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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04

[여행]추억의 싱가포르-빈탄 여행 후기⑤-싱가포르 시내 관광 2001년 9월 부모님을 모시고 갔던 가족 휴가 여행의 후기 5탄 입니다. 이글을 올리게 된 사연은 지난 포스트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은 싱가포르 시내관광 이야기를 할까 하는데, 몇몇 장소에 대해서는 싱가포르-홍콩 출장기들에서 언급되어 있는 관계로 그 포스트를 참고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출장기 1 - 스파 및 기타 출장기 2 - 스파 및 기타 출장기 3 - 시내관광 및 나이트 사파리 출장기 4 - 센토사섬 출장기 5 - 클락키, 보트키 물론 이번 싱가포르 - 빈탄 가족여행 후기 지난편들도 보시면 좋죠. 그럼 이번 포스트에서는 위의 출장기에서 언급치 않은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1. 자료수집 싱가포르를 .. 2007. 6. 20.
[여행]추억의 싱가포르-빈탄 여행 후기④-센토사섬 [센토사에 대한 추가 - 유니버셜 스튜디오 2015.07.02] 저는 2001년 첫 방문 이래 센토사를 모두 네 번 방문했는데, 갈 때 마다 꾸준히 변화하고 있는 싱가포르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①가 센토사 리조트 지구에 들어선 관계로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최고의 어트렉션은 가 되었습니다. ②세 명 이상이 센토사에 입장하는 경우라면 (걷는 것 말고는) 택시가 가장 저렴한 듯합니다. 케이블카는 워낙 비싸고, 비보시티에서 모노레일을 타는 것도 모노레일 가격이 제법 비쌉니다. 반면 택시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내리면 인당 입장료(모노레일의 경우 $4)를 내지 않습니다. 물론 이미 센토사에 진입했기 때문에 자유롭게 모노레일을 탈 수도 있죠. 같은 택시도 센토사를 지상으로 접근할 경우면 택시 1대 당 주중/주말 시간.. 2007. 6. 18.
호주 출장 다녀왔습니다~! 8박 9일 일정으로 호주 브리즈번 - 골드코스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캥거루나 코알라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런 저런 좋은 경험과 좋은 결과가 있었던 출장이었답니다. 사진은 골드코스트의 전경인데 서퍼스 파라다이스쪽에서 브로드비치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해변이 왜 "골드코스트"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설명이 필요없이 말해주고 있죠. 유명한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모습을 보실까요? 이제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이지만 아직 사람들이 서핑과 수영을 즐기고 있더군요. 물론 성수기와는 상대가 안되게 사람이 적기는 하지만... 자세한 내용과 더 많은 사진은 기회가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출장사진은 D70과 아빠 번들의 장점과 단점을 많이 보여주는 결과물들이네요. MF[ME] *사진은 니콘 D70 + .. 2007. 5. 20.
[여행]어린이날 가족 나들이 지난 어린이날 부모님, 여동생 내외, 조카, 그리고 와이프와 시우와 함께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조카가 기차를 좋아하기에 집에서 별로 멀지않은 철도박물관에 가서싸간 점심도 먹고 구경도 하고, 박물관 내에서 마침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이런 저런 행사를 참여하기도 했죠. 보기에 따라서는 볼것이 많기도, 별로 없기도 한 곳인데 저희 부부가 생각하기에는 볼것 제법 많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입장료 500원 / 어린이날 무료)해서근처의 호수와 엮어 가끔 산책을 나가도 좋겠다는느낌입니다. 물론, 가격이 좀 더 비쌌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저희 부부는 장소를 잡고, 와이프는 식사를 준비하고 저는 사진사로 나섰습니다.조카사진을 주로 찍었는데, 그중 몇컷입니다. 조카 사진을 찍으면서 아이들은 .. 2007. 5. 9.
[여행]대조영 촬영 세트장 이번 주말 속초에 일출촬영을 갔다가 일출 촬영은 실패하고 드라마 "대조영" 촬영장을 방문했습니다. 러시아 출장 때 재방송으로 잠깐 보고 틈이 나면 보는데 제법 재미 있게 만들어진 드라마란 생각입니다. 어차피 사료가 적고 대부분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채워야 하는 시대인만큼 어디서 본 듯한 캐릭터와 설정 말고 (대조영과 의형제들을 보면 너무 유명한 의형제들이 생각나더군요) 좀 더 창의적인 내용이었음 재미 있었겠다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주말에다가 모 리조트 내부에 위치했기 때문인지 이른 아침부터 제법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세트는 고구려와 당의 세트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세트의 특징상 아주 정교하지는 않지만 제법 볼만한 장소들이 있었고, 특히 당나라쪽의 세트들이 좋았다는 느낌입니다. 입구에는 공성전을 위한 세트가.. 2007. 4. 9.
[여행]가본 나라들을 한눈에~! (요정님의 블로그로 부터의 트랙백 : Visited Countries ) create your own visited country map 요정님의 블로그에 재미 있는 포스트가 있어 저도 따라 해보았습니다. 자기가 가본 나라를 세계지도에 한눈에 표시해주고%로 표시해주는 싸이트인데, 저는 18개국(한국포함) 8%로 나왔습니다. 보면 중동, 중남미, 오세아니아쪽에서 가본나라가 전무하니 앞으로는 이쪽을 신경써야 겠습니다. 특히나 중복 방문 보다는 한 나라라도 늘려가는 전략을 취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혹시 제가 가본 나라들의 상세한 소개나 그 여행기가 궁금하시면 옆의 Introducing MF[ME] 테마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MF[ME] 2007. 3. 29.
[여행]극동 러시아 출장 맛보기 지난 일주일간 극동 러시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하바롭스크 - 유즈노 사할린스크 - 블라디보스톡으로 이어지는 빡빡한 출장 일정이었지만, 다행히 이상기온으로 날씨기 춥지 않아서 생각보다 고생은 적게 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만만한 추위는 아니었죠. 험난한 출장이 예상되었던 관계로 카메라를 무엇을 가져갈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컴팩트하게 돌아다니는게 나을 듯해서 올림푸스 5050z를 들고 갔습니다. 워낙 사진 실력이 없어 좋은 장비래도 그저 그랬겠지만찍다보니 광각이 좀 아쉽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향후에 올리기로 하고 일단은 맛보기입니다. 우선은 하바롭스크 시티입니다. 하바롭스크주의 수도이죠. 극동 러시아의 중심지이기도 하구요. 우리에게는 흑룡강으로 불리는 아무르강으로 유명합니다. 호텔 객실에서 .. 2007. 3. 21.
[여행]시라하마(白浜) 센조지키(千畳敷) 일본 오사카에서 고속열차로 약 2시간 걸리는 온천마을 시라하마(白浜)의 주요관광지중 하나인 센조지키(千畳敷) 입니다.신생대에 형성된 사암이 바닷물과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형성된 사암 단층이죠. 규모상으로 그리 크고 웅대하지는 않지만 제법 형형색색을 자랑하는 단층을 구경할 수 있고, 나름 기암괴석도 있습니다. 규모가 컷다면 자연의 힘 앞에 압도되는 느낌이 들었겠지만, 아기자기한 규모덕에 자연의 경이로움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사암의 특성을 간파한(?) 연인들의 다양한 낙서도 볼 수 있구요. 시라하마는 일본의 3대 온천중 (이 3대 온천에도 이런 저런 분류법이 있는기에 그냥 온천물이 좋은 곳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로 뽑히기 때문에 일본 간사이(關西) 지방을 방문하는 .. 2007. 3. 5.
[여행]추억의 싱가포르-빈탄 여행 후기③-싱가포르 동물원 [동물원에 대한 추가 2015.07.02] 저는 2001년 첫 방문 이래 동물원을 모두 네 번 방문했는데, 여전히 우리나라의 동물원에 비해 장점이 많은 곳입니다. ①동물원 지구에는 , 외에 가 추가되었습니다. 은 4가지 중요한 동물쇼를 볼 수 있는 일반적 형태의 동물원, 는 야간 개장 동물원, 는 세계의 주요 강을 모티브로 강과 강가의 동물들을 배를 타고가면서 볼 수 있는 동물원으로 세 시설은 모두 인접해 있습니다. ②동물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 시설이 생겼습니다. 아이들과 동물원을 돌다 지쳐하는 경우 한두시간 정도 물놀이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놀이용 복장은 준비해야하며, 물놀이 시설 내에 개인 라커가 있으며 야외 샤워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옷은 화장실에서 갈아 입을 수 있습니다. .. 2006. 10. 18.
[여행]추억의 싱가포르-빈탄 여행 후기②-서울서 싱가폴까지 2001년 9월 부모님 모시고 갔던 휴가 여행의 후기 2탄 입니다. 원래는몇몇 동호회게시판 등에 올리려고 준비했던 것으로 여기에도 재탕해서 올립니다. 다만 제가 아는한 새롭게 바뀐 내용은 오렌지색 글씨로 주를 달았습니다. ============================================= 그간 별로 하는 일 없이 바빴고, 추석 연휴에 와이프 수술도 있어서 여행후기를 진행치 못했네요. 뭐 별로 관심들도 없을 테지만, 그래도 약속은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2탄을 올립니다. 1. 인천공항에서 창이공항까지 저희 회사가 영종도에 공항 배후단지 아파트를 분양하기 땜에 광고 준비하면서 영종도를 몇번 가봤고 공항도 가봤기 때문에 뭐 첨가는 사람들 처럼 규모 등에는 놀라진 않았지만 암튼 SOC에는 많은 돈을 .. 2006. 10. 12.
[여행]추억의 싱가포르-빈탄 여행 후기①-여행준비 및 개요 2001년 9월 부모님 모시고 갔던 휴가 여행의 후기입니다. 원래는몇몇 동호회게시판 등에 올리려고 준비했던 것으로 여기에도 재탕해서 올립니다. 다만 제가 아는한 새롭게 바뀐 내용은 오렌지색 글씨로 주를 달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MansurFolks[ME]입니다. [당시 재미삼아 민중적 아이디로 바꾸었습니다.^^] 솔직히 지금 여행 후기를 올릴 정도로 한가하진 않지만 후기 올린다고 약속드린 것도 있고, 또 다른 곳(싱가폴 관련된 홈페이지)에 신세를 많이 지면서 후기를 그곳에 올리겠다고 약속했기 땜에 약속을 지키자는 굳은 의지(?)로 글을 올립니다. 이번 이야기는 지난번 올린 일본과는 다르게 가이드북 보다는 후기의 성격이 가.. 2006. 9. 27.
[여행]변산반도 - 안면도 꽃지 일몰 지난 일요일 긴 장마가 끝난 것을 기회로 얼마전 D50을 구입해 사진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는 회사 팀원 C군과 변산반도 - 꽃지 해수욕장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출발시에는 날씨가 별로였는데충청남도를 지나면서 날이 점점 좋아져 사진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 장소는 내소사 - 전나무 숲길은 여전히 걷기 좋고, 절은 아름답습니다만 단풍이 아름답던 가을이 더 좋았다는 생각입니다.미천한 실력이지만 후배 사진가인 C군을 위해 노출, 심도, 광각과 망원의 효과 등 이론적인 내용을 이것저것 알려주었습니다. 이런 저런 사물을 대상으로 테스트 해보며 느낄 수 있어 학습효과도 빠른 듯했습니다. 요즘 오른쪽 목-어께-팔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데 빌링햄 106에 80-200과 필터만 챙기고 D70에 17-35 달랑 마운.. 2006.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