.
[여행]노르웨이 (오슬로-베르겐) 출장기⑥ - 그래~이맛이야~! 출장 관계로 잠시 주춤했던 노르웨이 출장기 제6탄입니다. 원래는 "핏짜와 쇼걸"이란 제목으로 별일 없던 수요일과 목요일 이야기를 묶을려 했는데, 그래도 하루에 한편씩 배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 짧지만 두편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래도이번 이야기 까지는 전에 대충 적어 놓았던 것이 있어 별로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지만 다음 이야기 부터는 완전히 새로 써야 하기 때문에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수요일 이야기 입니다. 현지시각으로 9월25일 수요일... 컨퍼런스 3일차이자 마지막 날입니다. 늘 그렇듯 아침에 일찍 일어나 똑같은 뷔페를 먹고 SAS 플라자 호텔로 갑니다. 컨퍼런스 진행이 오전에는 합동으로 하고 오후에는 분임토의 스타일이기 땜에 오전에는 컨퍼런스룸에 모여 이야기를 듣습니다. 헌데 기술적인 이야기들.. 2004. 4. 9.
[음악]하이퍼리언 슈베르트 에디션에 도전(?)하다! 언제부터인가(천장이나 2천장이 넘어간 즈음인 듯합니다)가지고 있는 CD가 얼마나 되는지 세보지 않게되어 가끔 "내가 이런 CD를 가지고 있었지!"하고 놀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하이퍼리언의 슈베르트 에디션도 이런 경우에 속할 듯 싶습니다. 그레함 존슨(Graham Johnson)의 리드 아래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상당수의 리트성악가들이 참가, 슈베르트의 가곡 전부를 녹음했던하이퍼리언의 야심찬 슈베르트 프로젝트는총 37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그레함 존슨의 자상하고 해박한 해설을 담은 내지가 너무나 충실해서 나중에는 일반CD케이스에는 못들어갈 정도로 두터워져중간에는 두꺼운 책자를 넣을 수 있는 디지팩 스타일로 변했습니다. 아마 이 그래험 존슨의 책자들만 다 읽어도 슈베르트의 가곡에 대해서는 도사가 되지 않을까.. 2004. 4. 8.
[음악]Jose Cura "Boleros" 블로그의 제목이 "뮤직, 아츠& 라이프"임에도 그간 "라이프"에 치중하다 보니 음악에 대한 업데이트가 적었던 것 같습니다. 해서 오늘은 음반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호세 큐라는 오페라를 전문적으로 하는 테너입니다. 올해 계획된 또하나의 운동장 오페라인 카르멘을 위해 방한하기로 되어 있어 더 유명세를 타고 있죠.자켓을 보시면 알겠지만 요즘 스타일의 얼짱은 아니지만 멋진 모습을 지니고 있어 인기도 꽤 높고 최근에는 지휘까지 하는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오페라 레파토리 중에서는 리카르도 샤이와 협연한 "팔리아치"를 무척 좋게 들었고,이 음반은 어느정도는 카라얀-베르곤지 콤비의 DG판을 잊고 살게 해주는 음반입니다만, 이 "볼레로" 음반은 큐라의 또다른 매력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일.. 2004. 4. 7.
출장 다녀왔습니다~! 지난 3월27일 부터 4월2일까지 7일간 싱가폴-홍콩 출장을 다녀왔습니다.다행히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고 업무와관련해서도 성과가 많았습니다. 특히나 싱가폴은 2001년 이후 두번째 방문이지만 홍콩은 첫방문이고 항상 세계 최고의 호텔에서 1,2위를 차지하곤 하는 그유명한 페닌슐라 호텔에서 묵는 행운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멋진 출장이었죠.출장이후의 바쁜일들이 정리되는 대로 사진과 함께 자세한 소개를 올리도록 하고, 오늘은 그 예고편(?)으로 두장의 사진만 올리겠습니다.△싱가폴의 센토사섬입니다. 모든 것이 계획되고 인공적으로 관리되는 센토사섬은 어쩌면 싱가폴이라는 나라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싱가폴의 상징으로 잘알고 있는 머라이언은 싱가폴 강변의 원본(초라하기만 합니다)보다.. 2004. 4. 7.
싱가폴, 그리고 홍콩에서... 오늘 오후출발 밤에 귀국하는 비행기로 일주일간의 싱가폴-홍콩 출장이 마무리됩니다. 그간 제가 블로그를 비웠음에도 하루40분 이상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데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노트북이 있어 호텔서인터넷을 접속할 수는 있었지만 블로그 업데이트는 생각치 못했네요.^^좋은 사진 선물 많이 가져오라는 분들의 부탁도 있고 해서 오늘은 예고편으로 싱가폴과 홍콩의 야경 한컷씩만 올립니다. 물론 C-5050z로 제가 찍은 거고, 삼각대를 준비 않했지만 그럭저럭 나온 것 같습니다.△싱가폴 보트키에서 바라본 클락키 쪽의 모습입니다. 싱가폴의 강변은 밤이면 이렇게 양쪽 모두 불야성을 이룹니다. 썰렁하고 뭔가 낭만이 빠진 듯한 우리 한강과는 비교가 되는 모습이죠.△흔히 "백만불 야경"이라고 불리는 홍콩의 빅토리아 피크에서.. 2004. 4. 2.
출장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우선...오늘은 제 결혼 4주년 되는 날입니다. 4년동안 늘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 해온 우리 와이프에게 고마움과 깊은 사랑을 바칩니다.^^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위하면서 살이가야죠..아울러 내일부터 4월2일까지 해외출장이 잡혀 있어 당분간 블로그 업데이트는 없을 듯합니다.이번 출장은 싱가폴-홍콩의 7일간의 일정인데 다녀오면 더 풍부한 얘깃거리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럼 그때까지 행복하게 지내시길....MF[ME] 2004. 3. 26.
[여행]노르웨이 (오슬로-베르겐) 출장기⑤ - 뭉크와 사슴고기 계속되는노르웨이 출장기 제5탄, 오슬로에 셋째날인 화요일 이야기입니다. 월요일처럼 일찍 일어나 씻고, 똑같은 부페를 먹고 컨퍼런스에 참가했습니다. 오전에는 공동 컨퍼런스로 분과토의가 없기 땜에 천여명이 한 홀에 앉아 강의를 듣습니다. 강의 내용중 인상 깊었던 것은 UNEP의 Hall선생이 말한 인류의 미래에 대한 암울한 이야기들이었는데... 정말 우리 후손들이 우리들의 무관심땜에 당할 일들을 생각하니 오싹~~~! 이렇게 오싹한 맘을 지니고 계속 들을 수도 있었지만, 다른 강사분들의 말씀은 재미 없는 기술적 사실들인것 같아 나와서 호텔에서 걸어 20분 거리에 있는 뭉크박물관을 향합니다. 노르웨이 출신의 예술가를 꼽으라면, 음악에는 그리그, 문학에는 입센, 회화에는 뭉크, 조각에는 비겔랑... 그중 일반인에.. 2004. 3. 25.
[여행]노르웨이 (오슬로-베르겐) 출장기④ - 노르웨이의 중국요리 제 개인적 생각은 이 정도는 성인인증이 필요없다고 판단되어 로그인 안하시고도 볼 수 있게 컨텐츠를 개방 했습니다만,보기에 따라 미성년자가 보면 안될수도 있는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성년자는 back하시거나 그냥 읽으시면 됩니다.성인 컨텐츠라 판단 될 수도 있는 부분은 패러그래프 앞과 뒤에 ★표시로 구분했습니다. ▲뒤에 보이는 길쭉한 빌딩이 컨퍼런스가 열렸던 SAS 래디슨 플라자 호텔 좀 오래된 노르웨이 출장기 제4탄입니다. ★오늘은 페이TV이야기로 시작할까 합니다. 처음 도착한 날은 비행기서 피곤했기 때문인지 잠이 잘 왔지만, 일요일밤은 잠이 잘 안오더군요. 해서 TV를 보는데 좀 재미 있을 듯한 (주로 영화) 채널은 모두 페이 TV랍니다. 맛배기로 1~2분 보여주면 페이TV란 얘기가 나오면서 방.. 2004. 3. 24.
아, 나의 귀챠니즘이여~! 프랭클린 플래너에 (비롯 C클래스이긴 해도) 이안 보스트리지 / 쥴리어스 드레이크 공연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적어 놓은게 벌써 며칠인데 공연 다녀온지 일주일이 다 되도록 아직도 못올리고 있네요.이러다가 공연 후기 못올린 공연이 상당수(솔직히 대부분)인데... 공연은 좋았지만 (작년 같은 프로그램이던 쉬라이어에 비해 월등!)진행이 쫌 매끄럽지 않았고, 관객의 매너도 쫌 문제가 있었고 (쉬라이어 땐 진행이 넘 엉망이었고) 해서 할말도 꽤 많지만 귀챠니즘에 빠져 있는 동안 감상문이건, 관객과 진행에 대한 문제는 이미 동호회들에서한물간 정도고...뭐 마침 출장 준비한다고 제법 바빠지니 글올릴 짬도 줄어 들고... 봐서 걍 간단하게 때우게 될 것 같습니다.전연주회는 "참여"가 중요하고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 2004. 3. 22.
[여행]노르웨이 (오슬로-베르겐) 출장기③ - 오슬로 일일 관광 계속되는 노르웨이 출장기 3탄입니다. 사진은 원래 자동 필름 카메라로 찍었던 것을 다시 디카로 찍어서 (일일이 스캔 받기도 귀찮고) 적당히 크기 조절 등을 했습니다. 때문에 색상이나 선명도에서 많이 떨어지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 도착한 날이 새벽이므로 별 것 없이 자고... 첫날은 현지 시간으로 9/22 일요일,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7시에 기상해서 얼른 씻고, 밥먹으러 내려갑니다. 물론, 집에 전화를 먼저 하러 갔죠. 분명히 카드식(크레딧 카드)공중전화인데 안되네요. 꾸물거리고 있으니, 한 아저씨가 오더니 "한국에서 왔어요?"하면서 되는 전화를 가르쳐 주네요. (친절한 한국인) 노르웨이는 이상하게도 비자, 마스터 같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카드는 안받고, 지네 은.. 2004.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