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18 회사 컴퓨터 바탕화면 [트랙백 : 현재 나의 노트북 바탕화면] :마이커피님의 블로그로부터의 트랙백마이커피님의 블로그를 읽다가 트랙백과 핑백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난 참에 마이커피님의 블로그로부터의 트랙백 하나~ 컴터 관련한 내용은 수준이 낮아서 못하겠고, 이정도라면...ㅋㅋㅋ요즘, 그리고 꽤 오래전부터의 제 회사 컴퓨터 바탕화면입니다. 보급된 LCD들을 부하직원들에게 나누어주고, 구형 CRT인 FLATRON 775FT(나름대로 명기죠)를 1024*768로 놓고 사용중인데 워낙 이것저것 책상에 늘어놓고 일하는 스타일이라 바탕화면도 아이콘들이 늘어져 있습니다. 그나마 얼마전 PC를 교체하면서 한번 정리된게 이정도 수준...^^이런 상황인지라 복잡한 바탕화면은 언감생심... 단촐한 바탕화면이 좋더군요.^^ 컴퓨터 바탕화면은 어느정도.. 2006. 12. 7. [오디오]오랫만에 받는 오디오 뽐뿌 - 서브우퍼 쿤 [관련 포스트 : 서브우퍼를 달아봐?] 위에 보이는 예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었지만 현재의 스피커 시스템에 "현실적"으로 만족하지만 저음부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 수 없더군요. 물론 소리의 질과 음악성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을 기죽이기는 하지만, 결국 일반인들을 KO시키는 제일 좋은 길은 강력한 저음 한방이죠.^^ 그렇다고 지금의 잘짜연진 2웨이를 포기하기는 싫고, 저음은 듣고 싶을 때 기존의 잘짜여진 느낌을 유지하는 대안은 서브우퍼일 것입니다. 당초에 이런 시스템을 생각은 했지만 비용의 문제와 공간상의 문제 등으로 (그리고 다른 곳에 지출이 심했죠) 그냥 대안으로만 가지고 가다가 이번에 사운드포럼에서 서브우퍼를 본격적으로 상품화 하는 것과 동시에 올해말에 이사가 예정되어 있어 서브우퍼 하나쯤 슬쩍 밀어 넣을 .. 2006. 12. 5. [영화]Fox DVD시장 철수 [비트윈, 20세기폭스와 DVD라이센스 독점계약]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결국 국내 DVD시장에 진출했던 직배사들이 하나둘 철수하고, 폭스마져 철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옛말대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불법을 행하던 사람들은 그대로 문제 없으면서 착하게 살던 사람들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 또 재현되는군요.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고 했던가...근래 DVD시장은 정말 끔찍한 것 같더군요. 대작으로 손꼽히던 "킹콩"이 1만5천장, 일반적 초대박이 1만장, 일반적 평균은 1천장 정도라하네요. 아마용산에서 팔리는 따오판 판매량도 이보다는 많을 것입니다. P2P를 이용해서 한명이 다운받게 해준 사람들의 숫자 보다도 많고요.아마 이번 결정이 차세대 매체의 시장향방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울러DVD시장의.. 2006. 12. 4. [음악]봄여름가을겨울 - Best of the Best 오래전 CD플레이어도 없고 낡고 큼직한소니 카세트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던 시절, 클래식 음악이 아님에도 더구나 국내 아티스트임에도 제 귀를 사로잡았던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봄여름가을겨울이었습니다.동생이 구입한 테입에서 들은 그들의 노래와 연주는 그야말로 새로운 음악세계에 눈을 뜨게 해주었죠.이때부터 구입했던 봄여름가을겨울 테입들은 군에도 가지고 갔고 작전병으로 근무했던 덕에 고참이 되고는 사무실에서 이 음악들을 틀어놓고 일도 하고 했습니다. 일직을 서던 시절에는 아침에 내무반원들을 깨우는음악으로 늘 선택했던 것이 봄여름가을겨울의 라이브 음반이었고, 제가 이 음반을 많이 틀어댄 덕에 부하들도 봄여름가을겨울의 라이브 음반을 명반으로 인정하게 되었죠.그리고 세월이 흘러 여전히 그들의 노래인 "아웃사이더".. 2006. 12. 1. [카메라]니콘 D40 과연? [자랑쟁이님의 포스트로부터 트랙백 : d40런칭...] 자랑쟁이님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니콘의 새로운 DSLR D40 런칭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몇자 적을까 합니다. 니콘 D40은 여태껏 니콘에서 만든 SLR 및 DSLR의 컨셉과는 좀 다른 카메라라는데그 성공의 행방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니콘의 SLR 및 DSLR은 바디에 모터를 내장하고 그 모터를 통해 렌즈의 AF를구동해 왔는데, D40은 그 모터를 빼고 렌즈에 달린 모터만으로 초점을 잡게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D40에는 기존 니콘 렌즈의 대부분을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흔히 렌즈명에 AF-s로 표기되는 초음파 모터가 렌즈에 자체 내장된 렌즈들만이 D40에서 사용될 수 있는데 이 AF-s렌즈들은 일반적으로 28-70, .. 2006. 11. 27. [오디오]Audionet ART G2 CD플레이어 오랫만에 쓰는 오디오 이야기, 오늘은 독일 오디오 업체인 오디오넷의 새로운 CD플레이어 ART G2소개입니다. 오디오넷은 각 부분별내의 다양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단순한 제품라인을 가지고 있는데, 예를들어 CD플레이어는 오직 ART V2가 전부였습니다. 이름으로 짐작하시겠습니다만 ART V2는 예전 CD플레이어인 ART의 2번째 버전이란 뜻이었죠. ART V2는 중고가 250만원 정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 얼마전 그 업그레이드 버전인 ARTG2가 나왔습니다. 이름부터 단순한 버전의 업그레이드가 아닌 세대의 변화를 꽤했다는 뜻으로 G2(Generation 2)로 정했죠. 외형은 기존 오디오넷의 라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ART V2와도 많이 유사합니다만 자세히 보면 이곳저곳이 많이 변했.. 2006. 11. 24. [사진]사진학강의 8판 -바바라 런던 외 국내 최대의 인터넷 사진 및 장비 동호회인 SLR클럽에 사진을 배우고자 하는데 어떤 책을 보면 될까요라는 질문을 올리면 많은 분들이 "사진학강의"를 권하곤 합니다. 제가 보기에 이건 아래 관련글에서 저와 자랑쟁이님이 주고 받았던 내용처럼좋은 장비를 추천하는 클럽의 관행이 책에도 적용된 듯한 느낌입니다. (관련글 : SB-600과 SB-800 및 리플들 참조) 바바라 런던 등의 책 "사진학강의"는 매우 좋은 책입니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죠. 원서에 비해면 엄청나게 저렴하고 (아마존에서는 무려 93불에 판매되는데 반해 국역본은 3만원 안쪽입니다) 8판은 기존판에 비해 종이질이나 제본, 인쇄에서도 훌륭해져서 원서를 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사진을 하면서 어떤 개념에 대해 .. 2006. 11. 22. [음악]Demidenko - Bach-Busoni 피아노 음악 오늘 출근하면서 오랫만에 데미덴코가 연주하는 바흐-부조니 피아노곡집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꽤 많이 들었던 음반인데 "St. Anne"를 듣는 순간 갑자기 이 곡과 연주가 이렇게 좋았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늘 듣던 곡을 늘 듣던 연주자의 연주로 들어도 갑자기 이곡에 이런 부분이 숨어 있었나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이번에도 그런 경우였죠.데미덴코의 바흐-부조니 음반은 개인적으로 뜻이 깊은 음반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어얼리 어댑터적 기질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의외로 보수적인 부분이 있어서 이 음반이 나오던 93년까지 LP만 고집하고 CD는 듣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다 제가 늘 꿈꿔왔고 LP로는 구하기 힘들던아날로그 시대의 명반들이 CD로 게속 발매되는 것을 .. 2006. 11. 21. 시우 - 2006년10월20일 + 1개월 아들 시우가 태어난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자축하는 의미로 케잌에 촛불을 밝히고 몇컷 찍었습니다. 눈을 생각해서 플래쉬를 사용안하고 (물론 플래쉬가 애기 눈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는 없지만 그래도 내자식으로 실험할 필요야 없죠^^) 손각대와 50.4의 최대개방에 의존했기에 스튜디오에서 찍는 사진과 비할 수는 없지만 순간을 담는데 그 의미가 있겠죠.앞으로 쭉~~~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주기를~!MF[ME]*니콘 D70 + AF 50mm F1.4DRAW촬영후 니콘캡쳐 컨버팅보너스 사진~시우가 황달로 아파서 입원해 있던, 부모로서 가장 가슴 아팠던 시절의 사진... 일명 썬글래스 끼고 썬탠하는 시우~!! *올림푸스 C-5050z JPG촬영후 약간 크롭 2006. 11. 21. [음악]Mozart 22 - 2006년 짤스부르크 오페라 실황 DVD 모음집 많은 화재를 뿌리며 성황리에 끝난 2006년의 짤스부르크 페스티벌의 모짜르트 오페라 공연들이 DVD로 제작되어 발매된다고 합니다. 이번 기획은 unitel, DG, TDK, Decca의 합작으로 모짜르트 오페라 22편의 공연을 모두녹화하여 DVD로 발매하는 기획인데, 일단 그 기획력 만으로도 요즘같은 클래식 불황의 시대에 감사를 할만한 프로젝트죠.일단 22편의 오페라를 19장의 DVD(정확한 디스크수는 33개)에 담은 박스로 먼저 발매되고, 이어서 각각의 오페라들을 따로 발매한다고 하니, 모짜르트에 관심이 엄청난 분은 박스를, 기다려도 좋은분은 낱장을 고려하심 되겠습니다. 참고로 박스셑에는 TDK발매분인 "티토의 자비"가 들어 있으나, 낱장은 별도의 TDK일정에 따라 발매된다고 하니 참고하심 되겠습니다... 2006. 11. 17. [F&B]샤또 오브리옹(Ch. Haut-Brion)을 마실 뻔하다 어제 저녁약속이 있어서 압구정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술을 한잔하는데 술을 내시기로 한분 동생분이 하는 바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제가 독주를 피하는 성격이고, 요즘 와인을 주로 마신다는 얘기에 와인을 마시기로 했는데 그곳에서 와인 리스트가 많이 준비된 것은 없고 몇종 골라 놨다면서 가져온 와인은 바로 샤또 오브리옹(Ch. Haut-Brion)!!! 그야말로 이름만 들어본 보르도 그랑크뤼 끌라세 1등급에 빛나는 (1등급은 다섯종류 밖에 없고 생산량도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샤또 오브리옹!!! 모르는척 하고 오픈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경우라면 앞으로 그분 얼굴 볼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 물리고 저렴하게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쇼비뇽과 베라짜노의 끼안티 클라시코로 만족했습니다. 잠시 .. 2006. 11. 16. [독서]Logical Positivism - A.J. Ayer 제게 영향을 주었던 책들을 생각날 때 마다 올리고 있는데, 오늘은 A.J. Ayer가 편집한 Logical Positivism입니다. 내용은 책 제목 그대로 논리실증주의의 중요문건들을 싣고 있죠. 요즘도 대학 철학시간에 논리실증주의를 중요시 하고, 학생들 사이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학교다니던 시절 신입생을 위한 학회(학과 선배들이 후배를 운동권으로 양성하는 중요 스터디 그룹^^)의 첫 교재가 허버트 마르쿠제와 포퍼의 논쟁(?)을 다룬 "혁명이냐 개혁이냐"였고, 선배들은 포퍼를 논리실증주의자로 몰아가면서, 레닌이 "유물론과 경험비판론"에서 언급했던 마하의 후계자로 지목해서 주요 공격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일단 논리실증주의라 함은 유물론적 세계관과 대치되는 집단중의 하나 정도로 .. 2006. 11. 15.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