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팟10

[오디오]소형 하이파이 기기의 전성시대? 요즘음 출시되는 기기들의 추세중에 아이팟 같은 미니기기와의 연동을 염두에 둔 소형 하이파이 기기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 대량생산 브랜드의 미니 컴포넌트나 저렴하지만 음질적으로 우수하지 못한 미니기기용 주변기기들을 대신해서 귀는 까다롭지만 저렴하고 간편하게 집이나 업무용 공간에서 음악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음악과 오디오를 좋아하는 교수님이나 의사 또는 중소기업 사장이 자신의 집에 모셔둔 대형기기를 업무공간에 똑같이 설치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대량생산된 규격 제품을 놓기에는 아쉬움이 많았죠. 또는 자금의 여력이나 합리적 소비를 위해 마땅한 고음질 장치를 찾는 사람에게도 이런 제품은 어필 할 수 있죠. 우선 대표적인게 에이프릴의 오라 노트(Aura Note)입니다. 국산 .. 2007. 8. 28.
[오디오]아이팟 나노 (iPod Nano) 출시 지난 9월 7일 (현지시각) 드디어 소문만 무성하던 아이팟 나노(iPod Nano)가 출시 되었습니다. 삼성과 플래쉬 메모리에 대한 제휴를하면서 아이팟 셔플에 이은 차세대 플래쉬 메모리 기반의 iPod에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어느 누구도 어떤 모습일지는 알 수 없었죠. 이번에 출시된 iPod nano는 기존 컬러버전의 iPod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휴대성에 중점을 둔게 돗보입니다. 플래쉬 메모리 기반이기 때문에 작고 가볍다는 것만이 다를 뿐이죠. 헌데 여타의 플래쉬 기반 MP3 플레이어들이 512MB 정도를 제공하는데 반해, iPod nano는 기존의 미니버전에 대한 대체품이란 성격을 분명히 할 수 있도록 2GB와 4GB로 출시되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은 싸이즈는세로 8.9cm, 가로 4cm에 .. 2005. 9. 8.
[오디오]아이팟을 위한 새로운 FM 전송기 - iTripLCD 아이팟의 액서서리로 유명한 그리핀 테크놀로지에서 수년간 아이팟용 FM Transmitter 부분을 석권했던 iTrip의 차기 버전을 곧 출시한다고 합니다. iTrip은 아이팟의 윗부분에 장착해서 차량 및 가정용 라디오의 FM 주파수와동조를 통해 아이팟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제품으로 차량이나 집에서 간편하게 아이팟을 기존 시스템에 접목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었습니다.차량 여럿이 이동하는 경우에는 한 차량에서 아이팟과 iTrip으로 방송을 하면 주변 차량에서도 주파수만 동조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여행 등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었죠. iTripLCD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새로운 버전의 iTrip은 이름처럼 기존의 iTrip에 LCD가 달린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2005. 7. 28.
[오디오]iTMS 다운로드 5억곡 돌파, 그리고... 애플(Apple)의음악 다운로드 서비스인 iTMS(iTunes Music Store)의 다운로드 곡수가 5억곡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과연 유료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겠냐는 우려속에 (솔직히 실패를 점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죠) 오픈한지 2년정도 밖에 안된 것을 생각하면, 더구나 iTMS 서비스가 제공되는 나라가 19개국 밖에 안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경이적인 기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iTMS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배타성에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iTMS는 iTunes와 iPod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용 서비스였던 것이죠. 때문에 애플은 음악판매의 수익 대부분을 음반사에 돌려주고 (따라서 음반사는 애플에 협조적일 수 밖에 없죠) 실제 수익은 아이팟을 팔아 챙기는 구조죠.. 2005. 7. 19.
[오디오]아이팟 카메라 커넥터 (iPod Camera Connector)  Audiophile Life라는 테마보다는 Books & Games 테마쪽이 어울릴 내용이지만 아이팟(iPod)의 악세서리에 대한 내용이라 이 테마에포스트해 봅니다. 처음 아이팟 포토가 나왔을 때 고려한 사항중 하나가 ①기왕이면 칼라, ②앨범 자켓을 볼 수 있는 기능, ③카메라 보조 저장장치로서의 활용성이었습니다.때문에 발매 예정으로되어있던 아이팟 카메라 커넥터(iPod Camera Connector)의 발매를 기다리고 있었죠. 다들 기다렸기 때문인지, 아니면애플코리아가 수요예측을 잘못했기 때문인지 1차분이 금방 동이나고 가까스로 2차 물량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구성에 비해서 싼 가격은 아니지만 벨킨의 메모리 리더에 비하면거의1/5로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적 메리트는 충분하다 하겠습니다. 우선 포장은.. 2005. 5. 16.
[오디오]AppleCare Protection Plan for iPod 애플사의 특별한 정책중 하나가 일반적인 보증기간인 1년을 추가로 1년 더 추가해주는 시스템입니다. 흔히 "애플케어 프로텍션 플랜 (AppleCare Protection Plan)"이라 불리는 시스템인데 일종의 보험인 샘이죠. 얼마전 withipod.net에서 이 애플케어의 특별 프로모션이 있어 기왕 아이팟(iPod) 쓰는 김에 좀 길게 써보자는 생각에 이 보험(?)을 들게 되었습니다. 2년간 무사고로 아이팟을 사용할 수 있다면 제 복이 대단한 것일테고, 만약 중간에 배터리수명이라도 다한다면 그 비싸다는 아이팟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으니 다행이고요. 내용 구성은 요란한(?) 박스에 비해 별것이 없더군요. 박스를 열면 아이팟 써비스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서와 함께 두꺼운 종이로된 3단식 봉함엽서가달랑.. 2005. 5. 9.
[오디오]아이팟(iPod) 리모트 콘트롤 M9128G/A 아이팟(iPod)을 들으며 출퇴근 할 때 불편했던 점중 하나가 불륨 조정 하나를 위해서도 비좁은 전철안에서 양복 안주머니의 아이팟을 꺼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스킨을 안쓰고 별도로 아이팟 싹스와 유사한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더 불편했죠. 헌데 이번에 AppleCare Protection Plan for iPod와 함께 무려 45,000원씩에 팔리는 정품 유선 리모콘 M9128G/A가 일종의 사은품으로 딸려 나왔습니다. 집에서 오디오를 들을 때도 리모콘에 의존하는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저렴하게 팔아볼까도 생각했지만 함 써보자는 생각에 아이팟과 연결했습니다. 막상 연결해 보니 제가 쓰고 있는 슈어 E3c 이어폰의 케이블이 1.5m정도로 긴데다가 리모콘의 케이블 길이도 90cm로 만만치 않.. 2005. 5. 7.
[오디오]슈어 E3c 커널형 이어폰 (Shure E3c Sound Isolating Earphones) 관련글들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팟 포토 30기가 버전을 구입하고 모바일 음악강상환경을 구축한 이래, 주변 소음문제로 고민해왔습니다. 솔직히 소음만 아니라면 아이팟에 번들로 나온 이어폰도 제법 만족하면서 쓸만한데 출퇴근시의 소음하에서는 이어폰에서 소리자체가 아예들을 수 없는 경우까지 있어 대안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FC7 같은 작은 밀폐형 헤드폰을 심각하게 고려했으나... 팀장 정도 되는 사람이 이어폰도 모자라 헤드폰을 쓰고 출퇴근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주위의 만류 때문에 포기하고 커널형 이어폰인 슈어 E3c로 결정했습니다. E3c가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아이팟을 하이파이 기기의 소스기+앰프로 볼 때 이어폰은 스피커이므로 E3c 정도의 투자도 그리 많은 것은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우선.. 2005. 4. 2.
[오디오]아이팟 악세서리 - Griffin Technology Ear Jams 흔히 애플 아이팟(ipod)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중 하나가 상대적으로 저음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번들이어폰(솔직히 일반적인 수준의 번들 이어폰에 비해서는 음질이 좋습니다만)과 결합할 때 이런 단점이 더 부각되곤 하죠. 때문에 저음을 보강할 수 있는 이어폰을 별도로 구입하거나 악세서리를 이용해 저음을 보강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번들이어폰의 저음을 보강시켜주고 커널형 처럼 약간의 차음효과도 발휘한다는 그리핀 테크놀로지의 이어잼(Ear Jams)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어잼은 탈부착이 간단한 악세서리로 윗 사진처럼 번들형 이어폰에 그냥 끼워 쓰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아래 그림처럼 번들 이어폰에 제공되는 스폰지를 제거하고 끼우면 되는데 스폰지를 부착한 상태에서 끼워도 잘 들어가더군요. 이어잼에는 .. 2005. 3. 23.
[오디오]아이팟 포토(ipod photo)를 구입하다~! 바흐에디션 학습진도가 조금씩 처지고 있어서 출퇴근 시간을 이용, 진도를 따라잡고 출장이나 여행시에 찍은 사진을 저장하는 보조장치로도 사용할겸해서 최근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진 아이팟 포토(ipod photo)30기가를 구입했습니다. 상위 기종으로 60기가 버전이 있기는 한데 너무 두껍고, 압축을 해서 음악을 저장한다고 했을때, 다운 받는게 아니라 가지고 있는 음반을 컨버팅해서60기가를 채우는 것도 고역일 듯 싶더군요. 때문에 슬림한 30기가로 낙착... 구입은 와이프가 VIP대접받고 있는 모홈쇼핑을 이용해서 쿠폰등을 이용하니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었죠. 다만 배송은 주문폭주(?)로 10일정도나 걸릴거라 하더니... 의외로 주문이 없는지 생각지도 않는데 이틀만에 왔습니다. 포장부터 애플스러운 맛을풍기죠? .. 200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