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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75

[여행]노르웨이 (오슬로-베르겐) 출장기③ - 오슬로 일일 관광 계속되는 노르웨이 출장기 3탄입니다. 사진은 원래 자동 필름 카메라로 찍었던 것을 다시 디카로 찍어서 (일일이 스캔 받기도 귀찮고) 적당히 크기 조절 등을 했습니다. 때문에 색상이나 선명도에서 많이 떨어지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 도착한 날이 새벽이므로 별 것 없이 자고... 첫날은 현지 시간으로 9/22 일요일,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7시에 기상해서 얼른 씻고, 밥먹으러 내려갑니다. 물론, 집에 전화를 먼저 하러 갔죠. 분명히 카드식(크레딧 카드)공중전화인데 안되네요. 꾸물거리고 있으니, 한 아저씨가 오더니 "한국에서 왔어요?"하면서 되는 전화를 가르쳐 주네요. (친절한 한국인) 노르웨이는 이상하게도 비자, 마스터 같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카드는 안받고, 지네 은.. 2004. 3. 22.
[여행]노르웨이 (오슬로-베르겐) 출장기② - 출발~오슬로 도착까지 ▲오슬로에서 제가 지냈던 호텔입니다. 오슬로역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편하죠. 지난번에 출장을 가게된 계기 등을올렸으니 오늘은 출발에서 도착까지의 과정을 올릴까 합니다. 어차피 다녀온지 얼마 안되 적어 놓았던 내용을 수정하는 것이니까 크게 틀린 내용은 없을 것입니다만, 한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는데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글과 관련된 글들을 다른 곳에 옮기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을 보시면 그 이유는 당연히 짐작하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컨퍼런스의 일정상 추석 아침에 출발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인천공항-추석당일이라 이뿐 와이프가 모는 차를 타고 룰루랄라 하면서 공항에 무려 세시간이나 일찍 도착... 혹시라도 지금 상부로부터 전화와서 "야, 너 가지마!" 할 것 같아 얼른 .. 2004. 3. 20.
[여행]노르웨이 (오슬로-베르겐) 출장기① - 출장의 배경 오늘 그간 약속(솔직히 불특정 소수를 대상으로 한 약속이긴 해도) 해놓고 게으름 때문에 안지켰던 일들을 썼기 때문에 이 결심이 금방 사그라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미에서 우선적으로 씨리즈물을 구성했다가 중단했던 것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헌데 이 과거의 글들을 그냥 올리면 또 그대로 퍼오기만 하고 끝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예전 글들을 오늘의 시점에 맞춰 수정을 할까 합니다.그래서 선택된 것이 2002년 가을에 있었던 노르웨이 출장의 후기인데 이 노르웨이 출장을 다루는 이유는 ①극 소수의 사람들에게를 제외하고는 공개된 적이 없는 내용임 ②1년반이상 지난 과거의 일이므로 당시 저의 행적(출장임에도 엄한 일들 하고 돌아다닌 것)이 노출되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느낌 (헌데 이거 쫌 위험한 발상이긴 합니다.).. 2004. 3. 18.
[여행]MF의 일본여행 가이드⑤-동경근교-하꼬네, 디즈니 리조트 계속되는 일본여행 가이드 제5편입니다. 오늘 올리는 것 까지가 예전에 써놓았던 글이고 다음번에는 지난 1~2월 일본 출장을 다녀오면서 새로 느낀 것을 중심으로 동경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올릴까 합니다. [디즈니 씨 메머레이드 라군 - 이번 출장때 찍은 사진입니다] ==================================== 안녕하세요? MansurFox[ME]입니다. 이제 어느덧 [MF의 일본여행 가이드] 마지막 편이군요. 오늘은 도꾜 근교의 관광지를 알아보고 간단하게 소개하는 것으로 씨리즈를 마칠까 합니다. ○동경근교 개요 동경근교의 방문할만한 곳으로는 하꼬네, 니꼬, 후지산, 가마쿠라, 디즈니 리조트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이중 하꼬네와 디즈니 리조트만 가보았기 때문에 두군데만 이.. 2004. 3. 12.
[여행]MF의 일본여행 가이드④-동경 시내관광 계속되는 일본여행 가이드 제4편입니다. 이번에도 새로 업데이트 되는 내용은 답글로 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원래 5편으로 연재되었던 글을 모두 올린 이후에 지난 1월~2월 일본을 다시 방문했던 경험을 살려 동경에 대해서는 6편으로 한편정도를 더 추가할까 합니다. 아울러 시간이 된다면 부록으로 나고야와 인근에 대한 내용도 올릴까 합니다. MF[ME] ======================================= 오겡끼데스까? MansurFox[ME]이무니다.^^ 드뎌 “MF의 일본여행 가이드 씨리즈”가 막바지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4편 동경편 되겠습니다. ○오사카에서 동경으로 아마도 제 가이드 대로라면 다음과 같은 일정을 통해 동경에 가게 됩니다. 1일차 : 서울발 오사카 도착, 오사카.. 2004. 3. 11.
[여행]MF의 일본여행 가이드③-교또, 고베 등등 몇년전 다른 게시판에 올렸던 일본여행 가이드 제3편입니다. (올리게된 계기 등은 첫번째 글을 참고하시고...) 마찬가지로 변화된 내용, 추가된 내용은 답글로 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MansurFox[ME]입니다. 이제 MF의 일본가이드 제3편으로 오사카 근교의 도시들을 올립니다. (헌데 섹시여우님께 도움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교또개요 교또는 일본의 왕도를 1000년이상 했던 곳으로 우리나라의 경주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다른지역도 그렇지만 교또의 관광은 사전준비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 뭐 교또만 며칠 볼 것이 아니고 오사카를 베이스캠프로 하여 당일치기로 교또를 둘러보고 오사카로 돌아가는 루트가 일반적이라고 할.. 2004. 3. 10.
[여행]MF의 일본여행 가이드②-오사카 시내관광 어제에 이어 일본여행 제2편입니다. 마찬가지로 몇년전에 다른 곳에 올렸던 글이라 바뀐 사항은 답글로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MansurFox[ME]입니다. 기다리시던(헌데 기다리는 사람 있긴 하나?) 일본여행 가이드 두번째를 업무시간중에 틈틈이 땡땡이 치면서 완성했습니다. ^^ 아...힘들어라.... 왜 사서 이런 고생을...ㅠ.ㅠ ○오사카 개요 뭐 아래 적는 내용은 모든 도시가 우선적으로 관광안내책자를 보시고 관광지를 선택하신다는 것을 전제로 하겠습니다. 안내책자에서 보고픈 곳을 국내서 어느정도 정해가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죠. ^^ 오사카는 도시 자체의 관광지로는 사실상 볼 곳이 많지 않은 관계로 깨끗한 느낌의.. 2004. 3. 9.
[여행]MF의 일본여행 가이드①-여행 개요 및 준비사항 제가 활동 하던 동호회에 거의 4~5년전에 올렸던 글입니다. 당시 동호회의 회원분(섹시여우라는 멋진 아이디를 가지고 계셨죠)이 일본 가이드 집필(?)을 부탁하셔서 5회에 걸쳐 연재했었죠. 지금 올리려니 달라진 부분도있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동일한 듯하여 거의 수정없이 올립니다. (수정해야 될 내용은 리플로 첨부할까 합니다.) ======================================== 안녕하세요? MansurFox[ME]입니다. 이제부터 MansurFox[ME]의 제멋대로 일본여행 가이드가 시작됩니다. 단, 이 가이드는 다른 관광안내책자가 있음을 전제로 개인적 소견을 적는 것이니 순전히 참고용 입니다. 따라서 가격, 정확한 위치 등은 가이드북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고… ○패키지냐 자유여행이냐?.. 2004. 3. 8.
[여행]일본출장사진① 이번 출장에서 찍은 사진 중 나고야 및 인근지역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모두 Olympus c-5050zoom으로 찍었으며 리싸이이즈와 몇몇 경우의 오토레벨을 한 것 빼고는 특별히 조작하진 않았습니다. 실 제로 인화지에 뽑아보니까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훨 멋지더군요. 때문에 부사장님께 "사진이 넘 멋지고 잘나왔다 이거 전문가가 찍은거 아니냐?"는 칭찬아닌 칭찬도 받았습니다. 화소수 높은게 인화하고 나면 쫌 다른긴 하네요. △라구나 가마고리의 인공해변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사진 한 귀퉁이에 같이 출장 갔던 L대리가 찍혔네요.이곳은 도요다와 가마고리시가 합작해서 만든 대규모 테마공원인데 바다를 배경으로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좌로부터 같이 갔던 L대리 저, 가운데가 라구나 가마고리의 야마모토 가쯔.. 2004. 2. 18.
[여행]그녀와의 5년⑥ - 태국 (푸켓) 와이프를 만난지 5주년 되는 날 블로그를 만든 것을 기념해서 시작한 "그녀와의 5년"이 벌써 여섯번째가 됬네요. 그리고 준비된끝이기도 하고... 오늘은 이번 여름휴가를 통해 다녀온 방콕-푸켓여행의 두번째, 푸켓편입니다. ①길거리의 견공들 전에 보신 사진과 같은 스타일인데, 이번엔 단체로 퍼져 있습니다. 방콕의 대형 할인 매장인 Big-C 근처입니다. 참고로 Big-C는 물건이 좋으면서값이 상당히 저렴해서 어떤건 1/5 가격까지 된답니다. 해서 와이프가 생필품 잔뜩 사가지고 온다는 것 말리느라 혼났습니다. ②나이한 비치 전경 드뎌 푸켓 사진입니다. 푸켓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라고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나이한 비치의 모습입니다. 나이한 비치는 제가 숙박한 "르 로열 메르디앙 푸켓 요트 클럽" 이외에 제대로 된.. 2003. 9. 15.
[여행]그녀와의 5년⑤ - 태국 (방콕) 와이프 만난 5주년 기념 연작 "그녀와의 5년",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방콕-푸켓 여름휴가 이야기 제2탄입니다. 사진은 얼마전 구입한 올림푸스 C-5050zoom으로 HQ모드로 찍어 수정없이 리싸이즈 했습니다. ①왓 포 왓 포의 엄청난 크기의 와불상 입니다.사진으로 대충 보고 갔는데도 그 규모는 직접봐야 짐작이 갈 정도... 도저히 한눈에 안잡힐 정도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에메랄드 불상 보다는 갠적으로 왓 포의 와불이 더 멋져 보입니다. ②왓 포 맛사지 학교 왓 포 안에 있는 유명한 전통 맛사지 학교입니다. 이곳에서 직접 수련생들에게 맛사지를 받아 볼 수도 있습니다만, 다른 곳에 비해 특별한 "맛"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광지 한복판에서 노출되어져 있는 곳에서 맛사지를받는다는게 쫌 그럴 것 같네요.헌.. 2003. 9. 14.
[여행]그녀와의 5년④ - 태국 (방콕) 5주년 기념 연작 "그녀와의 5년",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방콕-푸켓 여름휴가 이야기 제1탄입니다. 사진은 얼마전 구입한 올림푸스 C-5050zoom으로 HQ모드로 찍어 수정없이 리싸이즈 했습니다. 이번에도 먼저 사진을 보시죠. ①방콕의 에라완 사당 꽃을 바치고 신께 기도하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이런 사람들 덕분에 공짜로 태국전통 무용 공연을 볼 수 있죠. 첫날 저녁즈음에 찍은 사진인데, 비가 와서 무척 걱정했습니다.헌데 밤새 비오더니 담날 맑더군요. ②태국 국수 와이프가 넘 좋아하는 태국식 국수입니다.씨암 스퀘어의 시장골목에서 첫날 사먹으면서 찍은 사진인데, 값도 엄청 싸고, 맛도 엄청 좋습니다. 고명 다넣고도 천원 정도면 배불리 먹을 수 있죠. 씨암 스퀘어의 먹자골목은 늘 학생들로 북적~.. 2003.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