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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메라 - IT96

[IT]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기는 하는 걸까? 제가 아이폰5가 발표된 즈음에 아이폰4S를 구입했으니 스마트폰을 이용한지는 불과 1년 남짓 되었습니다. 다들 스마트폰 없으면 못살 것 같이 사시니 어떻게 스마트한 생활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쓰는 기능을 볼 때 그리 스마트하게 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활용도입니다. 1. 일정관리 / 할일 관리 첫 번째는 기본중의 기본인 일정과 할일 관리죠. 다만 요즘은 예전처럼 일정이 복잡하고 회의에 회의, 약속에 약속이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지도 않고 할 일도 그리 많지 않아서 일정과 할 일은 대충 아침에 캘린더와 옴니포커스를 보면(그것도 아이패드로) 하루종일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머릿속에 들어 있으니 아이폰으로 일정과 할 일을 실제로 관리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궁금한건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하루에 다섯개.. 2013. 12. 3.
[IT]한방에 아침 브리핑을 해주는 앱 - 모닝키트 iOS에서 알림센터 기능이 생겼을 때 무척 좋아했던 사람중에 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iOS 7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하루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기능이 무척이나 요긴할 듯 보였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일정중 하루종일 일정은 알림센터에 표시되지 않는 관계로 사실상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저는 각종 달력을 이용해서 하루종일 일정을 제법 쓰거든요. 예를들어 가고픈 음악회 일정을 메모해 둔다거나, 독서를 위한 진척계획을 표시 하는것 등을 각각의 달력을 형성해서 하루종일 일정으로 관리합니다. 이런 와중에 국내 업체에서 아침에 모닝 알람을 듣고 일어나면서 바로 하루의 전반적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는 멋진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야 ! 알람에 각종 위젯을 달아놓은 형태인데 위젯은 날씨, 달력, 일정, 세계 시계, 명언, .. 2013. 10. 29.
[IT]밸런스드(Balanced) - 사소한 일을 하느라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고 균형 있는 삶을 살게 도와주는 아이폰앱 시간과 할일관리에 있어 예전에는 프랭클린 플래너의 방식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GTD를 기반으로 제 스타일로 변형한 방식을 사용하면서 일정관리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기본 캘린더 앱을 구글 캘린더와 동기화해 사용하고 할 일은 별도로 아이패드(아이폰)용 옴니포커스를 사용한다고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몇 개월 사용하면서 컨텍스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몇 번 바뀌고 지금은 장소 보다는 거의 시간을 기반으로 한 컨텍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도 삶의 중요한 가치들을 실천하는데 있어 지금의 방식이 좀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예를들어 건강을 위해 실천하기로 한 는 목표가 있다고 할 때 6개의 물마시기를 옴니포커스에 할일로 등록하고 매일 그 여섯 개를 반복하게 하는 것도 일이고, 그 일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 2013. 9. 13.
[사진]Steve McCurry Untold: The Stories Behind the Photographs 사진을 (찍거나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리 없고,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SDG에서 완성된 가디너의 바흐 칸타타 음반의 표지사진 작가로 알려진 스티브 맥커리의 책이 다음달 발매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사진집이 아닌 그의 사진 인생 30년간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담은 Steve McCurry Untold: The Stories Behind the Photographs라는 책입니다. 그의 사진집을 출판하는 Phaidon에서 264쪽의 대형 판본으로 나올 예정인 이 책에는 그의 유명작품들인 아프간 소녀, 인도 철도, 앙코르 사원 등의 작품 사진들과 함께 500장 이상의 사진 자료를 포함한 당시의 상황들에 대한 작품 배경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여권만 20개에 달한다.. 2013. 8. 29.
[사진]사진을 찍으며 누구나 한번쯤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제법 오랫동안 포스팅 하지 않은 관계로 약간 의무감에 포스팅 하나를 할까 합니다. 인터넷에 워낙 고수/고수인척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그냥 저처럼 하수는 물론 고수라는 분들도 가끔은 범하는 실수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iPhone4S 기본세팅) 1. 피사체 또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 예전 김홍희 작가의 “나는 사진이다”에 보면 누드를 찍을 때 한치의 떨림 없이 셔터를 누르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하수들, 그리고 고수라는 사람들도 한두번은 피사체를 마주할 때 두려움 때문에 사진을 못찍거나 망치게 됩니다. 때로는 피사체에 한발 더 다가가는 것을, 때로는 피사체를 좀더 오래 기다리는/기다리게 하는 것을, 때로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사진을 놓치죠. 단순히 어떤 피.. 2013. 7. 18.
[IT]iOS 7 첫 인상 iOS 7이 발표 되었습니다. (둘러보기) 스스로 마루타가 되기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닌지라 베타버전을 다운 받는 법을 알고 있음에도 테스트 해보지는 않았고, 그냥 발표된 내용만으로 개인적 감상을 끄적여 볼까 합니다. 1. 생각보다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이브즈가 개발팀을 엄청 닥달하고 있다는 뉴스들을 접했을 때, 그리고 여기저리 예상 되는 iOS 7의 외형들을 보았을 때, 딱 그정도 나오겠거니 했습니다. 그냥 아이콘이나 네모반듯하게 하고 알록달록한 색이나 좀 무채색으로 만들겠지 했던거죠. 그리고 한두개 기능 넣어주지 않겠냐였습니다. 그런데 기대보다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냥 디자인과 외형상의 느낌만으로는 전혀 다른 OS입니다. 윈도우 95 > 98> ME > XP > 7까지 변한 느낌보다 더 많이 바뀐 느낌.. 2013. 6. 13.
[사진]취미로서의 사진에 대하여 인터넷을 보면 사진에 대해 이런 저런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경험이 많은 분들, 경험이 많은 척 하는 분들. 어디서 배낀 분들까지... 그런 글들을 가끔 읽으면서 문득 “취미로서의 사진”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취미로서의 사진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는게 정답일까란 의문이죠. [나도 사진이다 - 흔들리고, 초점도 나가고, 무려 아이폰으로 찍었지만 추억의 한 순간] 1. 사진을 취미로 하는 제대로 된 방법? A씨는 가족들과 나들이를 자주 갑니다. 가서 아이들, 와이프 사진을 찍어주는게 취미입니다. 그냥 그 순간의 기록을 더 이쁘게, 나중에 추억하면서 그날의 느낌이 잘 살아나게 찍는게 전부입니다. 물론 가끔 이사람 저사람 보여주면서 사진 잘나왔다. 잘찍는다 소리 정도는 듣고 싶습니다. B씨는 등산을 .. 2013. 4. 10.
[IT]유료앱 공짜로 받기 (수정본) -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전에 소개드렸던 공짜로 유료앱을 다운 받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 제법 인기가 있고, 포스팅 당시와 지금의 상황이 조금 변해 업데이트가 필요함에도 그냥 게으름에 방치하고 있었는데, 조금 여유가 생긴김에 업데이트를 할까 합니다. 커다란 변화는 예전에는 크레딧을 모아서 앱별로 해당 크레딧을 소모하는 방식으로 무료로 앱을 받았기 때문에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앱은 애플의 iWorks 씨리즈 등 유명한 앱에 치우쳐 있었습니다. 헌데 지금은 그냥 앱스토어 상품권(코드)으로 주기 때문에 어떤 앱이던 구매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안드로이드 기종도 됩니다. 방법은 예전과 비슷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는 미국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①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사파리에서 여기로 들어갑니다. (또는 안드로이드 기.. 2013. 3. 28.
[IT]개인적인 옴니포커스(Omnifocus) 활용법 최근 iOS 8이 발표되면서 아이패드용 옴니포커스 2가 발매되었습니다. 옴니포커스 2에 대해서는 아래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4.10 추가) [아이패드용 옴니포커스 2 (OmniFocus 2 for iPad)] 저는 제법 오래전 부터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해 왔고, 아이패드를 구입하면서 아이패드를 이용해 시간관리, 업무관리를 해왔습니다. 예전 포스팅을 통해 제가 iPad의 Pocket Informant를 이용하는 법에 대해 말씀드린 적도 있죠. 올해초 새해를 맞이하고, 자칭 프리렌서가 되면서 나태해 질지 모르는 저 자신을 바로 잡고자 오랫만에 하이럼 스미스의 "10가지 자연법칙"을 다시 읽고, 제가 PI와 다른 앱들을 이용하여 일정 및 할일 관리 하는 법에 대해 재고를 하던 중, 유명한 GT.. 2013. 2. 6.
[IT]Omnifocus for iPAD (아이패드용 옴니포커스) 최근 iOS 8이 발표되면서 아이패드용 옴니포커스 2가 발매되었습니다. 옴니포커스 2에 대해서는 아래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4.10 추가) [아이패드용 옴니포커스 2 (OmniFocus 2 for iPad)] 저는 대리시절 부터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해 왔고, 아이패드를 구입하면서 아이패드를 이용해 시간관리, 업무관리를 해왔습니다. 예전 포스팅을 통해 제가 iPad의 Pocket Informant를 이용하는 법에 대해 말씀드린 적도 있죠. 올해초 새해를 맞이하고, 자칭 프리렌서가 되면서 나태해 질지 모르는 저 자신을 바로 잡고자 오랫만에 하이럼 스미스의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을 다시 읽고, 제가 PI와 다른 앱들을 이용하여 일정 및 할일 관리 하는 법에 대.. 2013. 2. 4.
[IT]iPhoto 아이패드 / 아이폰 버전 간단 사용기 이번에 새로운 아이패드가 발표되면서 발표된 애플의 공식 앱인 iPhoto를 사용해 봤습니다. 공교롭게도 PC에서 정지영상 편집에 있어 황제라 할 수 있는 Photoshop의 아이패드 버전이 발표된지 얼마 안지난 시점인데, 아마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한 신형 아이패드를 인상적으로 보여주기에 가장 좋은 앱이란 생각을 하고 준비했겠죠. 저는 다행히 전에 소개한 아이패드 아이폰 앱을 무료로 받는 법 덕분에 축적된 포인트로 공짜로 구입해서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2의 카메라는 거의 활용불가 수준이라 아이패드에서 사진을 편집한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몇몇 기능을 보니 땡기는데가 많아서 다운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포토는 앨범, 사진, 이벤트, 그리고 저널의 방법으로 사.. 2012. 3. 21.
[IT]주로 사용하는 아이패드 앱들 어느덧 아이패드3의 발표 날짜가 다가오고 있고 제가 아이패드2를 써온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이걸 사면 뭐에 쓸건지 모르겠다는 입장에서 아이패드3가 나오면 구입하고 아이패드2는 집에 애들 쓰게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가 되었으니 아이패드가 참 많은걸 바꿔 놓은 것 같습니다. (힘들게 포스팅까지 올려주신 자랑쟁이님 만세!) 위 사진은 제 아이패드 첫 화면인데 주로 활용하는 앱들이 대부분 여기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일정과 할일은 PocketInformant HD로 관리하면서 (2)주요 메모는 어썸노트와 Evernote를 동기화 해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긴 메모는 데스크탑이 편하기 때문에 데스크탑과 동기화 되는 Evernote를 버리기 힘들더군요. (3)주요 정보는 둘째줄에 있.. 201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