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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영화]반지의 제왕 프리퀄 "호빗" - 루머와 사실들

by 만술[ME] 2009. 2. 1.

엠파이어(Empire) 3월호에 피터 잭슨의 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의 프리퀄 (스타워즈, 배트맨에 이어 X-Men 프리퀄도 준비중이니 요즘은 프리퀄이 유행인가 봅니다) "호빗"(Hobbit)이 커버에 등장 했습니다. "호빗"은 "반지의 제왕" 처럼 톨킨의 소설인데 "반지의 제왕" 보다 좀 더 동화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쉽게는 "반지의 제왕"에서 호비튼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분위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반지의 제왕" 자체가 "호빗"에 이은 동화로 시작 되었다가 점점 심각한 내용으로 바뀌어진거죠.)

영화 "호빗"은 2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라 합니다. 여기서 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소설 "호빗"의 내용은 2부작중 전편에서 끝나고 "호빗"과 "반지원정대"를 연결해 주는 또다른 이야기가 영화 "호빗"의 후편으로 들어갈 것이라 하네요. 공식적 기록에서 사라진 50년이 영화에서 어떻게 부활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특히나 톨킨 매니아인 저로서는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한 예측도 한번 해 봐야 겠습니다. 

전작의 감독인 피터 잭슨은 제작으로 한발 물러서고 감독은 "판의 미로"와 "헬보이"로 잘 알려진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주인공인 빌보 역할은 정해진 바 없지만 골룸을 연기(?) 했던 앤디 서키스를 비롯하여, 이안 맥켈런(간달프), 비고 모테슨(아라곤) 등 전작의 주요 인물들이 다시 캐스팅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반지의 제왕"와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뉴질랜드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며, 당연하지만 CG는 웨타에서 맡을 예정입니다. 각본 역시 전작의 두 작가인 프란 월시와 필리파 보옌스가 각본을 맡고, 비쥬얼 컨셉을 담당했던 존 하우, 알란 리 역시 참가할 예정이라 하네요.   

두 영화의 개봉시기는 2011년과 2012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니 그때까지는 좀 참아야겠지만 곧 또다시 중간계의 열풍이 몰려올 듯합니다.^^

참고 : Guillermo del Toro Chats with TORN About ‘The Hobbit’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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