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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onderful Life225

소음, 소음, 소음... 그 동안 출퇴근길에 책을 읽으며 다닐 때는 모르던 것인데 아이팟(ipod)을 이용해 음악을 듣고 다니게 되면서 우리가 엄청난 소음에 둘러쌓여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팟 포토(ipod photo)에 번들로 나온 이어폰이 밀폐형이 아닌 이유도 있겠지만, 감상은 커녕 때로는 거의 음악 소리을 들을 수 없을 만큼 주위의 소음이 엄청나더군요. 귀를 보호하기 위해 출근할 때 조용한 상태에서 적정한 볼륨으로 설정하고 집을 나서곤 합니다.듣는 음악은 주로 바흐의 칸타타구요.집에서 큰길을 나설 때 까지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앞이나 뒤에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 소리나 간혹 들리니까요. 헌데... 큰길에 나서면서 부터는상황이 전혀 달라지더군요. 자동차들의 엔진소리, 길과 바퀴가 만들어내는 바퀴소리, 가끔.. 2005. 3. 11.
나고야의 아침 노을과 요코하마의 야경 지난 1월 25일 부터 오늘까지 일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기대 보다 못한 점도 있었지만 제법 좋은 성과가 있어 출장의 보람도 있었습니다. 나고야-나가시마-동경-후쿠시마-요코하마 지역을 돌아 보았는데 그중 나고야성을 배경으로한아침노을과 요코하마만의 야경을올려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Around World 테마를 통해 시간 나는대로 올리도록 하죠. MF[ME]*사진은 출장이면 늘 따라다니는 올림푸스 C-5050z를 이용해 촬영했는데 첫번째 사진은 웨스틴 나고야 캐슬 호텔의 객실에서, 두번째 사진은 요코하마 랜드마크 빌딩의 전망대에서 촬영했습니다. 모두 앞에 유리를 두고 한 촬영이라 좀 어렵더군요.^^ 2005. 1. 29.
일본 출장 다녀옵니다~! 1월 25일 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을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나고야-동경 및 인근의 시설들을 돌아보는 이번 출장은 작년에 다녀온 곳 중심으로 돌아다닐 예정인데 그때와 멤버가 바뀌어서 아마 가이드 노릇을 해야 할 듯합니다^^.그럼 29일 이후에 뵙겠습니다.MF[ME] 2005. 1. 24.
눈물.. 밤하늘을 바라 보며,사랑을 소망 했었죠..저에게도 이쁜 사랑을 주세요.. 그러다 어느 날..슬금 슬금 눈에 들어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도 저를 살짝궁 지켜 봅니다.행복 예감입니다. ^^ 드뎌~사랑이라는 걸 합니다.너무도 좋습니다.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세상을 다 갖은 듯 행복합니다.마냥 웃음이 절로 납니다. 근데 역시나 사람 맘은 한결 같을 수 없나 봅니다.늘 웃음 가득한 얼굴에도 화난 빛이 돌고.. 얼굴 붉혀 가며 싸우기도 합니다.조금만 양보 하면 되는데..조금만 서로를 이해 하면 되는데..조금만 뒤에 물러 서면 되는데..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결국 눈물이 납니다. 그 눈을 바라보는 내 눈에도..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지금 전 소망합니다.이 눈물이 기쁨의 눈물이길...제발...부디.... 2005. 1. 19.
새로운 한해 늘 행복하시기를... html> 2005. 1. 4.
제주출장 - AV쇼 - E-300 런칭 행사 지난주는 제법 바쁜 한주였습니다. 때문에 블로그 업데이트도 못했죠. 간단하게 나마 지난주에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우선 지난 목요일-금요일은 제주도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일종의 MT겸 사례 답사인데 1박2일의 짧은 예정이었지만 꽤 실속있게 돌아다녔습니다. B리조트, S호텔, L호텔, S빌,P 콘도, 익스트림 아일랜드등을 돌아봤는데 배울 것도 많았고,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지난 6년간일년에 최소 한번씩은 제주를 다녀왔었는데 대부분이 출장이라 숙소 이외의 곳을 거의 돌아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제법많은 곳을 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토요일은 오늘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탈 AV쇼를 다녀왔습니다.제법 큰업체들이 참여를 했음에도 불경기의 여파로 조금은 썰렁한 분위기였습니다. 가장 큰 부스를 차지한.. 2004. 12. 13.
머그컵 재활용 예전 광고일을 할 때 IMC전략(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하나로 세계각국의 상징물 도안을 넣은 머그컵을 제작한 일이 있습니다.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영국의 근위병, 프랑스의 개선문, 네덜란드의 풍차, 싱가포르의 머라이언, 이집트의 피라밋등 여섯개가 셑트였는데 제법 인기를 끈 사은품이었죠. 물론 머그컵 제작 비용 때문에 셑트로 증정은 않고 하나씩만 배포했지만...^^집에 남는 컵을 몇개 가져와서 그 동안 물컵으로 썼는데 도자기 재질이 별로여서인지 험하게 다루어서인지 몇개는 이가 나갔더군요. 헌데 어느날 보니 와이프가 이 컵들의 밑에 구멍을 뚫어 잔받침을 받히고 화분으로 만들었더군요. 기왕이면 네덜란드는 튤립을 심는다든지 나라별로 꽃을 달리했음 좋았을 텐데....^^ MF[ME] 2004. 12. 4.
Audiophile Life 테마 신설 블로그내의 가장 많은 포스트를 담아두던 Music & Arts 테마가 너무 복잡한 것 같아 내용중 하드웨어인 오디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테마인 Audiophile Life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Classe의 Delta Series] 매뉴구성이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내버려 둘까도 생각했지만 6개 정도의 테마면 그리 복잡하지도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신설했습니다. 앞으로 오디오와 하드웨어에 대한 이야기들은 이곳 테마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MF[ME] 2004. 11. 22.
아침 8분 운동 뱃살 빼기 지난주 서점에 갔다가 재미 있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아침 8분운동 뱃살빼기"라는 책인데요,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복부에 살이 붙어가는 저로서는 눈이 번쩍 뜨이는 제목이었죠.그 동안은 옷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었는데 요즘은 점점 그것도 힘들어지더군요.^^저자는 호르헤 크루즈(Jorge Cruise)라는 사람인데 인터넷 싸이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저자의 요법에 의해 감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저도 어디선가 이 사람의 이름을 딴 "크루즈 요법"에 대해서 들어본적도 있구요.저에게 이책이 어필한 점은 첫째,회사 들어오기 전 까지만해도 단단하기만 했지만 지금은 볼품없어진배부분에 대한 내용이라는 점, 둘째 바쁜 생활속에서 별로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기 싫은데아침 8분이면 된다고 했던 점, 세째 그냥 따로 .. 2004. 11. 1.
방문객 2만명 돌파~! html> 2004. 10. 24.
지금은 교육중 지난 월요일 부터 내일까지 회사 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이 있어 오산에 와있습니다. 휴식시간이나 일과후에 PC를 사용할 수 있긴 해도 블로그 업데이트까지는 좀 힘들 것 같네요. 교육 내용은 경영회계 및 세법에 관한 내용인데 업무에 관련이 있다면 관련이 있고, 없다면 없는 내용인데다가 워낙 무리한 교육시간 편성이어서 지루할줄 알았는데 강사님이 제법 재미있게 진행 하신 덕에졸지 않고 오늘까지의 교육을 끝냈습니다.내일 평가만 끝나면 돌아갈 수 있군요.암튼 이런 집체 교육은 정말 싫네요~!MF[ME] 2004. 10. 12.
X's Pro(디카 보조기억장치) 때문에 웃다 울뻔 한 사건 7월9일자 블로그에서 언급한 바 있지만 출장-여행을 위한 디카의 저장장치를 찾던 중 이번 유럽-남아공 출장을 기해서 보조저장장치를 하나 구했습니다. 맘 같아서는 아이포드를 질러보고 싶었지만 우선 가격이 확보된 비자금 예산 (30만원) 보다 비싸고, 결정적으로xD카드를 지원 않는 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저야 5050z에 CF를 중심으로쓰니까 문제가 없지만 같이 같던동료들이 750uz와 740uz를 쓰는데 모두 xD카드만 지원하는 기종들이죠. 때문에 xD카드를 무리없이 지원하면서 제법 용량도 괜찮은 X's-Drive Pro를 구입했습니다.가격도 딱 30만원 정도였죠.(www.allstorage.co.kr) X's Pro는 CF, SD, 메모리스틱, xD 등 전부라해도 좋을 정도의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는 카.. 2004.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