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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2016.02.18 18:02




많은 영화를 본 감독도 아니고, 좋아하는 감독도 아니며, 이미 오늘 글 하나를 올렸지만, 그냥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살면서 어떤 의미로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준 영화를 만든 그리 많지 않은 감독 중 하니니까요. 그의 영화 중 제게 이런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안겨준 영화는 이자벨 아자니와 샘 닐이 주연한 <빙의> (Possession 1981) 입니다. 그냥 인터넷에서는 <포제션>이라는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 영화를 좋아하지도 자주 보고 싶지도 않지만, 영화를 보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분명 보는 순간에는 영화를 본다는 것, 그리고 그 배우들의 벌거벗고 속에 들은 모든 것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과 마주친다는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영화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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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만술[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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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알

    아... 이 분이 돌아가셨군요.
    포제션(퍼제션인지 뭔지... 정말 그놈의 맞춤법은 참)을 보고 이 감독은 여자한테 무슨 사연이 있어서
    이렇게 영화를 만들었나...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래도 전 퍼블릭 우먼을 가장 좋아하긴 합니다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02.19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Possession을 어떻게 표기할 것인가 고민하지 말고 그냥 <빙의>나 <홀림> 같은 번역 제목을 쓰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영화 찍으며 아자니 참 고생 했을 것 같더군요. 끝나고 자살을 기도했다고도 하죠.

      물론 찍는 영화마다 여배우 굴려먹지 못해 안달하는 듯한 폰 트리에 같은 감독도 있습니다만...^^

      2016.02.19 16:5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