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17 [여행]싱가포르-홍콩 출장기③ - 시내관광 및 나이트 사파리 [나이트 사파리에 대한 추가 2015.07.02] ①현재 동물원 지구에는 , 외에 가 추가되었습니다. 은 4가지 중요한 동물쇼를 볼 수 있는 일반적 형태의 동물원, 는 야간 개장 동물원, 는 세계의 주요 강을 모티브로 강과 강가의 동물들을 배를 타고가면서 볼 수 있는 동물원으로 세 시설은 모두 인접해 있습니다. ②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시설입니다. 트램만 한 바퀴 타고 도는 것으로는 제대로 즐기기 힘들고 무덥지만 각각의 으스스한 산책로를 걸어 다녀봐야 야생의 정글을 밤에 거니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 보다 다양한 동물을 보다 잘 보고 싶다면 그냥 낮에 동물원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③야행성 동물들이라 하지만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으며,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장.. 2005. 2. 4. [음악]Marston의 2005년 발매 계획 - 피아노 부문 얼마전 받은 뉴스레터에 의하면 언제나 매니아들을 위한 음반을 발굴해서 복각해 내는 마스턴 레코드(Marston Records)의 2005년 발매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피아노 연주음반은 세종류만 계획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각기 음반의 면면을 볼 때 세 종의 음반 모두 최고의 기대를 모을만 합니다. 우선세인들에게는 완전히 잊혀졌지만 마스톤이 발굴해내 발표했던 1, 2집(총 4CDs)으로 비평가는 물론 애호가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받았던 에른스트 레비(Ernst Levy)의 3집이 이번달에 예정되어 있습니다.레비는 몇번 소개드린 세르지오 피오렌티노(Sergio Fiorentino)와 함께 덜 알려졌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고로여기는 피아니스트중 하나 입니다. (물론 최고로 여기.. 2005. 2. 3. [음악]피아졸라 박스 세부내역 아래 포스트의 글에 언급한피아졸라 염가 박스에 대한 세부내역에 대한 지원님의 요청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텍스트로 정리하자니 곡도 다양하고 내용도 많아 그냥 박스 뒷면 사진을 찍는 것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으며, 연주는 곡에 따라 다른데 모든 곡에는 피아졸라의 연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녹음 시기는 70년대고요. 몇장 골라 들어본 바로는 녹음시기에 비해서도 복각의 질이 최상은 아닌 듯합니다. 곡의 장르상 제가 연주의 좋고 나쁨을 평할 정도의 처지는 못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MF[ME] 2005. 2. 2. [여행]싱가포르-홍콩 출장기② - 세인트 그레고리 스파 (St. Gregory Spa) 두번째 2004년3월27일 부터 4월2일까지 6박7일간 다녀왔던 싱가포르-홍콩 출장기 두번째입니다. 출장의 목적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던 세인트 그레고리 스파(St. Gregory Spa)의 싱가포르 본사를 방문하고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과 싱가포르와 홍콩의 트렌드 등을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예정된 약속까지는 시간이 있어서 아침을 먹고 산책을 나갔습니다.투숙하고 있는 그랜드 플라자 파크로열 호텔이 싱가포르 리버까지 걸어서 10분 정도였기 때문에 산책은 싱가포르 리버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탄 여사가 운영하는 그랜드 플라자 파크로열 호텔은 내부도 깔끔하고 시설도 좋은편입니다. 물론 방에서의 전망도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제법 볼만합니다. 근처에는 엑셀시어, 페닌슐라 등의 호텔이 함께 있어 그 .. 2005. 2. 1. [음악]일본에서 구입한 음반들 이번 일본 출장에서 음반 몇장을 구입했습니다. 원래 일정상으로는 음반을 보러 돌아다닐 시간이 없었지만 뜻하지 않게 동경에서 두시간 정도 신주쿠를 돌아다닐 수 있게 되어 요도바시 카메라와 타워 레코드를 돌아봤습니다. 타워에서 구입한 음반은 국내에도 모 싸이트를 통해 수입되었던 빌스마의 70주년 한정반 11CDs 박스와 피아졸라의 10장짜리 박스입니다. 빌스마의 경우 국내 가격보다 만원정도 싸게 구입했고, 피아졸라는 그냥 한장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붙어있는 가격표가 보이시죠?^^ 빌스마의 경우 이미 있는 음반들도 있지만 어찌 따져보건 이익인듯 했습니다. 물론 피아졸라도 70년대 녹음이지만 이런 횡재가 있나 싶었구요. 출장 또는 여행때마다 생긴 버릇이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당시 그 나라에서 유행하는 음.. 2005. 1. 31. 나고야의 아침 노을과 요코하마의 야경 지난 1월 25일 부터 오늘까지 일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기대 보다 못한 점도 있었지만 제법 좋은 성과가 있어 출장의 보람도 있었습니다. 나고야-나가시마-동경-후쿠시마-요코하마 지역을 돌아 보았는데 그중 나고야성을 배경으로한아침노을과 요코하마만의 야경을올려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Around World 테마를 통해 시간 나는대로 올리도록 하죠. MF[ME]*사진은 출장이면 늘 따라다니는 올림푸스 C-5050z를 이용해 촬영했는데 첫번째 사진은 웨스틴 나고야 캐슬 호텔의 객실에서, 두번째 사진은 요코하마 랜드마크 빌딩의 전망대에서 촬영했습니다. 모두 앞에 유리를 두고 한 촬영이라 좀 어렵더군요.^^ 2005. 1. 29. 일본 출장 다녀옵니다~! 1월 25일 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을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나고야-동경 및 인근의 시설들을 돌아보는 이번 출장은 작년에 다녀온 곳 중심으로 돌아다닐 예정인데 그때와 멤버가 바뀌어서 아마 가이드 노릇을 해야 할 듯합니다^^.그럼 29일 이후에 뵙겠습니다.MF[ME] 2005. 1. 24. [여행]일본 (후쿠오카) - 카날시티, 마리노아 베이 등② 이어지는 후쿠오카 출장기 입니다. 호텔에서 커피를 마시고 7시에 약속이 되어 있는 도사장님과의 2차 회합 약속까지 좀 여유가 있어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하카타 후토에 갔습니다. 바닷가를 잘 활용한 외부와 내부의 수족관이 이상적인 상업시설이었죠. 밖에는 그리 높지는 않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후쿠오카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데 밖에는 철망으로 보호망이 처 있어서 시야를 좀 가리는게 흠입니다. 다시 카날시티로 돌아가 도사장님과의 협의를 마치고 제법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어서 배석했던 에구치 아키라 차장님(일본에서는 차장이면 꽤 높은 직급입니다)과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사무실의 업무를 정리하고 내려 오실 때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카날시티의 야경을 구경했습니다. 카날시티(Ca.. 2005. 1. 22. [여행]일본 (후쿠오카) - 카날시티, 마리노아 베이 등①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물론 업무상 출장이었는데 FJ Urban Design& Development사의 도 겐이치 사장님을 만나 제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협의하고 그가 수행했던 몇몇 프로젝트를 돌아보기 위해서였죠. 도 겐이치 사장은 카날시티(Canal City), 넥서스 월드(Nexus World)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한 뒤 운영까지 하시는 분으로 위 두 프로젝트는 이 방면에서는 항상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어 온 교과서적 프로젝트입니다. 업무상 오갔던 이야기야 재미도 없고 공개하기도 좀 그렇기 때문에 돌아 보았던 곳들의 사진을 중심으로 올릴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후쿠오카는 두번째 방문입니다. 99년 업무상 잠시 방문했었고 6년만이죠. .. 2005. 1. 22. 눈물.. 밤하늘을 바라 보며,사랑을 소망 했었죠..저에게도 이쁜 사랑을 주세요.. 그러다 어느 날..슬금 슬금 눈에 들어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도 저를 살짝궁 지켜 봅니다.행복 예감입니다. ^^ 드뎌~사랑이라는 걸 합니다.너무도 좋습니다.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세상을 다 갖은 듯 행복합니다.마냥 웃음이 절로 납니다. 근데 역시나 사람 맘은 한결 같을 수 없나 봅니다.늘 웃음 가득한 얼굴에도 화난 빛이 돌고.. 얼굴 붉혀 가며 싸우기도 합니다.조금만 양보 하면 되는데..조금만 서로를 이해 하면 되는데..조금만 뒤에 물러 서면 되는데..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결국 눈물이 납니다. 그 눈을 바라보는 내 눈에도..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지금 전 소망합니다.이 눈물이 기쁨의 눈물이길...제발...부디.... 2005. 1. 19. [여행]서울 대공원 (식물원) 지난 토요일은 와이프와 출사(出寫)차 서울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사진, 특히 야생화나 식물들 사진을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따라간 것이죠. 예전에는 출사를 나가도 카메라가 한대기 때문에 (한대 더 있는 필름 카메라는 잘 안쓰게 되더군요) 저는 와이프에게 카메라를 맡기고 멍하니 따라 다니곤 했는데 이번에 D70을 구입하고는 5050을 제가 만질 수 있게 되어 제게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입구에 가장 가까운 쪽에 차를 대고 서울 대공원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코끼리 열차를 탈 수도 있었지만 가는 길에도 사진을 찍을 만한 장소가 있었기에 그냥 걷기로 했죠. 입구에서부터 식물원까지는 겨울철 방문객을 위한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어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인지 이용객이 많더.. 2005. 1. 17. [음악]바흐 아카데미 에디션 (Bach Academy Edition) 이야기 클래식에 관심이 있고 인터넷 싸이트들을 가끔 돌아다니시는 분들이라면 핸슬러의 바흐아카데미 에디션(Edition Bachakademie)의 염가판 이야기는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2백만원을 넘어가는 핸슬러의 에디션을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둠의 경로가 아닌 경로로 30만원 안쪽으로 구입할 수 있는로또적 상황이었으니까요^^. 어얼리 어댑터분들은 해외로 직접 주문하셨고, 저같은 경우는 배송의 안전과 A/S를 위해클래식스(www.classics.co.kr)를 통해 구입했죠. 처음에는 안그래도 CD가 많아 CD들 입장에서는 한번 "성은"을 입는게 하늘의 별따기인데 과연 171장이나 되는 음반들을, 그것도 바흐의 곡들만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필요할까 하는 의문 때문에 접어두었다가 마지막 3차 수입을 통해 구했습니.. 2005. 1. 14.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