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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37

[카메라]니콘 D90 - 동영상이 지원되는 최초의 DSLR 니콘에서 새로운 보급형 DSLR인 D90을 발표 했습니다. (마이크로 사이트 참조)기존의 D80에 비해 이런 저런 개선이 있었습니다. D80도 좋은 카메라였는데 더 좋아졌습니다.발표된 스펙을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화소수가 1220만 화소로 D80의 1020만 화소 보다 제법 늘었습니다. 2. 니콘의 최신 DSLR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 센서 클리닝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3. 새로운 CMOS 센서를 쓰는 관계로 ISO가 달라졌습니다.200~3200을 지원하고 부스트 모드로 100과 6400까지 지원합니다. 기존 D80은 100~1600을 지원했고 부스트로 3200까지 지원했죠. 새로운 이미지 처리 엔진인 expeed의 탑재로 고감도 노이즈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즉, 기존 D80의 ISO.. 2008. 8. 29.
[기타장비]SMDV 무선동조기 플래시 웨이브 [자랑쟁이님의 블로그로 부터 트랙백 : 필름나라 리뷰] 공교롭게도 이웃 블로거이자 사진 고수이신 자랑쟁이님과 같은 장비를 리뷰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리뷰어중 한명에게는 테스트 장비를 무료로 주기 때문에 제법 짭짭한 성과가 주어지는 기회인데 너무 강력한 라이벌을 만나서 공짜에 대한 꿈은 무너져 버렸죠.^^ 아무튼 필름나라에 올린 리뷰입니다. 제가 이런 스타일로, 더구나 그림파일로 작업하는게 익숙치 않아서 (무식하게 파워포인트로 작업했습니다...ㅠ.ㅠ) 안그래도 딸리는 글발이 더 딸려서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리뷰하지 못했습니다. 제 의견은 별도로 리뷰 아래 코맨트로 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이 공식 리뷰이데 간단하게 요약하도록 하겠습니다. 1. 휴대용이건 스튜디오용이건 이런 저런 플래시에 범용으로 사용할.. 2007. 10. 31.
[기타장비]니콘 ViewNX 흔히들 니콘의 축복이라 불리우는 것 중에 Nikon Capture (또는 CaptureNX)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RAW로 찍은 사진을 이런 저런 보정을 통해 JPG등으로 변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기능이 막강하고 그 변환 결과가 카메라에서 JPG로 그냥 찍는 것과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죠. 저도 늘 RAW로 찍기 때문에 곁에 두고 쓰는 프로그램입니다만 꼭 필요한 프로그램임에도 10여만원을 주어야 하는 유료 프로그램이고어지간한 사양의 컴퓨터가 아니면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죠. 때문에 와이프는 특별한 "작품용도"의 사진이 아니면 JPG로 찍곤했고, 저는 찍어 놓은 사진을어쩔때는 몇달이 지나서야 (게으른 심성 탓도 있죠) JPG로 변환하는 일도 있습니다. 물론 니콘에도 기본으로 주는Pictu.. 2007. 9. 14.
[카메라]니콘 DSLR D3와 D300 발표 니콘에서 기다리던 두기종을 발표했습니다. 스펙으로 보면 허걱입니다~! 카메라 바꾸고 싶어집니다.^^ 니콘 D3 보기 니콘 D300 보기 그리고 D3는 센서 싸이즈가 35미리 필름싸이즈와 같은 풀싸이즈 센서를 쓴다고 합니다. 아울러 렌즈들도 발표되었습니다. AF-S 14~24mm F2.8 G ED AF-S 24~70mm F2.8 G ED AF-S 400mm F2.8 G ED VR AF-S 500mm F4 G ED VR AF-S 600mm F4 G ED VR 제가 쓰는 28-70의 대체품도 나왔지만 뽀대는 아직 28-70만한게 없는 듯합니다. 다만 17-35로는 상대가 안될 듯한 14-24가 눈에 밟히네요. 니콘의 역습... 대단합니다. MF[ME] 2007. 8. 23.
[기타장비]니콘 전자식 릴리즈 MC-36 사용법 제가 올린 니콘의 럭셔리 유선 릴리즈 MC-36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사용법을 문의하신 분이 있어 메일로만 보내드릴까 하다가 혹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지 싶어 올려봅니다. MC-36은 보시는 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일을 하는 릴리즈 치고는 좀 복잡해 보이죠?^^ [연결방법] 그냥 10핀 릴리즈 연결과 같습니다. 배터리 넣고 (AAA싸이즈 2개) 카메라의 10핀 연결단자에 맞춰 끼우시면 됩니다.참고로 MC-36은 전원을 키고 끄는 기능이 없으니 그냥 액정은 늘 켜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쵤영은 수동 릴리즈로 촬영하는 방법과 타이머를 이용한 방법의 두가지 입니다. [수동 릴리즈 촬영법] 1. 노출모드, 셔터스피드, 연사모드, 초점모드 등의 제한이 없이 모든 기능을 쓸 수 있고 릴리.. 2007. 4. 19.
[기타장비]트랜센드 멀티카드 리더기 13 in 1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고, 보통 디카를 사면 끼워주는 품목중에 메모리 카드 리더기가 있습니다. USB케이블을 디카와 PC간에 연결하면 쉽게 해결되는데 리더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①일반적으로 (아무리디카가 USB 2.0을 지원해도)리더기를 이용하는 것이 전송속도가 빠르고, ②전송중에 디카의 배터리가 충분치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③아무래도 비싼 디카를 강한 전원을 사용하는 PC와 직접 연결하는 것 보다 안전하기 때문이죠. 그냥 예전 처럼 256MB나 512MB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야 서비스로 끼워주는 허접한 리더기를 써도 큰 문제가 없겠지만 요즘처럼1GB나 2GB를 보통으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조금 좋은 리더기를 사용하는게 시간절약에 있어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 2007. 3. 22.
[기타장비]블로워 - Bergeon No. 4657 흔히 다카를 사면 서비스로 딸려나오는 것 중에 블로워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검은색으로 되어 먼지를 떨어내는 용도로 쓰이죠. 흔히들 뽁뽁이라고도 부르고요. 문제는 이 뽁뽁이가 때로는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DSLR의 경우에CCD를 청소할 때 많이 쓰게 되는데 이런 제품들이 서비스로 주기에 약간 허접하게 만들어져서 오히려 뽁뽁이 내부로 먼지를 흡입해서카메라로 먼지를 불어 넣어주거나 블로워 내부의 고무재질이 떨어져서 바람을 불면 카메라로 들어가기도 한다는 것이죠. 이런 점에서 시계 수리전용으로 만들어진 블로워인 Bergeon의 블로워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계는 카메라 만큼 정밀한 부품들로 이루어졌기에 수리시에 먼지를 떨어내는 것이 중요하고, 블로워를 통해 먼지가 유입.. 2007. 3. 12.
[기타장비]니콘 앵글파인더 DR-5 , DR-6 오늘 소개해드릴 장비는 니콘의 앵글파인더인 DR-5와 DR-6입니다. 앵글 파인더는 SLR식의 카메라의 특성상 파인더에 눈을 들이대고 화면을 구성해서 찍다보면 직접 카메라에 눈을 들이대기 어려운 앵글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 잠망경의 원리를 이용해서 쉽게 촬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입니다. 앵글파인더는 보시는 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주로 꽃접사와 같은 작업을 할 경우에 거의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꽃접사 같은 경우에 땅에 업드려 찍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앵글파인더를 이용해서 위로부터 내려보고 찍으면 그냥 바닥에 배깔고 눕는 것에 비해 좋은 화면을 구성할 수 있죠. 보시는 두개의 앵글 파인더중 DR-5는 D2X, F6 같이 좀 고급기종의 원형 파인더에 맞게 되어 있고,.. 2007. 3. 9.
[기타장비]노출계 Sekonic L-758D 일반적인 경우의 사진이라면 카메라에 달린 노출계를 믿고 그것에 머리로 그림을 그리면서 찍기전에 적절한 노출보정을 하는 편입니다만, 집에 조명장비를 들이고 스튜디오 흉내를 내게 되면서 부터는 카메라의 노출계로는 (TTL을 지원하지 않는) 순간광의 정확한 노출값을 잴 수 없고 디지탈의 장점을 이용한 트라이얼 & 에러을 사용하지만 아무리 LCD보다 히스토그램을 이용해도 이런방식이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은 별도의 입사식 노출계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디지탈이 좋아져서웬만한 노출 정도야 쉽게 보정이 된다고는 하지만RAW 데이터 자체가 정확한 노출인 것과 보정을 통해 정확해지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죠. 이런 후보정에서는노출 보다는 화이트밸런스 잡는게 더 쉽죠. 이리저리 노출계를 .. 2007. 3. 5.
[사진]렌즈줌과 발줌의 차이 제가 사진을 취미로 한다는 사실 때문에 가끔 사진이나 카메라에 대해 물어보는 주위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의외로 발줌과 렌즈줌의 차이를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아마 대중화된 디카의 몇배줌 기능이 너무 발달해서 카메라에 줌 기능이 있는데, 뭐하러 발로 움직이냐는 생각들 인것 같습니다. 허나, 렌즈줌과 발줌은 전혀 다른 효과를 보이고, 써야할 때가 전혀 다르죠. 기본중의 기본인 발줌과 렌즈줌의 차이를 아시는 분은 패스해 주시고... 예를 들어 멋진 배경을 바탕으로 인물사진을 찍는다고 가정을 해보죠. LCD창이나 파인더를 보니 아래와 같은 장면이 잡혔습니다. (그냥 집에서 샘플 사진을 만들다보니 좀 허접한데 이해 바랍니다^^.) 흔히 이렇게들 사진 많이 찍으시죠. 멋진 배경.. 2007. 2. 28.
[기타장비]Elinchrom D-Lite 4 + Portalite 소프트박스 세트 오늘은 얼마전 구입한 조명장비 세트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다른 포스트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SB-800을 이용한 홈스튜디오 촬영에 어느정도 필을 받아 아예 조명장비를 집안으로 끌어들여 시우의 자라나는 모습을 찍어주기로 했습니다. 보통 무엇인가 장비를 구입하기 전에 이런 저런 고민을 하게 마련인데, 이번에는 구입결정이나, 어떤 조명장비를 구입할 것이냐의 결정 모두 순간에 이루어졌습니다. 특히어떤 장비를 구입하냐에 있어 제가 구입한엘린크롬 D-Lite 씨리즈 외에 대안이 없을 듯 싶었습니다. 물론, 스튜디오에서 쓰기에는 훨씬 비싸고 좋은 장비도 많지만 집안에서 개인적 용도로 쓰기에 벅찬 장비들이고, 가격도 너무 고가입니다. 또 중국산을 생각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세트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품질에 .. 2007. 2. 25.
[카메라]니콘 D1X - 노병은 죽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선생님께서 얼마전 쓰시던 DSLR을 D2X로 바꾸셨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D1X는 작품을 하기에는 시대에 좀 쳐졌고, 써브로 쓰시는D80은 성능에서 좀 부족했나 봅니다. 와이프와저를 가르치시면서 기름값이며, 밥값이며, 쓰시면 쓰셨지 저희가 보태드린 것이 없었고, 특별히 수강료를 내온 것도 아니기에 이참에 지난번 공모전에서 탄 상금에 약간의 정성을 보태 업그레이드 비용에 약간 도움을 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냥 받기 뭐하셨는지 DSLR 석대는 필요 없다면서 쓰시던 D1X를 제게 주셨죠. 해서 드뎌 비록 한세대 전의 기종이라고는 해도 플래그쉽 DSLR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디지탈은 D1X -D70, 필름은 F6 - F80S의 제법 그럴 듯한 라인업이 되는 듯합니다. 와이프와 동시에 디지탈.. 2007.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