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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onderful Life218

그간 이런일이 있었다우~! 그동안 여러가지 잡다한 일들이 있어서 블로그에 매일 들어오긴 했지만, 글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그간에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또 잠시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는사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Mrs. 만술의 일본여행 후기]1월13일자 블로그에 말씀드린대로 제 와이프가 3박4일의 짧은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녀로서는 두번째방일인이번 여행은전 비행기와 호텔예약만 해주고(제 대한항공 마일리지 35,000마일이 날아갔습니다), 나머지는 와이프 스스로 계획하고 추진했기 때문에 매우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간 와이프는전용가이드-접니다-를 둔 여행만 했죠)동경 신주꾸에서 숙박하면서 아사쿠사, 동경도청사, 롯본기 등을 돌아봤다고 하는데 보람차고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합니다. 둘째날에는 같이 갔던 친구는 오다이바로.. 2004. 1. 29.
Mrs. 만술 일본에 가다! 오늘 와이프가 친구(제 친구가 아닌 와이프 친구)와 일본에 여행을 떠났습니다. 오늘 출발해서 3박4일로 동경을 돌아보고 올 예정인데, 제가 이달말이나 다음달초에 일본 나고야-동경 출장 계획이 잡혀 있으므로 일종의 사전답사의 성격도 있겠습니다.하와이 신혼여행, 일본 오사카-교또-동경-하코네 여행, 싱가폴-빈탄 여행 등 여행 때마다 제가 계획짜고 마치 관광가이드 처럼 모시고 다녔었는데, 이번에는 친구와 둘이간다고 저는제 마일리지로 비행기 표 끊어주고, 동경의 호텔예약해주고 한 것 말고는 한게 없고 와이프 스스로가 계획도 짜고 하는 것을 보니 기특하더군요.아마도 진정한 자유여행의 매력을 느끼고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동안저는 원 없이 음악을 빵빵하게 틀고 지낼 수 있지 않을까요?그간 와이프와 같이 있을 때.. 2004.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