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아이패드3의 발표 날짜가 다가오고 있고 제가 아이패드2를 써온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이걸 사면 뭐에 쓸건지 모르겠다는 입장에서 아이패드3가 나오면 구입하고 아이패드2는 집에 애들 쓰게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가 되었으니 아이패드가 참 많은걸 바꿔 놓은 것 같습니다. (힘들게 포스팅까지 올려주신 자랑쟁이님 만세!)
위 사진은 제 아이패드 첫 화면인데 주로 활용하는 앱들이 대부분 여기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일정과 할일은 PocketInformant HD로 관리하면서 (2)주요 메모는 어썸노트와 Evernote를 동기화 해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긴 메모는 데스크탑이 편하기 때문에 데스크탑과 동기화 되는 Evernote를 버리기 힘들더군요.
(3)주요 정보는 둘째줄에 있는 Flipboard, Zite를 활용하고 여기에 최근에 아이패드용이 나온 Readability를 사용해 인터넷에서 스크랩한 정보를 열람합니다. (4)뉴스가판대는 국내서비스들은 자사앱을 만드는데 충실해서인지 뉴스가판대에 올라오지는 않지만 국외 정간물들은 제법 많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중 관심분야 몇종을 구독하고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오프라인버전보다 원래 저렴한데 항공료까지 생각하면 정말 저렴합니다) 일부는 1년간 구독하면 과월호 상당부분을 열람할 수 있는 권한도 주더군요.
(5)애플의 기본 앱 3총사(Pages, Numbers, Keynote)는 모두 노가다에 의한 공짜로 받았는데, 자료를 열람하는게 많고 직접 수정하는 일이 거의 없는 저로서는 많이 사용하지는 않게되더군요. 다만 엑셀파일의 경우 두 클라우드 서비스 모두 제대로 된 형식을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예를들어 자릿수 구분을 위한 콤마) 어쩔 수 없이 Numbers로 불러들여 열람해야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6)iThoughtsHD는 최근에 관심을 갖게 된 마인드맵핑과 연관해서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용도로 활용해 보고 있습니다.
(7)클라우드 서비스는 회사의 자료를 열람해야 할 일이 많아서 아이클라우드를 활용하기 보다는 N드라이브와 Dropbox를 병행해서 사용합니다. N드라이브는 미흡하지만 아래한글 파일을 직접 열수 있어 좋지만 해당파일을 직접 편집하거나 하는 부분은 불편해서 Dropbox를 포기하기 힘드네요.
(8)Splashtop Remote는 아이패드의 기능을 넘어서 PC를 원격으로 제어할 필요가 있을 때 요긴합니다. 동영상의 경우는 집의 PC 비디오가속을 다운시켜야 제대로 재생이 되기 때문에 거의 쓰지 않지만 거실서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아이패드를 이용해 PC로 작업하는 맛이 쏠쏠합니다. (노트북은 아예 안쓰고 집 구석에 어딘가 뒹굴고 있죠) (9)동영상은 Air Video를 통한 스트리밍이 최고 인듯합니다. 제 쿼드코어 PC에서는 HD급 동영상도 별무리 없이 변환과 동시에 아이패드에서 재생됩니다.
(10)Twitter는 가입만 해놓고 전혀 안쓰고, Facebook은 무섭게 달려드는 친구들 때문에 (회사 사장님까지 갑자기 친구신청해 올때의 당혹감이란!) 거의 접은 상태지만 페이스북앱은 가끔 들어가서 친구들 동향은 보고 있습니다. 비사교적인 성향을 좀 버리고자 오늘 친구신청한 분들중 수락안한 분들을 모두 수락했습니다. 담벼락글도 매일 하나라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11)새로운앱, 무료로 풀리거나 할인된 앱에 대한 정보는 AppShopper로 얻습니다. AppShopper는 앱에대한 가격 변동이나 업데이트 동향도 알수 있고, 관심앱을 등록해 놓으면 변동사항이 있을 때마다 알림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예를들어 특정앱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지금 가격이 그동안 추이에 대비 높은지 아니면 낮은지를 알 수 있고, 가격 할인시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죠.
(12)이외에 Pixellent Pro라는 앱은 웹상에서 이미지와 동영상을 검색을 하는데 유용합니다. Picasa, Google, Bing, flickr, Photobucket에서 이미지를 검색하고, YouTube 등에서 동영상을 검색합니다. 물론, 한글 영어 다되고 해상도도 높게 보여줍니다. 한컴뷰어는 아래한글 파일을 보기위해서는 업무상으로도 필수앱이고, iDownloader는 웹상에서 그림등을 아이패드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해줍니다. TEDiSUB는 TED의 강연들을 자막과 함께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어떤 영감을 얻기 위해서나 심심할 때 사용합니다.
이런 앱들 덕분에 회사에서는 서류뭉치 없이 10개 프로젝트에 대한 주관을 할 수 있고, 평소에 찾기 힘들었던 정보들을 구독하며, 한가지 정간물 1년 구독할 돈으로 몇가지 정간물을 볼 수 있고, 뭔가 집중 할 필요가 있을 때 아이들에게 아이패드 던져주고 일볼 수 있답니다.^^
MF[ME]
위 사진은 제 아이패드 첫 화면인데 주로 활용하는 앱들이 대부분 여기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일정과 할일은 PocketInformant HD로 관리하면서 (2)주요 메모는 어썸노트와 Evernote를 동기화 해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긴 메모는 데스크탑이 편하기 때문에 데스크탑과 동기화 되는 Evernote를 버리기 힘들더군요.
(3)주요 정보는 둘째줄에 있는 Flipboard, Zite를 활용하고 여기에 최근에 아이패드용이 나온 Readability를 사용해 인터넷에서 스크랩한 정보를 열람합니다. (4)뉴스가판대는 국내서비스들은 자사앱을 만드는데 충실해서인지 뉴스가판대에 올라오지는 않지만 국외 정간물들은 제법 많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중 관심분야 몇종을 구독하고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오프라인버전보다 원래 저렴한데 항공료까지 생각하면 정말 저렴합니다) 일부는 1년간 구독하면 과월호 상당부분을 열람할 수 있는 권한도 주더군요.
(5)애플의 기본 앱 3총사(Pages, Numbers, Keynote)는 모두 노가다에 의한 공짜로 받았는데, 자료를 열람하는게 많고 직접 수정하는 일이 거의 없는 저로서는 많이 사용하지는 않게되더군요. 다만 엑셀파일의 경우 두 클라우드 서비스 모두 제대로 된 형식을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예를들어 자릿수 구분을 위한 콤마) 어쩔 수 없이 Numbers로 불러들여 열람해야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6)iThoughtsHD는 최근에 관심을 갖게 된 마인드맵핑과 연관해서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용도로 활용해 보고 있습니다.
(7)클라우드 서비스는 회사의 자료를 열람해야 할 일이 많아서 아이클라우드를 활용하기 보다는 N드라이브와 Dropbox를 병행해서 사용합니다. N드라이브는 미흡하지만 아래한글 파일을 직접 열수 있어 좋지만 해당파일을 직접 편집하거나 하는 부분은 불편해서 Dropbox를 포기하기 힘드네요.
(8)Splashtop Remote는 아이패드의 기능을 넘어서 PC를 원격으로 제어할 필요가 있을 때 요긴합니다. 동영상의 경우는 집의 PC 비디오가속을 다운시켜야 제대로 재생이 되기 때문에 거의 쓰지 않지만 거실서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아이패드를 이용해 PC로 작업하는 맛이 쏠쏠합니다. (노트북은 아예 안쓰고 집 구석에 어딘가 뒹굴고 있죠) (9)동영상은 Air Video를 통한 스트리밍이 최고 인듯합니다. 제 쿼드코어 PC에서는 HD급 동영상도 별무리 없이 변환과 동시에 아이패드에서 재생됩니다.
(10)Twitter는 가입만 해놓고 전혀 안쓰고, Facebook은 무섭게 달려드는 친구들 때문에 (회사 사장님까지 갑자기 친구신청해 올때의 당혹감이란!) 거의 접은 상태지만 페이스북앱은 가끔 들어가서 친구들 동향은 보고 있습니다. 비사교적인 성향을 좀 버리고자 오늘 친구신청한 분들중 수락안한 분들을 모두 수락했습니다. 담벼락글도 매일 하나라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11)새로운앱, 무료로 풀리거나 할인된 앱에 대한 정보는 AppShopper로 얻습니다. AppShopper는 앱에대한 가격 변동이나 업데이트 동향도 알수 있고, 관심앱을 등록해 놓으면 변동사항이 있을 때마다 알림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예를들어 특정앱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지금 가격이 그동안 추이에 대비 높은지 아니면 낮은지를 알 수 있고, 가격 할인시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죠.
(12)이외에 Pixellent Pro라는 앱은 웹상에서 이미지와 동영상을 검색을 하는데 유용합니다. Picasa, Google, Bing, flickr, Photobucket에서 이미지를 검색하고, YouTube 등에서 동영상을 검색합니다. 물론, 한글 영어 다되고 해상도도 높게 보여줍니다. 한컴뷰어는 아래한글 파일을 보기위해서는 업무상으로도 필수앱이고, iDownloader는 웹상에서 그림등을 아이패드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해줍니다. TEDiSUB는 TED의 강연들을 자막과 함께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어떤 영감을 얻기 위해서나 심심할 때 사용합니다.
이런 앱들 덕분에 회사에서는 서류뭉치 없이 10개 프로젝트에 대한 주관을 할 수 있고, 평소에 찾기 힘들었던 정보들을 구독하며, 한가지 정간물 1년 구독할 돈으로 몇가지 정간물을 볼 수 있고, 뭔가 집중 할 필요가 있을 때 아이들에게 아이패드 던져주고 일볼 수 있답니다.^^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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