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75 [여행]가본 나라들을 한눈에~! (요정님의 블로그로 부터의 트랙백 : Visited Countries ) create your own visited country map 요정님의 블로그에 재미 있는 포스트가 있어 저도 따라 해보았습니다. 자기가 가본 나라를 세계지도에 한눈에 표시해주고%로 표시해주는 싸이트인데, 저는 18개국(한국포함) 8%로 나왔습니다. 보면 중동, 중남미, 오세아니아쪽에서 가본나라가 전무하니 앞으로는 이쪽을 신경써야 겠습니다. 특히나 중복 방문 보다는 한 나라라도 늘려가는 전략을 취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혹시 제가 가본 나라들의 상세한 소개나 그 여행기가 궁금하시면 옆의 Introducing MF[ME] 테마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MF[ME] 2007. 3. 29. [여행]극동 러시아 출장 맛보기 지난 일주일간 극동 러시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하바롭스크 - 유즈노 사할린스크 - 블라디보스톡으로 이어지는 빡빡한 출장 일정이었지만, 다행히 이상기온으로 날씨기 춥지 않아서 생각보다 고생은 적게 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만만한 추위는 아니었죠. 험난한 출장이 예상되었던 관계로 카메라를 무엇을 가져갈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컴팩트하게 돌아다니는게 나을 듯해서 올림푸스 5050z를 들고 갔습니다. 워낙 사진 실력이 없어 좋은 장비래도 그저 그랬겠지만찍다보니 광각이 좀 아쉽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향후에 올리기로 하고 일단은 맛보기입니다. 우선은 하바롭스크 시티입니다. 하바롭스크주의 수도이죠. 극동 러시아의 중심지이기도 하구요. 우리에게는 흑룡강으로 불리는 아무르강으로 유명합니다. 호텔 객실에서 .. 2007. 3. 21. [여행]시라하마(白浜) 센조지키(千畳敷) 일본 오사카에서 고속열차로 약 2시간 걸리는 온천마을 시라하마(白浜)의 주요관광지중 하나인 센조지키(千畳敷) 입니다.신생대에 형성된 사암이 바닷물과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형성된 사암 단층이죠. 규모상으로 그리 크고 웅대하지는 않지만 제법 형형색색을 자랑하는 단층을 구경할 수 있고, 나름 기암괴석도 있습니다. 규모가 컷다면 자연의 힘 앞에 압도되는 느낌이 들었겠지만, 아기자기한 규모덕에 자연의 경이로움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사암의 특성을 간파한(?) 연인들의 다양한 낙서도 볼 수 있구요. 시라하마는 일본의 3대 온천중 (이 3대 온천에도 이런 저런 분류법이 있는기에 그냥 온천물이 좋은 곳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로 뽑히기 때문에 일본 간사이(關西) 지방을 방문하는 .. 2007. 3. 5. [여행]추억의 싱가포르-빈탄 여행 후기③-싱가포르 동물원 [동물원에 대한 추가 2015.07.02] 저는 2001년 첫 방문 이래 동물원을 모두 네 번 방문했는데, 여전히 우리나라의 동물원에 비해 장점이 많은 곳입니다. ①동물원 지구에는 , 외에 가 추가되었습니다. 은 4가지 중요한 동물쇼를 볼 수 있는 일반적 형태의 동물원, 는 야간 개장 동물원, 는 세계의 주요 강을 모티브로 강과 강가의 동물들을 배를 타고가면서 볼 수 있는 동물원으로 세 시설은 모두 인접해 있습니다. ②동물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 시설이 생겼습니다. 아이들과 동물원을 돌다 지쳐하는 경우 한두시간 정도 물놀이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놀이용 복장은 준비해야하며, 물놀이 시설 내에 개인 라커가 있으며 야외 샤워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옷은 화장실에서 갈아 입을 수 있습니다. .. 2006. 10. 18. [여행]추억의 싱가포르-빈탄 여행 후기②-서울서 싱가폴까지 2001년 9월 부모님 모시고 갔던 휴가 여행의 후기 2탄 입니다. 원래는몇몇 동호회게시판 등에 올리려고 준비했던 것으로 여기에도 재탕해서 올립니다. 다만 제가 아는한 새롭게 바뀐 내용은 오렌지색 글씨로 주를 달았습니다. ============================================= 그간 별로 하는 일 없이 바빴고, 추석 연휴에 와이프 수술도 있어서 여행후기를 진행치 못했네요. 뭐 별로 관심들도 없을 테지만, 그래도 약속은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2탄을 올립니다. 1. 인천공항에서 창이공항까지 저희 회사가 영종도에 공항 배후단지 아파트를 분양하기 땜에 광고 준비하면서 영종도를 몇번 가봤고 공항도 가봤기 때문에 뭐 첨가는 사람들 처럼 규모 등에는 놀라진 않았지만 암튼 SOC에는 많은 돈을 .. 2006. 10. 12. [여행]추억의 싱가포르-빈탄 여행 후기①-여행준비 및 개요 2001년 9월 부모님 모시고 갔던 휴가 여행의 후기입니다. 원래는몇몇 동호회게시판 등에 올리려고 준비했던 것으로 여기에도 재탕해서 올립니다. 다만 제가 아는한 새롭게 바뀐 내용은 오렌지색 글씨로 주를 달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MansurFolks[ME]입니다. [당시 재미삼아 민중적 아이디로 바꾸었습니다.^^] 솔직히 지금 여행 후기를 올릴 정도로 한가하진 않지만 후기 올린다고 약속드린 것도 있고, 또 다른 곳(싱가폴 관련된 홈페이지)에 신세를 많이 지면서 후기를 그곳에 올리겠다고 약속했기 땜에 약속을 지키자는 굳은 의지(?)로 글을 올립니다. 이번 이야기는 지난번 올린 일본과는 다르게 가이드북 보다는 후기의 성격이 가.. 2006. 9. 27. 샌프란시스코 - 2005년 8월 2005.8.20 샌프란시스코 피어39의 과일 상점앞 세계 최대의 인파가 몰려드는 관광지중 하나라는 피어39의 과일 상점.여느 관광지라면 뜨네기들을 대상으로 한답시고 품질도, 맛도, 가격도 형편 없겠지만, 이곳은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에게도 가장 신선하고 좋은 과일을 구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한다. 정말 맛있게 익은 싱싱한 체리를 고르는 아줌마는 과연 현지인일까 아님 관광객일까? Olympus C-5050z F4.0 / 1/60s 2005. 9. 1. 요코하마 - 2005년 1월 2005.1.28 요코하마의 이자카야 출장 마지막날,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다 어렵게 찾은 아자카야. 이제는 세련되고 체인화된 이자카야들이 많이 생겨꼬치구이의 연기속에서 주인 아저씨의 푸근한 서비스와 함께 전통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이자카야를찾는게 쉽지많은 않다. 홀로 또는 몇몇이술한잔과 함께 나누던 서민들의 애환이 없어진 것인가, 아니면 그 애환을 나눌 여유조차 없어진 것일까? 일상 마져도 규격화 되고 체인화 되어야 하는게 슬퍼진다. Olympus C-5050z F1.8 / 1/40s 2005. 7. 26. 런던 - 2004년 8월 2004.8.27 피카디리 서커스 근처 런던에서는 보기 힘든 맑은 하늘과 낮은 구름을 볼 수 있던 날...해질무렵이었지만 인근 그린파크에는 오랫만의 햇살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었다. 맑은 하늘과 낮은 구름, 그리고 오랜 역사의 향기를 머금은 건물들이 우리에게는 낯선 배경을 이루면서 진입금지 표지판의 흰수평선이 하늘에 그려진 비행기의 괘적 같은 수직구름과 묘한 대조를 이룬다. 헌데서울에서 맑은 하늘에 낮은 구름을 본 건 또 언제지? Olympus C-5050z F4.0 / 1/80s 2005. 7. 8. 방콕 - 2003년 8월 2003.8.23 방콕의 대형 할인점 Big-C 앞에서 무더운 방콕의 거리 - 넉넉치 못한 삶에서 길거리의 개들까지 함께 아우르는 태국사람들의 친절함과 따스함은 나와와이프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날이 어두워지고 상점들이 문을 닫는 시간 - 하루종일 도심을 배회하던 견공들은 밤이 되면 하나둘씩 편안한 자리를 찾아 잠을 청한다. 표정 어디에도 불안한 모습이 없는 그들의 잠든 모습은 서울 주택가 후미진 곳에서선잠을 청해야 하는 버려진 고양이들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Olympus C-5050z F1.8 / 1/6s [Ostranenie - 낯설게하기 테마에 대하여] 쉬끌롭스키의 개념을 따온 "낯설게하기" 테마는 일상 또는 일탈 속에서 보이는 단편에 대한 작은 생각을 사진과 함께 담고자 만든 테마입니다... 2005. 7. 8. [여행]싱가포르-홍콩 출장기⑧ - 페닌슐라 호텔 아케이드, 하버시티 그리고 귀국 2004년3월27일 부터 4월2일까지 6박7일간 다녀왔던 싱가포르-홍콩 출장기 마지막 포스트입니다. 1년 하고도 몇달이 더 지난 출장 이야기를이제서야 끝내게 되는군요. 아직도 유럽-남아공화국 출장이야기, 새로운 일본 출장 이야기,밀라노 가구박람회 이야기 등의 출장 이야기들이 남아 있어 언제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을런지... 암튼, 오늘은 출장 마지막날 이야기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로비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하고 저희가 묵은 페닌슐라 호텔의 내부와 아케이드를 돌아 보았습니다. 세계 최고급 호텔답게 화려하게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는데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페닌슐라 호텔의 인테리어는 금장을 곳곳에 이용한 화려함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예를 들자면 롯.. 2005. 6. 27. [여행]싱가포르-홍콩 출장기⑦ - 패시픽 플레이스, 랜드마크, 빅토리아 피크 2004년3월27일 부터 4월2일까지 6박7일간 다녀왔던 싱가포르-홍콩 출장기 일곱번째입니다. 여섯번째 이야기 이후 정말 오랫만에 업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오늘이야기는 제목과 첫 사진을 통해 짐작하셨겠지만 패시픽 플레이스 등의 쇼핑몰 그리고 백만불 야경을 자랑하는 빅토리아 피크입니다. 아침을 호텔에서 간단히 먹고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홍콩의 지하철 티켓은 아래와 같이공중전화 카드처럼 생겼습니다. 아마 재활용을 하겠죠? 첫 목적지는패시픽 플레이스. 페닌슐라 호텔이 있는 침사추이는 본토에 붙어 있는 구룡반도에 있고, 패시픽 플레이스는 홍콩섬에 있습니다. 지하철을 내려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면 페시픽 플레이스의 지하와 연결됩니다. 패시픽 플레이스는 상업시설, 오피스, 호텔 등이 결합된 복합형 개발의.. 2005. 6. 17.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