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광고일을 할 때 IMC전략(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하나로 세계각국의 상징물 도안을 넣은 머그컵을 제작한 일이 있습니다.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영국의 근위병, 프랑스의 개선문, 네덜란드의 풍차, 싱가포르의 머라이언, 이집트의 피라밋등 여섯개가 셑트였는데 제법 인기를 끈 사은품이었죠. 물론 머그컵 제작 비용 때문에 셑트로 증정은 않고 하나씩만 배포했지만...^^
집에 남는 컵을 몇개 가져와서 그 동안 물컵으로 썼는데 도자기 재질이 별로여서인지 험하게 다루어서인지 몇개는 이가 나갔더군요. 헌데 어느날 보니 와이프가 이 컵들의 밑에 구멍을 뚫어 잔받침을 받히고 화분으로 만들었더군요.
기왕이면 네덜란드는 튤립을 심는다든지 나라별로 꽃을 달리했음 좋았을 텐데....^^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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