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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0

최근의 득템 1. 에스쁘레소잔 세트 후배 J군 장모님이 그리스에 여행갔다 사다주신 에스쁘레소잔 세트. J군이나 J군 집사람이나 에스쁘레소를 마시지 않기 때문에 제게 넘어오게 된 세트입니다. 무려 6인조인데 저도 방문객중에 에스쁘레소를 즐기는 사람이 없고, 기껏해야 와이프가 마끼아또를 연중행사로 마시기 때문에 2인조면 충분할 것 같아 일단 2인조는 Y군에게 분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디자인은 전형적인 그리스 문양이라고 하기에는 좀 화사한데 옆에 보이는 암포라(제가 아테네던가 크레타던가에 갔다 사온 기념품) 스타일로 조금 심플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곳곳에 보이는 금박은 무려 24K라고 합니다. 손님이 왔을 때 이런저런 배경 이야기와 함께 커피를 내어주면 그럴듯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아이폰 5S 아.. 2014. 4. 7.
[IT]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기는 하는 걸까? 제가 아이폰5가 발표된 즈음에 아이폰4S를 구입했으니 스마트폰을 이용한지는 불과 1년 남짓 되었습니다. 다들 스마트폰 없으면 못살 것 같이 사시니 어떻게 스마트한 생활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쓰는 기능을 볼 때 그리 스마트하게 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활용도입니다. 1. 일정관리 / 할일 관리 첫 번째는 기본중의 기본인 일정과 할일 관리죠. 다만 요즘은 예전처럼 일정이 복잡하고 회의에 회의, 약속에 약속이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지도 않고 할 일도 그리 많지 않아서 일정과 할 일은 대충 아침에 캘린더와 옴니포커스를 보면(그것도 아이패드로) 하루종일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머릿속에 들어 있으니 아이폰으로 일정과 할 일을 실제로 관리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궁금한건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하루에 다섯개.. 2013. 12. 3.
[IT]한방에 아침 브리핑을 해주는 앱 - 모닝키트 iOS에서 알림센터 기능이 생겼을 때 무척 좋아했던 사람중에 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iOS 7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하루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기능이 무척이나 요긴할 듯 보였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일정중 하루종일 일정은 알림센터에 표시되지 않는 관계로 사실상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저는 각종 달력을 이용해서 하루종일 일정을 제법 쓰거든요. 예를들어 가고픈 음악회 일정을 메모해 둔다거나, 독서를 위한 진척계획을 표시 하는것 등을 각각의 달력을 형성해서 하루종일 일정으로 관리합니다. 이런 와중에 국내 업체에서 아침에 모닝 알람을 듣고 일어나면서 바로 하루의 전반적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는 멋진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야 ! 알람에 각종 위젯을 달아놓은 형태인데 위젯은 날씨, 달력, 일정, 세계 시계, 명언, .. 2013. 10. 29.
[IT]밸런스드(Balanced) - 사소한 일을 하느라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고 균형 있는 삶을 살게 도와주는 아이폰앱 시간과 할일관리에 있어 예전에는 프랭클린 플래너의 방식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GTD를 기반으로 제 스타일로 변형한 방식을 사용하면서 일정관리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기본 캘린더 앱을 구글 캘린더와 동기화해 사용하고 할 일은 별도로 아이패드(아이폰)용 옴니포커스를 사용한다고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몇 개월 사용하면서 컨텍스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몇 번 바뀌고 지금은 장소 보다는 거의 시간을 기반으로 한 컨텍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도 삶의 중요한 가치들을 실천하는데 있어 지금의 방식이 좀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예를들어 건강을 위해 실천하기로 한 는 목표가 있다고 할 때 6개의 물마시기를 옴니포커스에 할일로 등록하고 매일 그 여섯 개를 반복하게 하는 것도 일이고, 그 일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 2013. 9. 13.
[IT]iOS 7 첫 인상 iOS 7이 발표 되었습니다. (둘러보기) 스스로 마루타가 되기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닌지라 베타버전을 다운 받는 법을 알고 있음에도 테스트 해보지는 않았고, 그냥 발표된 내용만으로 개인적 감상을 끄적여 볼까 합니다. 1. 생각보다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이브즈가 개발팀을 엄청 닥달하고 있다는 뉴스들을 접했을 때, 그리고 여기저리 예상 되는 iOS 7의 외형들을 보았을 때, 딱 그정도 나오겠거니 했습니다. 그냥 아이콘이나 네모반듯하게 하고 알록달록한 색이나 좀 무채색으로 만들겠지 했던거죠. 그리고 한두개 기능 넣어주지 않겠냐였습니다. 그런데 기대보다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냥 디자인과 외형상의 느낌만으로는 전혀 다른 OS입니다. 윈도우 95 > 98> ME > XP > 7까지 변한 느낌보다 더 많이 바뀐 느낌.. 2013. 6. 13.
[IT]유료앱 공짜로 받기 (수정본) -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전에 소개드렸던 공짜로 유료앱을 다운 받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 제법 인기가 있고, 포스팅 당시와 지금의 상황이 조금 변해 업데이트가 필요함에도 그냥 게으름에 방치하고 있었는데, 조금 여유가 생긴김에 업데이트를 할까 합니다. 커다란 변화는 예전에는 크레딧을 모아서 앱별로 해당 크레딧을 소모하는 방식으로 무료로 앱을 받았기 때문에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앱은 애플의 iWorks 씨리즈 등 유명한 앱에 치우쳐 있었습니다. 헌데 지금은 그냥 앱스토어 상품권(코드)으로 주기 때문에 어떤 앱이던 구매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안드로이드 기종도 됩니다. 방법은 예전과 비슷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는 미국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①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사파리에서 여기로 들어갑니다. (또는 안드로이드 기.. 2013. 3. 28.
[IT]iPhoto 아이패드 / 아이폰 버전 간단 사용기 이번에 새로운 아이패드가 발표되면서 발표된 애플의 공식 앱인 iPhoto를 사용해 봤습니다. 공교롭게도 PC에서 정지영상 편집에 있어 황제라 할 수 있는 Photoshop의 아이패드 버전이 발표된지 얼마 안지난 시점인데, 아마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한 신형 아이패드를 인상적으로 보여주기에 가장 좋은 앱이란 생각을 하고 준비했겠죠. 저는 다행히 전에 소개한 아이패드 아이폰 앱을 무료로 받는 법 덕분에 축적된 포인트로 공짜로 구입해서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2의 카메라는 거의 활용불가 수준이라 아이패드에서 사진을 편집한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몇몇 기능을 보니 땡기는데가 많아서 다운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포토는 앨범, 사진, 이벤트, 그리고 저널의 방법으로 사.. 2012. 3. 21.
[IT]아이폰, 아이패드 유료앱을 무료로 다운 받기 언제나 공짜는 즐겁죠. 저도 이런 저런 "오늘만 무료 앱"들을 다운 받아 테스트 해보는 걸 좋아하고, 어떤 앱은 지금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앱들은 가격이 변동이 있어도 어지간 해서는 무료로 풀리지는 않은데, 이런 몇종의 앱들을 조금만 노가다 하면 무료로 받는 방법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앱은 앵그리버드 시리즈, 푸룻닌자, 개러지 밴드 등의 유료앱입니다. 당연히 탈옥이라거나 하는 방법은 아니죠.^^ ①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사파리에서 여기로 들어갑니다. 그냥 컴터로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②그 페이지에서 [Get Apps]를 터치합니다. ③보이는 중에서 아무앱이나 터치하면 뭔가 설치한다고 하는데 승인합니다. 이건 모바일기기를 인증하는 과정인데 프로파일이 설치되어 아이폰.. 2012. 1. 5.
[IT]아이폰 4S 발표에 보여준 Siri를 보면서 떠오르는 이야기들 또는 불멸의 만술 이번 아이폰 발표는 5가 아닌 4S가 발표됨에 따라 실망스럽다는 반응들이었습니다. 하지만 iOS5에 포함된 Siri의 실체에 대해 사람들이 인식하면서 조금씩 다른 의견들이 보이고 있더군요. Siri는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을 결합해서 아이폰의 이런 저런 기능들을 제어하고 답을 얻는 기능입니다. 말이 필요 없이 아래 동영상들을 우선 보시죠. 첫째는 공식 소개영상이고, 둘째는 지난번 키노트 시연영상입니다. 영상에서 소개 하듯 Siri는 문맥을 알아듣고, 단어의 속뜻을 알아듣고 반응합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그에 맞는 대답을 내놓죠. 날씨에 대해 이야기 하던중 "부산의 날씨는 어때?"라고 물을 필요 없이 "부산은 어때?"라고만 하면 되는 것이죠. 아마 애플의 서버와 실시간 접촉을 통해 이런 일이 가능하.. 2011. 10. 10.
[IT]만술에게 스마트폰 또는 iPad가 필요할까? 제가 올린 댓글에 자랑쟁이님께서 친절하게 새로운 포스팅을 올려주셨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활용도 높게 쓸 사람과 그렇지 못할 사람) 그 포스팅을 읽고 제 스트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먼저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은 이런 사람이 사용하면 활용도가 높습니다. 1. mp3플레이어를 갖고 다니며 음악을 듣는 사람. - 아이팟을 소지하고 출퇴근시에 듣습니다. 2. 스케쥴 관리를 디지털로 하는 사람(아웃룩, 구글 캘린더) - 형식상 하지 대부분은 종이 플래너를 이용 3. 출퇴근을 대중 교통으로 하면서 사이 시간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 - 차가지고 다녀요 4. 거의 메일을 이용해 일을 하는데, 외근이 잦은 사람 - 인트라넷 메일을 주로 이용해요. 외근이 잦아야 정상인데 못해요. 5. 인터넷 뉴스를 자주 보는.. 201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