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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onderful Life218

출장... 12월 10일 부터 출장입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MF[ME] 2007. 12. 9.
불법복제, 그리고 불감증 [마이커피님의 블로그로 부터의 트랙백 : 학생 ] "비틀릴 대로 비틀려 버린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다층적으로 보여 주는 멘트"라는 마이커피님의 코멘트가요즘 특히 가슴에 와닿습니다. 누군가 BBK 사건 정도는 그의 지지율을 전혀 하락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죠. 저는 그가 연쇄 강간범이어도 아마 다들 그를 찍을 것이라고비아냥 거리며 댓구했죠. 자기자식에게 다운 받은 영화 보여주는 것이나 길가는 남의 자식 옷 뺏어 자기자식에게 입히는 것이나 뭐가 다를까요? 전국민이 남이 공들여 만든 것을 훔치면서도 난 학생이니까, 난 가난한 월급쟁이니까, 남들도 하니까, 이건 구하기 힘드니까등 핑계를 대고, 양심의 가책 하나 느끼지 않으면서 오히려 주위에 합법적 경로로 구하는 사람들을 바보취급 하는 시대에 연쇄 강간범이 대통령.. 2007. 11. 19.
아파트 야외 음악회 엊그제 아파트 단지내에서 야외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아파트가 3000세대의 규모다 보니까 이런 저런 다양한 분들이 사셔서주민들이 함께 가을밤과 음악을 즐기자는 모임이었는데 클래식에서 부터 무용까지 다양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주민들로 이루어진 출연진도 프로 음악가에서 어린이까지 다양하더군요.집앞이 공연장이던 분수광장이었기에 따뜻한 실내에서 공연장으로 개조된 분수대를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늦게 퇴근했고, 저녁도 먹으랴 그냥그냥 밖에서 들려오는 음악들 듣는게 대부분이었지만 사람사는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생각난 김에 허접한 사진 한컷 남겼죠.MF[ME] 2007. 11. 2.
야쿠츠크 또는 좌절... 겨울 평균기온 영하 35 ~55도. 최저기록 영하70도. 맘모스 잡으러 가는 것도 아닌데...빠르면 이번달 안에, 더 운이 없으면 다음달에 가야 할듯...추울 것 같다고 우즈백과 카자흐스탄 일정도 미뤄놨는데...MF[ME]*사진은 인터넷 이미지입니다. 2007. 11. 1.
시우 - 첫돌 스냅사진들 시우의 첫돌 스냅사진들이 나왔습니다. 백일 사진과 돌 야외스냅은 아빠인 제가 셀프로 제작 했거나 제작중입니다만 돌잔치 스냅은 그럴수 없었죠. 인터넷을 뒤지다가 유명하신 분들중에서 와이프와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보그에디터님이 마침 시간이 되어 촬영해 주셨습니다. 저희 부부가 사진을 배웠고 또 직접 찍기도 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취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흔히 돌사진으로 유명하신 분들의 사진은 저희 취향은 아니더군요. 과도한 포토샵과 샤픈이 너무 들어간 사진 보다는 조금 자연스러운 사진을 선호하니까요. 솔직히 이번 시우 스냅도 포토샵과 샤픈에서 자유롭지는 못합니다만 흔한 돌사진 보다는 낫고 1000여장의 원본도 보내주셨으니 제가 알아서 쓰면 되겠지요.^^아무튼 시우를 처음 보셨는데도 (모든 돌스냅이 그렇긴 .. 2007. 10. 29.
시우 - 첫돌 지난 토요일 시우의 첫돌이었습니다. 대치동의 플래너에서 돌잔치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시우가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실을 잡기를 원했는데, 녀석이 고른 것은 돈이네요.^^ 아빠가 요즘 돈이 딸리는 걸 아는지...ㅋㅋㅋ세상의 아름다운 것들, 소중한 것들을 느끼고, 즐기고, 함께 하면서, 공생과 공존의 의미를 아는 사람으로 시우가 자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MF[ME]*사진은 전문으로 하시는 분께 부탁했는데, 아직 작업이 안되어 플래너 실장님이 똑딱이로 찍으신 것중에서 올립니다. 나중에 제대로 나온 사진은 다시 올리겠습니다. 2007. 10. 22.
엠파스 블로그 4주년 기념 인터뷰 이번에 엠파스 블로그가 4주년이 되었는데, 영광스럽게도 운영진께서 인터뷰하신 4명의 블로거 중에 제가 끼게 되었습니다. 엠파스에 충성하며 열심히 포스팅 해야겠습니다^^.인터뷰 보러가기엠블 관계자 및 방문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MF[ME] 2007. 10. 15.
아기들을 위한 럭셔리 세단 - Maclaren Techno XT 초보 아빠로서 전부터 시우가 쓰고 있는 아기용품에 대한 간략평을 쓰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아기들의 안전에 관한 물건이니만큼 신중하게 사용해 보고 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미루어 왔습니다. 이제 시우의 돌이2주도 안남은 만큼, 1년간 써온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올려볼까 합니다.우선은 아기의 이동을 위해 필수이라 할 수 있고, 무엇 보다도 안전성과 편의성이 중요한 유모차 입니다. 와이프가 정말 오랜기간 이런 저런 사용기들을 검색하고 실제로 저와 물건도 만져보고 설명도 들어가면서 구입한게 유모차로 유명한 영국의 맥클라렌(Maclaren)의 Techno XT 였습니다.맥클라렌 홈페이지에서는 Techno XT를 "High-tech flagship buggy with superior comfort, pe.. 2007. 10. 11.
저팔계 시우 시우 사진을 정리하다 한참 웃었던 사진입니다. 지난 2월, 한참 토실토실 하던 시절에 찍은 것인데, 모자나 표정이 저팔계를 연상시킵니다. 와이프는 시우가 이쁘게 나온 사진 놔두고 못생긴 사진만 골라 올린다고 불평하던데, 또 혼나겠습니다.^^MF[ME]*니콘 D70 + 니콘 AF 50mm F1.4D /JPG촬영 2007. 10. 9.
시우, 돌 D - 한달 시우의 돌이 이제 약 한달정도 남았습니다. 오늘 포스팅 할 얘기 거리도 없고 해서 시우 사진이나 두장 올릴까 합니다. 첫째 사진은 일종의 설정샷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아빠를 담기 원하는 마음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원래 CD플레이어의 덮개를 덮어야 겠지만 빨간 CD가 찬조출연 하는게 화면에 도움이 될 듯해서 열어 놓았죠^^. 헤드폰은 제가 쓰고 있는 소니 CD-780은 시우에게는 너무 무거울 것 같아 다른 제품으로 교환했고 CD가 깔려진 배경도 나름 선택한 것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그야말로 일상의 스냅인데 배를 상자에 담아 포장할 때 쓰는 안전재를 머리에 쓰고 웃고 있는 시우가 좀 엽기적으로 보입니다. 시우의 특기는 뚜껑 돌리기 인데 기저귀 크림의 뚜껑을 열고 닫고 하면서 놀고 있는 모습이죠. 사진적 의미에.. 2007. 9. 17.
출장~~ 오늘부터 주말까지 해외 출장을 다녀옵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MF[ME] 2007. 7. 24.
호주 출장 다녀왔습니다~! 8박 9일 일정으로 호주 브리즈번 - 골드코스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캥거루나 코알라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런 저런 좋은 경험과 좋은 결과가 있었던 출장이었답니다. 사진은 골드코스트의 전경인데 서퍼스 파라다이스쪽에서 브로드비치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해변이 왜 "골드코스트"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설명이 필요없이 말해주고 있죠. 유명한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모습을 보실까요? 이제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이지만 아직 사람들이 서핑과 수영을 즐기고 있더군요. 물론 성수기와는 상대가 안되게 사람이 적기는 하지만... 자세한 내용과 더 많은 사진은 기회가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출장사진은 D70과 아빠 번들의 장점과 단점을 많이 보여주는 결과물들이네요. MF[ME] *사진은 니콘 D70 + .. 2007.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