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마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
코스마님의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이 엉뚱하게도 "지펠"을 키워드로 해서 방문한다는 포스팅을 보고 제 블로그는 어떤가를 살펴 보았습니다. 엠파스는 주간이나 월간 통계를 제공치 않고 일자별로만 통계를 제공하기에 어제의 키워드 순위를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좌절했죠.
주요 검색 키워드는 보시는 것처럼 카메라와 관련된게 주더군요. 다행히 어제는 나윤선 음반에 대한 내용도 있었고, 오디오에 대한 것도 있었지만 다른 날은 거의 니콘 28-70이나 F6 같은 카메라에 대한 내용들 뿐입니다. SLR 클럽에 이런 정보는 더 많은데 이곳까지 오시게 해서 죄송할 따름.
문제는 제 블로그의 취지가 무색하다는 것이죠. 아무도 "음악"과 관련해서 제 블로그를 찾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냥 제 음악 관련 포스팅에 답글 다는 분들은 이런 저런 경로로 미리 알고 오시는 분들뿐... 저도 펌로그들 처럼 음악을 퍼다가 서비스해야 음악과 예술블로그가 될까요?
더욱 미스테리한 것은 10위인 Talcott Parsons. Alan Parsons 검색하려다가 잘못 들어온 것도 아니고 정확히 Talcott Parsons로 검색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특이하네요. 아직도 사회학과에서 Parsons에 대해 배우나 봅니다.^^
아무튼 조만간 블로그의 이름을 Music, Arts & Life에서 Light, Camera & Action으로 바꾸어야 할지...ㅋㅋㅋ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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