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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45

[여행]파리 - 개요 및 시내 중심부 유럽 여행기 오늘은 본격적으로 파리편입니다. 파리 역시 런던처럼 지하철과 도보로 대부분의 중요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중의 하나입니다. 파리도 주요 볼거리들을 나열해 놓고 일정에 맞춰 구성하면 될 것입니다. 콩코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은 일직선상에 있어 좀 힘들지만 걸어서 돌아 볼 수 있고, 곁들여 루브르 박물관을 돌아보면 될 듯합니다. 여기에 레알지구, 라 데팡스, 퐁피두 미술관, 노틀담 성당, 오르세 미술관, 몽마르뜨, 오페라 하우스, 쇼핑 등을 곁들일 수 있죠. 물론, 에펠탑이나 세느강의 유람선도 좋은 볼거리 입니다. 여러 명소들을 적으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파리를 하루에 끝내기는 좀 무리가 있겠지 싶더군요. 세번 정도에 나눠 올려야 될 듯합니다. 1편 : 파리 중심부 – 개선.. 2007. 8. 3.
[여행]베르사유 (Versailles) 당초 계획 대로면 런던 편에 이어 파리편을 올리려 했는데 파리편의 사진들을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해서 파리의 근교에 있는 베르사유(Versailles)편을 먼저 올릴까 합니다. 유럽 배낭여행의 경우 파리-아웃 일정이 많은데, 그 경우는 유레일 패스를 알뜰하게 이용하기 위해 베르사유를 먼저 보고 파리 시내를 보는게 정석이기에 파리편에 앞서 베르사유를 다루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기는 합니다.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 런던의 날씨 때문에 우중충한 사진만 보여드렸는데, 베르사유를 방문했던 날도 비가 와서 좀 사진이 우중충 합니다.또한 실내 촬영이 많은 관계로 똑딱이로 대충 찍은 사진으로는 눈으로 보는 것의 1/100의 감동도 전해주지 못한다는 것도 기억해 주시구요. 파리에서 20여 km 떨어진 베르사유는 .. 2007. 7. 20.
[여행]런던 여행 (London) 그간 유럽 출장기에 대한 밑밥만 던지고 계속 포스팅을 끈 것 같아서 본편을 보시고는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을까 걱정입니다. 아무튼 첫 포스팅으로 런던 편입니다. 런던은 지하철과 도보를 이용해서 대부분의 중요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중의 하나입니다. 중요 명소만 돌아본다면 그냥 서울에서 돌아다니는 것 보다 더 쉽다고나 할까요? 히드로 공항에서 목적지까지도 대부분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여행일정이 어느정도로 긴가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만 짧은 일정속에서 명소를 돌아 보는 경우에는 흔히 다음의 코스를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즉, 피카딜리 서커스, 레스터 스퀘어, 타워 브릿지, 트라팔가 광장, 런던아이, 빅벤과 국회의사당, 웨스터민스터 사원, 버킹엄 궁전, 세인트 제임스 파크, 차이나 타운, .. 2007. 7. 18.
호주 출장 다녀왔습니다~! 8박 9일 일정으로 호주 브리즈번 - 골드코스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캥거루나 코알라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런 저런 좋은 경험과 좋은 결과가 있었던 출장이었답니다. 사진은 골드코스트의 전경인데 서퍼스 파라다이스쪽에서 브로드비치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해변이 왜 "골드코스트"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설명이 필요없이 말해주고 있죠. 유명한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모습을 보실까요? 이제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이지만 아직 사람들이 서핑과 수영을 즐기고 있더군요. 물론 성수기와는 상대가 안되게 사람이 적기는 하지만... 자세한 내용과 더 많은 사진은 기회가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출장사진은 D70과 아빠 번들의 장점과 단점을 많이 보여주는 결과물들이네요. MF[ME] *사진은 니콘 D70 + .. 2007. 5. 20.
[여행]극동 러시아 출장 맛보기 지난 일주일간 극동 러시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하바롭스크 - 유즈노 사할린스크 - 블라디보스톡으로 이어지는 빡빡한 출장 일정이었지만, 다행히 이상기온으로 날씨기 춥지 않아서 생각보다 고생은 적게 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만만한 추위는 아니었죠. 험난한 출장이 예상되었던 관계로 카메라를 무엇을 가져갈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컴팩트하게 돌아다니는게 나을 듯해서 올림푸스 5050z를 들고 갔습니다. 워낙 사진 실력이 없어 좋은 장비래도 그저 그랬겠지만찍다보니 광각이 좀 아쉽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향후에 올리기로 하고 일단은 맛보기입니다. 우선은 하바롭스크 시티입니다. 하바롭스크주의 수도이죠. 극동 러시아의 중심지이기도 하구요. 우리에게는 흑룡강으로 불리는 아무르강으로 유명합니다. 호텔 객실에서 .. 2007. 3. 21.
[여행]싱가포르-홍콩 출장기⑧ - 페닌슐라 호텔 아케이드, 하버시티 그리고 귀국 2004년3월27일 부터 4월2일까지 6박7일간 다녀왔던 싱가포르-홍콩 출장기 마지막 포스트입니다. 1년 하고도 몇달이 더 지난 출장 이야기를이제서야 끝내게 되는군요. 아직도 유럽-남아공화국 출장이야기, 새로운 일본 출장 이야기,밀라노 가구박람회 이야기 등의 출장 이야기들이 남아 있어 언제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을런지... 암튼, 오늘은 출장 마지막날 이야기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로비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하고 저희가 묵은 페닌슐라 호텔의 내부와 아케이드를 돌아 보았습니다. 세계 최고급 호텔답게 화려하게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는데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페닌슐라 호텔의 인테리어는 금장을 곳곳에 이용한 화려함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예를 들자면 롯.. 2005. 6. 27.
[여행]싱가포르-홍콩 출장기⑦ - 패시픽 플레이스, 랜드마크, 빅토리아 피크 2004년3월27일 부터 4월2일까지 6박7일간 다녀왔던 싱가포르-홍콩 출장기 일곱번째입니다. 여섯번째 이야기 이후 정말 오랫만에 업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오늘이야기는 제목과 첫 사진을 통해 짐작하셨겠지만 패시픽 플레이스 등의 쇼핑몰 그리고 백만불 야경을 자랑하는 빅토리아 피크입니다. 아침을 호텔에서 간단히 먹고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홍콩의 지하철 티켓은 아래와 같이공중전화 카드처럼 생겼습니다. 아마 재활용을 하겠죠? 첫 목적지는패시픽 플레이스. 페닌슐라 호텔이 있는 침사추이는 본토에 붙어 있는 구룡반도에 있고, 패시픽 플레이스는 홍콩섬에 있습니다. 지하철을 내려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면 페시픽 플레이스의 지하와 연결됩니다. 패시픽 플레이스는 상업시설, 오피스, 호텔 등이 결합된 복합형 개발의.. 2005. 6. 17.
[여행]싱가포르-홍콩 출장기⑥ - 침사추이, 페닌슐라 호텔, 하버시티 2004년3월27일 부터 4월2일까지 6박7일간 다녀왔던 싱가포르-홍콩 출장기 여섯번째입니다.드디어 싱가포르 이야기를 떠나 홍콩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호텔서 아침을 먹고 싱가포르 공항에서 홍콩으로 이동했습니다. 물론 항공기죠.^^ 홍콩에 도착 입국 수속을 마친 뒤비가 내리길래 우선 숙소인 침사츄이의 페닌슐라 호텔로 가기로 했죠. 페닌슐라 호텔(Peninsula Hotel)은세계적인 초호화 호텔로 항상 최고의 호텔에 오르내리는 호텔입니다.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을 직접 접해보자는 취지에서 이곳에 투숙하게 된거죠. 따라서 홍콩의 이야기는 우선 여기서 풀어 나가야 할 듯합니다. 유명 리조트 처럼, 체크인을 마치자 직원이 방까지 안내한 뒤 다양한 룸 퍼실러티들을 소개해 줍니다. 헌데 분명히 트윈룸으로 잡았는데 더.. 2005. 3. 2.
[여행]싱가포르-홍콩 출장기⑤ - 클락키, 보트키 2004년3월27일 부터 4월2일까지 6박7일간 다녀왔던 싱가포르-홍콩 출장기 다섯번째입니다.한날 이야기인 센토사섬 이야기가 길어져 파트를 나누어 올리기 때문에 어찌보면 4-2번째라 할 수 있구요... 센토사섬을 나와 호텔에 잠시 들르기로 했습니다. 무역센타에서 의외로 택시가 안잡히더군요. 기다리고 있는데 약간 험상 굿게 생긴 싱가포르 아저씨가 접근합니다. "니네 어디가냐? 여기 택시 잡기 힘들꺼다... 내가 태워줄까?" 우리나라식으로 하면 "나라시"였죠.^^ 인상은 험하지만 별로 위험할 것 같지도 않아서 적당히 가격을 절충해서 올라탔습니다. 올라타자 마자 이 아저씨 어디서 왔냐는 물음으로 시작해 또 하나의 영업을 시작하네요. 솔직히 엄청난 싱글리쉬(싱가폴 잉글리쉬) 때문에 가까스로 알아들었는데 남자들이.. 2005. 2. 25.
[여행]싱가포르-홍콩 출장기④ - 센토사섬 2004년3월27일 부터 4월2일까지 6박7일간 다녀왔던 싱가포르-홍콩 출장기 네번째입니다.세인트 그레고리 스파(St. Gregory Spa)의 싱가포르 본사를 방문하고 싱가포르와 홍콩의 트렌드 등을 알아보는 목적의 출장이 었습니다. 세인트 그레고리 스파와의 업무는 정리가 다 된 관계로 싱가포르의 대표적 테마파크이자 휴양지인 센토사섬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위 사진은 저희가 묵었던플라자 파크로열 호텔의 로비인데 채광창을 이용한 자연채광과벽천이 인상적입니다. 센토사섬으로 가는 방법은 육로를 이용하는 방법, 배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접근하는게 제일 흥미롭죠. 케이블카는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타실 수 있습니다. 센토사까지의 케이블카 자체로.. 2005. 2. 21.
[여행]싱가포르-홍콩 출장기③ - 시내관광 및 나이트 사파리 [나이트 사파리에 대한 추가 2015.07.02] ①현재 동물원 지구에는 , 외에 가 추가되었습니다. 은 4가지 중요한 동물쇼를 볼 수 있는 일반적 형태의 동물원, 는 야간 개장 동물원, 는 세계의 주요 강을 모티브로 강과 강가의 동물들을 배를 타고가면서 볼 수 있는 동물원으로 세 시설은 모두 인접해 있습니다. ②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시설입니다. 트램만 한 바퀴 타고 도는 것으로는 제대로 즐기기 힘들고 무덥지만 각각의 으스스한 산책로를 걸어 다녀봐야 야생의 정글을 밤에 거니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 보다 다양한 동물을 보다 잘 보고 싶다면 그냥 낮에 동물원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③야행성 동물들이라 하지만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으며,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장.. 2005. 2. 4.
[여행]싱가포르-홍콩 출장기② - 세인트 그레고리 스파 (St. Gregory Spa) 두번째 2004년3월27일 부터 4월2일까지 6박7일간 다녀왔던 싱가포르-홍콩 출장기 두번째입니다. 출장의 목적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던 세인트 그레고리 스파(St. Gregory Spa)의 싱가포르 본사를 방문하고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과 싱가포르와 홍콩의 트렌드 등을 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예정된 약속까지는 시간이 있어서 아침을 먹고 산책을 나갔습니다.투숙하고 있는 그랜드 플라자 파크로열 호텔이 싱가포르 리버까지 걸어서 10분 정도였기 때문에 산책은 싱가포르 리버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탄 여사가 운영하는 그랜드 플라자 파크로열 호텔은 내부도 깔끔하고 시설도 좋은편입니다. 물론 방에서의 전망도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제법 볼만합니다. 근처에는 엑셀시어, 페닌슐라 등의 호텔이 함께 있어 그 .. 2005.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