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onderful Life219 복날 맞아 아름, 다운이를 삶다...ㅠ.ㅠ 지난 토요일 아침~일요일 밤 늦게까지 강원도 곰배령으로 와이프가 활동하고 있는 "인디카" 동호회 분들과 야생화 출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왔다 갔다 먼 길이고, 카메라에 무거운 105미리 마이크로 렌즈 달고 삼각대 까지메고 1,100미터가 넘는 산길을 올라가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우리나라에선 보기 드문 원시림을 볼 수 있었는데다가 곰배령 정상의 멋진 야생화 천국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출사여행 이야기는 나중에 사진과 함께 올리기로 하고... 이렇게 출사여행을다녀왔는데... 주차장에 차를 대고부터 아름,다운이(아래 사진 참조)가 낑낑 대는 소리가 밖까지 들리더군요. 엄마, 아빠 없다고 투정부리나 해서 들어가면 함 혼내주어야지 하고 문을 여는 순간...!!! 갑자기 사우나에 들어간 듯 엄청난 .. 2005. 8. 16. 바쁘다 바빠~~~ html> 2005. 6. 7. 이름 짓기 또는 이름덕에 이나마 살고 있나? 그간 지금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이리저리 꼬이고 팀에 근무할 경력사원을 뽑기 위해 서류전형, 면접 및 기타등등의 업무까지 겹친데다 나름대로 바쁜 일도 있고 해서 블로그 관리를 못했습니다.아직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고 더 바빠지면 바빠졌지 한가해 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앞으로는 꾸준히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제 게으름에도 꾸준히 와주신 분들께 죄송스럽구요...^^개인적으로 작명을 해야되는 일이 있어 이곳저곳 싸이트를 뒤지면서 "작명의 예술"(?)을 공부하던 차에 제 이름의 풀이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 이름풀이를 해봤습니다. 5~6년전제법 유명한 어떤분과 우연히 만나 사주를 볼 때 "난 당신이 이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게 믿어지지 않아~ 정계나 법조계로 나갔어야 하는데... 암튼.. 2005. 5. 4. 밀라노-파리-프라하 출장 다녀왔습니다~! 지난 4월12일부터 어제까지 "밀라노 가구박람회"를 핑계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밀라노-파리-프라하라는 다소 빡빡한 일정이었는데 여러가지 즐겁고, 배운 것도 많았지만 여러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좋았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사진과 함께 후기로 올리기로하고 (아직 싱가포르-홍콩도 안끝났는데...ㅠ.ㅠ) 사진 몇장으로 대충의 분위기만 올릴까 합니다. *모든 사진은 출장의 동반자 올림푸스 C-5050z로 촬영되었습니다.MF[ME] 2005. 4. 20. 밀라노-파리-프라하 출장 4월12일 부터 19일까지 "밀라노 가구 박람회"를 핑계로 밀라노-파리-프라하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출장의 주요목적은 가구박람회관람 및 유럽지역 고급 상업시설 답사고요...작년 가을 유럽-남아공 출장에서 밀라노와 프라하는 빠져 있었는데 덕분에 이번에는 잠깐이지만 돌아 볼 수 있을 듯합니다.그럼 다녀와서 뵙겠습니다....MF[ME] 2005. 4. 11. 노출증 환자로 인터넷 시대를 살아가면서... 별로숨길 것 없는 일상이고, 블로그의 내용과 성격상 별로 문제가 될 것이 없겠다는 생각에 오픈된 블로그를 운영해 왔습니다. 누군가는 흔히 말하는 "싸이질"을 노출증 환자들의 행위로 규정하기도 하더군요. 저도 어떤 포스트를 올리거나 사진을 올릴 때 이런 것을공개적으로 올릴필요가 있을까 생각한적도 꽤 많았습니다. 다만,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얼굴을 가리고 다닐 수 없듯, 어찌보면 지금의 인터넷 시대에는 이정도의 노출은 새로운 패러다임하의 당연한 일이라 생각해왔죠.최근 몇 사건들은 이런 노출증 시대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지난 토요일 리버맨 오디오에서 있은 SACDP 시청회에 갔을 때 일입니다. 사장님께서 제 블로그를 보았다고 하더군요. 인터넷 시대에 자기가 잘하고 있나를 보려면 검색엔진에 자기 이름.. 2005. 3. 15. 소음, 소음, 소음... 그 동안 출퇴근길에 책을 읽으며 다닐 때는 모르던 것인데 아이팟(ipod)을 이용해 음악을 듣고 다니게 되면서 우리가 엄청난 소음에 둘러쌓여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팟 포토(ipod photo)에 번들로 나온 이어폰이 밀폐형이 아닌 이유도 있겠지만, 감상은 커녕 때로는 거의 음악 소리을 들을 수 없을 만큼 주위의 소음이 엄청나더군요. 귀를 보호하기 위해 출근할 때 조용한 상태에서 적정한 볼륨으로 설정하고 집을 나서곤 합니다.듣는 음악은 주로 바흐의 칸타타구요.집에서 큰길을 나설 때 까지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앞이나 뒤에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 소리나 간혹 들리니까요. 헌데... 큰길에 나서면서 부터는상황이 전혀 달라지더군요. 자동차들의 엔진소리, 길과 바퀴가 만들어내는 바퀴소리, 가끔.. 2005. 3. 11. 나고야의 아침 노을과 요코하마의 야경 지난 1월 25일 부터 오늘까지 일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기대 보다 못한 점도 있었지만 제법 좋은 성과가 있어 출장의 보람도 있었습니다. 나고야-나가시마-동경-후쿠시마-요코하마 지역을 돌아 보았는데 그중 나고야성을 배경으로한아침노을과 요코하마만의 야경을올려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Around World 테마를 통해 시간 나는대로 올리도록 하죠. MF[ME]*사진은 출장이면 늘 따라다니는 올림푸스 C-5050z를 이용해 촬영했는데 첫번째 사진은 웨스틴 나고야 캐슬 호텔의 객실에서, 두번째 사진은 요코하마 랜드마크 빌딩의 전망대에서 촬영했습니다. 모두 앞에 유리를 두고 한 촬영이라 좀 어렵더군요.^^ 2005. 1. 29. 일본 출장 다녀옵니다~! 1월 25일 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을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나고야-동경 및 인근의 시설들을 돌아보는 이번 출장은 작년에 다녀온 곳 중심으로 돌아다닐 예정인데 그때와 멤버가 바뀌어서 아마 가이드 노릇을 해야 할 듯합니다^^.그럼 29일 이후에 뵙겠습니다.MF[ME] 2005. 1. 24. 눈물.. 밤하늘을 바라 보며,사랑을 소망 했었죠..저에게도 이쁜 사랑을 주세요.. 그러다 어느 날..슬금 슬금 눈에 들어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도 저를 살짝궁 지켜 봅니다.행복 예감입니다. ^^ 드뎌~사랑이라는 걸 합니다.너무도 좋습니다.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세상을 다 갖은 듯 행복합니다.마냥 웃음이 절로 납니다. 근데 역시나 사람 맘은 한결 같을 수 없나 봅니다.늘 웃음 가득한 얼굴에도 화난 빛이 돌고.. 얼굴 붉혀 가며 싸우기도 합니다.조금만 양보 하면 되는데..조금만 서로를 이해 하면 되는데..조금만 뒤에 물러 서면 되는데..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결국 눈물이 납니다. 그 눈을 바라보는 내 눈에도..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지금 전 소망합니다.이 눈물이 기쁨의 눈물이길...제발...부디.... 2005. 1. 19. 새로운 한해 늘 행복하시기를... html> 2005. 1. 4. 제주출장 - AV쇼 - E-300 런칭 행사 지난주는 제법 바쁜 한주였습니다. 때문에 블로그 업데이트도 못했죠. 간단하게 나마 지난주에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우선 지난 목요일-금요일은 제주도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일종의 MT겸 사례 답사인데 1박2일의 짧은 예정이었지만 꽤 실속있게 돌아다녔습니다. B리조트, S호텔, L호텔, S빌,P 콘도, 익스트림 아일랜드등을 돌아봤는데 배울 것도 많았고,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지난 6년간일년에 최소 한번씩은 제주를 다녀왔었는데 대부분이 출장이라 숙소 이외의 곳을 거의 돌아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제법많은 곳을 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토요일은 오늘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탈 AV쇼를 다녀왔습니다.제법 큰업체들이 참여를 했음에도 불경기의 여파로 조금은 썰렁한 분위기였습니다. 가장 큰 부스를 차지한.. 2004. 12. 1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