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onderful Life225 출장 다녀왔습니다~! 지난 8월26일 부터 유럽~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돌아다니다 어제 아침 귀국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영국(런던)-프랑스(파리)-스페인(바르셀로나)-프랑스(니스)-모나코-이탈리아(베네치아, 피렌체, 로마)-바티칸-그리스(아테네, 크레타)-남아프리카 공화국(선시티)-싱가폴의 장장 15박 18일의 일정이었는데 중간에 야간열차 2회, 야간비행 3의 최대한 빡빡하게일정과 예산을 구성했기 때문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얻은 것도 많은 출장이었죠.앞으로 출장과 관련된 이야기와 사진들은 천천히 올리기로하고 오늘은 사진 몇장만 올릴까 합니다. 아울러 그간 못했던 업데이트도 준비토록 하겠습니다.MF[ME] 2004. 9. 13. 지금은 출장중~! html> 2004. 8. 25. 암호명 |@와호장룡|@ 오래전부터 제 블로그에 들르셨던 분들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와호장룡"이라는 테마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테마 제목은 "와호장룡"이었지만 내용은 세계각국의 리조트, 스파, 테마파크 등의 사진과 자료들을 모아 놓은 것이었죠. 한창 "와호장룡" 테마(현재는 비공개로 설정되어 보실 수 없습니다)를 업데이트 하던 몇달간은 주객이 전도되어 "와호장룡" 테마가 제 블로그의 가장 강력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기도 했죠.^^회사에서 추진중이었던 프로젝트의 이름에서 "호"와 "용"자를 따와 만든 일종의 암호명이었던 "와호장룡" 프로젝트가 가시화 되면서해외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달간 준비하면서 중간에 다른 일들도 생기고 해서 출장자체가 무산되거나, 프로젝트의 진행방향이 바뀌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다음주.. 2004. 8. 20. 포노 차트를 보니 별일이 다있군~! 8월6일자 포노(www.phono.co.kr) 차트를 보니 정말 별일이 다 있습니다. DVD판매 챠트에서 2위와 3위를 각각 아바도의 루쩨른 페스티벌 말러 2번과 자끌린 뒤프레의 "In Portait"가 차지하고 있는게 아닙니까! 이게 우리나라 클래식 DVD의 시장이 상품만 잘만들면 팔리는 시장이라고 봐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결국 DVD 사는 사람이 얼마 안된다는 것인지...뒤프레야 수입이지만 아바도 루쩨른 DVD를 기획한 스펙트럼의 관계자분은 정말일할 맛 날 것 같습니다. 보람도 느끼고...^^ 가끔 박스높이 안맞는 다는 둥 엄한 이야기로 욕은 먹어도 반지의 제왕 씨리즈 확장판 내놓는 솜씨나 클래식 타이틀 내놓는 솜씨를 볼 때 우리나라의 시장환경에서 스펙트럼 만큼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 싶네요.저는.. 2004. 8. 12. 블로그 음악 써비스 개설~! 그동안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의 의견중에는 소개되는 음반의 음악을 함께 올려주면 더 좋을 것이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솔직히이 음악은 어떻네, 여기서 연주자가 트레몰로를 기가 막히게 연주하네, 이지휘자는 포르타멘토를 과하게 사용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백번 하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음악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도록 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데개인적인 강박관념인지... 저작권법을 위반하면서까지 링크를거는 것은 마땅치 않았고, 어디 써버를 하나 구해서제가 가진 음원을 wma 형식 같은 걸로 올려 놓은 뒤 링크를 거는 것도 귀찮은 일이었기 때문에 그냥 음반 표지나 올리고, 말로때우는 형식이었습니다.^^허나... 더 이상은 아닐 듯 싶습니다. 다행이 제가 원하는 음원(솔직히 클래식의 경우 아무.. 2004. 7. 7. 블로그에 이상이 있네~! 어제 개편이후 제 블로그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네요. 우선 방문자수도 이상하고 (시간대 치고는 넘 많습니다만 이후 증가를 안하고 있네요^^) 매뉴는 제가 로그인 했음에도 즐겨찾기를 볼 수도 있고, 방문객이나 답글도 볼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엠파스에서 빨리 고쳐 주어야 할텐데...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일단 업데이트를 하지 말아야 되겠네요...MF[ME] 2004. 7. 6. 블로그 개편!!^^ 제가 즐기는 취미중 음악 듣기 처럼 수십년(?)간 꾸준한 것들도 있는 반면 맥주마시기 처럼 한동안 준전문가 수준으로 후끈 달아올랐다가 지금은 그냥 가끔 즐기는 수준으로 전락한 취미도 있기때문에 이런 꾸준하지 못한 취미와 관심꺼리를 적을 만한 공간이 블로그내에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리하야... Books & Games라는 테마를 새로 구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TGIF의 메뉴처럼 쭉~~~ 늘어지는 다양한 테마를 가진 블로그를 싫어하기 때문에 가능한 5개 내외의 테마를 유지하고자 노력을 했는데 쫌 힘드네요... 해서 두개의 기존에 공개로 설정해 두었던 Scrap Book과 For Tiger & Dragon 두개의 테마를 비공개로 설정함으로써 손님들께는 단순하고 보기편한(?) 메뉴가 될 수 있도록.. 2004. 7. 2. 인기블로그, 그리고 모노폴리 (Monopoly) 주말을 껴서 인기블로그가 된 덕분에 3일간 방문자수가1000명정도로 늘었더군요.매스컴과 광고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입니다.다만 (조금 건방진 이야기일지 몰라도)방문 했던 분들중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제 글을 찬찬히 읽고 갔을까를 생각한다면 하루 백명의 사람이 방문하건 1000명의 사람이 방문하건 달라지는 것은 없지 않을까란 생각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이제 오늘부터는 인기블로그 광고도 내렸으니 또 예전과 같은 안정된(?) 방문객을 나타나겠죠? 솔직히 작은 숫자의 사람들만 방문하고 서로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또 블로그란 공간이 극히 "사적"인 공간임을 생각할 때 수백명의 모르는 사람들이 제 속속들이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 2004. 6. 28. 허걱~! 인기블로그~~~~!!!! 이론... 몰랐는데 제 블로그가 인기 블로그가 ?楹六?.와이프도 재미 없어서 안읽는다는제글을읽고인기 블로그로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회사일 틈틈히 땡땡이 치면서 열심히 블로깅 하겠습니다~!!^^MF[ME] 2004. 6. 25. Gramophone 구독을 다시해야 하나... 그냥 들렀던 Gramophone 웹 싸이트에 보니 그래모폰 6월호 표지 모델이 아르농쿠르더군요. 예전 서울음반에서 라이센스를 내던 시절 당시로서는 혁신적이던 바흐 음반들로 처음 만난 이래 최근으로 들어 설 수록 더욱 믿음직하고 좋아지기만 하는 그의 최근 사진을 담은 그래모폰 표지를 보자 문득 다시 그래모폰을 정기 구독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한때International Piano가 IPQ로 불리던 시절, 음악관련 월간지, 계간지만 예닐곱 종류를 보았었는데 (기타 학술지, 컴퓨터 월간지 등을 합지면 거의 일주일에 두세권씩 잡지가 배달 되던 때도 있었죠)요즘은 IP와 IRC만 보고 있고, 얼마전 그래모폰의 정기 구독을 연장하지 않아 그나마 월간지는 한종류도 보는게 없게 되었네요. 오랜기간 매달 빠지지 않고.. 2004. 6. 5. 九雨神, 滿術 까목스를 만나다... 프리챌에 "스타크래프트 밀레니엄" 일명 밀동이라 불리는 스타크래프트 동호회가 있습니다. 직장인 중심의 성인 동호회로프리챌에서 가장 잘나가는 스타크래프트 동호회중 하나입니다. 아랫글은 그 동호회 멤버인 귀신폭스 일명 九雨神님이 올리신 글과 그에 대한 제 답글입니다. 때로는 덧없이 보이기도 하는사람이 살아가고,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는 과정과 그에 대한 추억들이 얼마나 마음을 즐겁게 하기도 하고 슬프게 하기도 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 올려봅니다. 밀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www.freechal.com/kamox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九雨神,까목스님을 만나다...] 강남역으로 파견나온지 20일....어제 점심시간에 외주업체 사장이 점심산다고 해서, 풍림빌딩 지하의.. 2004. 6. 3. 로돌포, 자라스트로 그리고 데이빗 카퍼필드... 휴일없이 아침부터 저녁 늦게 까지 회사일에 매달려야 하는 상황 때문에 업데이트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매일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죠.이런 바쁜 와중에도 지난 일주일간 그럭저럭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우선 사운드 포럼에서 공구한 로돌포 스피커가 드뎌 들어 왔습니다. 제가 사용하게 된 제품은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한 고급형인데 여기에다가 스피커 단자를 WBT로 바꾸어 좀 더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의외로 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사용하면 할 수록 스카닝 15H의 미드/베이스와 G2 리본 트위터의 위력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발군의 해상력과 음악적 감성, 그리고 뛰어난 음결... 정말 대단한 유닛에 멋진 튜닝 실력이라는 생각입니다. 다행히 제 장비들과도 매칭이 잘되구요.사.. 2004. 5. 2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