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블로그의 방문객들이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습니다. 반면 댓글은 거의 없고, 늘 다시던 분들만 달고 있죠. 이 방문객 폭발의 시작은 별 생각 없이 올렸던 비비디 바비디 부에 대한 포스팅과 광고를 하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던 포스팅이 연달아 말하자면 "히트"를 한 뒤 부터 가속화되어서 요즘은 다른 키워드로도 많이 들어들 오시더군요.
지난 4월1일 부터 오늘까지의 방문객 키워드를 보면 이 방문객의 증가가 그리 바람직한 현상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1 | 누드 촬영 대회 | |
2 | 누드 | |
3 | 슬러거 | |
4 | 내사랑 내곁에 | |
5 | 쇼팽 마주르카 | |
6 | 마주르카 | |
7 | 송윤아 | |
8 | 서울국제도서전 | |
9 | 호빗 | |
10 | 피아졸라 | |
11 | 슬러거 좋은팀 | |
11 | 누드모델 | |
11 | 피아졸라 탱고 | |
11 | 노리다께 |
1, 2위가 모두 "누드"라니! 거기에 11위도 "누드"입니다! 단 하나의 포스팅, 그것도 극히 개인적인 감상을 올렸던 슬러거에 대한 포스팅이 3위, 5위 정도 되어야 그나마 이 블로그의 취지에 조금 부합하는 내용이 되는군요.
그냥 블로그 이름을 누드와 슬러거 정도로 바꾸는게 어떨지...^^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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