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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이야기88

[오디오](펌)오디오넷 - 중립에 대한 小考 아래 글은 오디오 동호회인 "하이파이클럽"(www.hificlub.co.kr)에 오준용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고민해왔던 오디오에 대한 관점을 잘 정리해 주신 것 같아 이곳에 올립니다. 실제로 제가 오디오넷 앰프를 사용하게 되는데 많은 힘을 주신 글이기도 하죠. 물론, 내용이 오디오넷에 대한 펌프에 있지는 않기 때문에 오디오와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글의 블로그 게재에 대해서는 글을 쓰신 오준용님께 메일을 통해 허락을 받았습니다만 다른곳에 전재하시는 것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글의 원문 링크와 답글들의 링크를 맨 아래 첨가했습니다.MF[ME]========================오디오넷 - 중립에 대한 小考모든 사람.. 2004. 4. 21.
[오디오]토템 윈드 (Totem Wind) 가지고 놀기^^. 저희 회사 동료중에 B과장님이라고 계십니다. 얼마전 회원탐방기를 통해 시스템을 소개해 드렸죠?그분이 최근 사운드 포럼에서 공구준비중인 스피커의 시험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아직 저역부분을 담당할 우퍼부는 계획만 완성된 상태지만 2-way만으로도 상당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운드포럼에서 만들어 상용화한"퀸" 스피커의 완성도와 "스카닝"유닛의 특징을 생각하면 정말 수천만원대의 스피커가 안부러울 수도 있죠.저도 이 스피커에 관심을갖고 예의 주시중인데현재까지 B과장님의 집에서 들어본 느낌은 아직 아쉬운점이 있다는 것 입니다. 환경적으로 열악했던 사운드 포럼에서 제품이 나오자마자 테스트하면서 들었던 소리보다 B과장님댁에서 못한 소리를 내는 이유는 여러가지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B과장님의 튜닝 포인트가 저와는.. 2004. 4. 19.
[오디오]아이어쇼 2004 사진자료 (하이파이클럽) 얼마전 다녀왔던 아이어쇼 2004의 사진자료입니다. 전 두번째날에는 디카를 가지고 갔지만 귀찮아서 안찍고 왔는데 하이파이클럽(www.hificlub.co.kr)에 사진이 있어 올립니다.물론, 전 남의 글 퍼 올리는 것을싫어하는편이라 (귀찮아 하기도 하고) 링크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①아이어쇼 2004 사진집 (1)②아이어쇼 2004 사진집 (2)③아이어쇼 2004 사진집 (3)그럼, 즐거운 구경이 되시길...MF[ME] 2004. 4. 16.
[오디오]CD플레이어 평가 (하이파이 뮤직) 얼마전 오디오 동호회인 하이파이 뮤직(www.hifimusic.co.kr)에서 CDP 몇종에 대한 비교 청취회가 있었습니다. 비슷(솔직히 비슷보다는 그래도 구매하고자 생각해 볼만한)한 가격대의 쟁쟁한 CDP 네대를 가지고 비청회를 했기 때문에 결과가 더 흥미롭습니다.참가한 CDP는 ①Merdian G08②Merdian 588③Carry 303/200④Krell KAV 280 ⑤Audionet ART V2이상 5종의 쟁쟁한 기기였습니다. 이중 메르디안의 G08이 가장 신품이며, 다른 매체의 재생기능없이 CD만 재생하는 장비로서는 상당한 고가죠.결과는 비교 청취하신 분들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오디오넷이 어느정도 비교 우위를 차지했던 것 같습니다. 해서 같은 회사의 앰프인 SAM V2를 쓰는 저로서는 괜히 기.. 2004. 4. 14.
[오디오]아이어쇼 2004 후기 지난 목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올림피아 호텔에서 있었던 아이어쇼 2004에 다녀왔습니다. 전 본의 아니게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에 걸쳐 다녀왔는데 토요일은 그래도 세세하게 돌아 봤지만 일요일은 시간도 없고, 목적이 딴데 있어서 대충대충 돌아 봤답니다.전반적인 분위기는 역시 불경기구나 싶었습니다. 참여 업체도 많이 줄었고, 오디오 갤러리나 로이코 같은 대형업체가 빠져 있어서 비싸고 큰 장비로 볼꺼리를 제공하는 업체의 숫자가 우선 팍 줄었죠. 솔직히 이런 쇼의 볼거리중 하나가 직접 집에 들일 수는 없어도 소문이 자자한 억대 시스템의 소리를 들어보는 것인데 이번엔 그런 쾌감을 주는 장비가 많지 않았습니다.입장료는 1만원이었는데 와이프 친구분의 빽으로 입장권 3매를 확보해 둔 상황이라 별문제는 없었습니다. 같이 가.. 2004. 4. 12.
[오디오]AV포럼 회원 탐방기 - B과장님댁 (남의 오디오 소개^^) 제가 다니는 회사에 AV포럼이라는 동호회가 있습니다. 이 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집에 쳐들어가 음악과 영상을 함께 즐겨보는 회원탐방이라는 행사를 시작했는데 어제는 그 첫번째 순서로 B과장님댁을 다녀왔습니다.B과장님은 AV보다는 HiFi에 관심을 집중하고 계시며 때문에 AV는 직시형HDTV에 오디오를 이용한 투채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아파트라는 공간의 특성상 꽤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고 계시지만 최근까지는 별로 성과를 못보시다가 최근 CD트랜스포트, 케이블을 교체하시고 神木을 이용한 룸 튜닝을 통해 놀라울 정도로 음질을 향상 시키셨습니다. 얼마전까지 훨씬 저가지만 잘 구성된 제 시스템이 더 음악적이면서도 음질도 더 좋다고 자부했는데 이제 좀 더 해상력과 다이내믹이있는 쪽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04. 3. 19.
[오디오]마음대로 생각해보는 오디오 업그레이드 계획① - 소스기기 현재 쓰고 있는 Sony 999ES - Audionet SAM V2 - Spendor 3/5a 조합이 맘에 안드는 것은 아니지만, 저역과 해상력이 쫌 부족한 관계로 언젠가는 아쉬운부분을 보강할까 생각중입니다. 그야말로 언젠가는 이지만...^^ 암튼 걍 상상만 해봤습니다.[쏘스기기]우선 쏘스기기인데, 제가 DVD와 SACD에도 제법 투자했으므로 DVD 플레이어로는 앞으로 계속 써도 좋을 것 같은 999ES를 영상부분에 계속 쓴다고 할때 SACD와 CD재생에서는 탁월하다고 하는 Krell의 SACD Standard정도면 어떨까 생각합니다.▲크렐의SACD/CD플레이어 SACD Standard솔직히 SACD만 아니라면 훨 저렴하고 성능도 더 좋고 지금의 앰프인 SAM V2와 궁합도 잘맞는 오디오넷의 ART V2.. 2004. 3. 16.
[오디오]악마의 유혹^^ 아래 감상회 후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감상회 이후에는 B과장님댁에서의 음악감상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음악 감상 보다는 장비감상 또는 소리감상이었죠) 이때 같이 참석했던 L군이 B과장님집에서 들은 하이엔드 소리에 감동을 받아 오디오라는 악마의 유혹을 받게 되었습니다. 헌데 일반의 가정이 그렇듯 오디오란게 거실을 장식하는 하나의 소품이기 때문에 (요즘은 대형 프로젝션 TV와 일체형 홈씨어터가 이 기능을 대체하고 있죠)현 상황으로는 음악을 듣기에 별로 좋은 소리는 아니죠. 그렇다고 월급받는 직장인이 비싼 장비를 한번에 구입할 수도 없고... 해서 그 친구의 장비를 둘러보니 샤프의 꽤 고급형 컴포넌트 시스템이더군요. 그것도 10년이 더 지난... 이경우 장비의 상태를 보아야 하겠지만 결국은 모두 새로운 장비로 .. 2004. 3. 10.
[오디오]제2회 감상회 후기 *회사 동호회 감상회 후기입니다.------------------------------지난 토요일(3/6)은 회사의 AV동호회인 "AV포럼"의 제2회 정기 감상회가 있었습니다. 총24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었지만 회사의 특성상 전국의 현장에 회원들이 있는 관계로 그리 높은 참석율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토요일인 관계로 일단 밥을 먹고 1시에 모임장소로 모였습니다. 장소는 지난번과 같이 19층의 임원회의실(티타임실)였는데 이번에도 기획팀의 협조 덕에 장소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지난번과는 달리 장비의 연결 상태가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었고,1회 모임처럼 다양한 뮤직 DVD와 영화속 중요장면의 시청에 들어 갔습니다. 첫번째 순서는B과장님이 준비한 DVD감상이었는데 "Art of Singing.. 2004. 3. 8.
[오디오]오디오넷(Audionet) SAM V2 소개① 오늘은 제가 얼마전 구입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는 오디오넷의 인티앰프인 SAM V2에 대해 쫌 자세하게 소개할까 합니다. 오디오넷(Audionet)은 생긴지 10년 정도된 독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업체입니다. 우리나라나 미국, 일본에서의 인지도는 별로 없지만 독일국내나 유럽쪽에서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업체이기도 하죠. 솔직히 국내서도 지금 정도의 대접보다는 더 좋은 대접을 받아야 할 제품들이지만 수입사인 FM사운드의 마케팅 정책이 아는 사람들의 구전에 의한 판매에 치중하는 듯한소극적인 정책이기 때문에중고시세도마크레빈슨이나 크렐같은 인지도 있는 제품에 비해 많이 낮게 책정되는 것 같습니다.SAMV2는 오디오넷에서 생산하고 있는유일한 인티앰프인데 오디오넷의 자평에 의하면 타사는 물론 자기네들로서도.. 2004. 2. 27.
[오디오]제1회 감상회 후기 그간 크리스마스와 이일저일이 겹쳐서 업데이트를 못했습니다. 저희 회사에는 작은 규모지만 "AV 포럼"이라는 이름의 AV동호회가 있는데, 지난 토요일은 그 동호회의 첫 감상회가 있었습니다. 첨에는 저희 부서에 부서전용프레젠테이션 룸이 있기 때문에 그 방에 있는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회원들 각자가 한가지 기기를 가져와서 시연회를 겸한 모임을 하려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회사직원들중 제가 가장 고급의DVD플레이어를 쓰는 관계로 DVDP는 제가 준비하고, 스피커 시스템은가장 가벼운 파나소닉의 새틀라이트 시스템을 쓰는 L과장이 준비하기로 되었는데, 문제는 앰프였습니다. 제대로된 5.1채널 앰프를 쓰는 사람이 없거니와 있어도 5.1 채널을 분리해서 가져온다는게 큰 공사였기 때문이었죠.이래서 무산될 뻔한.. 2003. 12. 29.
[오디오]Good AMP Hunting 지난 12월15일자 블로그 마지막에 언급한 대로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졸리다 진공관 앰프를 계속 쓸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몇몇 앰프를 놓고 고심하던 중, 우연히 후보중 둘을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은MF Award를 쉬고 그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제가 첫번째로 검토했던 앰프는 AVI사에서 나온Laboratory Series-S21 MI입니다. 이 앰프는 영국의 What-Hifi와Hifi Choice 매거진 두군데서 동급 최강의 앰프로 선정됨과 동시에 별다섯을 받았다고 해서 엄청 기대를 했죠. 구동력도 채널당170W로 못울리는게 없다고 하고 해서울리기 힘든걸로 유명한 제 3/5a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부풀었죠. 200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