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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게임 - 취미생활

[독서]새로운 링컨 라임 씨리즈 내년 6월 출간

by 만술[ME] 2007. 11. 30.
제프리 디버(Jeffery Deaver)의 새로운 링컨 라임 씨리즈 "The Broken Window"가 내년 6월에 출간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간 라임 씨리즈는 1권인 "본 컬렉터" 부터 여섯번째 이야기인 "12번째 카드"까지 번역되어 나왔고(노블하우스) 7번째인 "The Cold Moon"만 번역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새로운 책의 소식을 듣게 되네요.


많은 분들은 덴젤 워싱턴과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영화 "본 컬렉터"로 친숙한 캐릭터인 링컨 라임은 소설로는 씨리즈물로 계속 출간되어 왔습니다. 첫 작품인 "본 컬렉터"도 그렇지만 작품 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독자를 책 마지막장까지 넘지기 않고는 못배기게 만드는 힘이 링컨 라임 씨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죠. (링컨 라임 씨리즈에 대해서는 나중에 상세하게 다룰 기회가 있을 듯합니다.)

영화 "본 컬렉터" (영화는 "콜렉터"로 쓰고 책은 "컬렉터"로 표기했더군요)에서 처음 시작은 그럴싸 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는 분들이라면 원작이 몇배는 재미 있고, 마무리까지 훌륭하다고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영화를 보고 읽으셔도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죠.

아무튼 노블하우스(요즘은 랜덤하우스 중앙이죠)에서 빨리 "The Cold Moon"을 내주고 내년에는출간 예정인 신작 "The Broken Window"도 빨리 번역해 주었음 좋겠습니다.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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