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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예술 - 공연

[무용]RIP : 피나 바우쉬 (Pina Bausch), 1940~2009

by 만술[ME] 2009. 7. 1.

독일 무용가 피나 바우쉬(Pina Bausch)가 어제 지병이던 암으로 타계했다고 합니다. 일반인들에게도 영화 "그녀에게"에 삽입된 무용으로 친숙한 무용가죠. 영화 "그녀에게"에서는 도입부에 그녀의 작품 "카페 뮬러"로 주인공들이 처한 힘든 상황을 대변했고, 끝에는 "마주르카 포고"로 희망을 암시 했는데, 무용과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아주 절묘했었죠.

국내에서도 몇번 공연 했는데, 그때마다 해외출장 등이 겹쳐 공연을 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이제 그녀의 춤은 영상을 통해서만 볼 수 있겠군요. 편히 쉬시길...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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