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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 F&B

[F&B]라바짜(Lavazza) 종이컵 3종 세트

by 만술[ME] 2008. 1. 4.
가끔 이런 것이 필요하기는 한데, 과연 이런 걸 파는데가 있을까 생각 해보는데, 요즘 인터넷이 발달하다 보니 정말 그런 것을 파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까페 뮤제오에서 판매하는 테이크 아웃 커피점 스타일의 종이컵 3종 세트입니다.


가끔 이용하던 회사앞의 스타벅스가 어찌된 이유인지 연말로 문을 닫고 말았는데, 그러다 보니 커피믹스로 때우거나 메이커로 내린 커피를 먹게 되더군요. 새해 목표중 하나를 "건강"으로 잡고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도 하기로 한 마당에 달달하고 안좋은게 엄청 들어 간 듯한 커피 믹스로 커피를 마시면 안될 것 같아 예전에 했던 것처럼 집에서 모카포트로 추출해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다녀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대충 보온 되는 텀블러에 커피를 몇번 담아 다녔는데, 아침 출근 할 때는 워낙 새벽에 하는지라 별로 이목도 신경 안쓰이고, 귀챦은 느낌도 없었는데, 퇴근 할 때는 텀블러를 휴대해야 한다는게 좀 불편하더군요. 그냥 그랑데 싸이즈 정도의 테이크 아웃용종이컵이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놀랍게도... 까페 뮤제오에서 어제이벤트 세일 품목이 제가 원하던 바로 그런종이컵 3종 세트더군요.크기는 그랑데 정도길 바랬지만 그냥 숏 싸이즈인 점이 아쉽지만 한번 써봐야 겠습니다.



구성이 3종 세트인게, 컵과 뚜껑 외에도 뜨거움을 방지해주는 컵홀더 까지 하나의 구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뜨거운것을 엄청 못잡는 비정상적인 피부를 지닌 저로서는 고맙기 이를데 없습니다.


이렇게 3종 세트를 결합하면 아래 사진 처럼 된다고 하네요.



사실, 숏 싸이즈면 제가 필요로 하는 커피양에 턱없이 모자랍니다만 (저는 오전중에 그랑데 싸이즈 하나 정도 필요하고 오후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더군요), 커피양도 줄일겸한번 써볼 생각입니다. 혹시 이런 제품을 원하셨던 분이면 링크를 따라가시면 되겠습니다.

MF[ME]

*모든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해 까페 뮤제오에서 가져온 것으로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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