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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onderful Life

만술, 성인물 블로거 되다~!

by 만술[ME] 2009. 4. 8.

요즘 제 블로그의 방문객들이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습니다. 반면 댓글은 거의 없고, 늘 다시던 분들만 달고 있죠. 이 방문객 폭발의 시작은 별 생각 없이 올렸던 비비디 바비디 부에 대한 포스팅과 광고를 하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던 포스팅이 연달아 말하자면 "히트"를 한 뒤 부터 가속화되어서 요즘은 다른 키워드로도 많이 들어들 오시더군요.

지난 4월1일 부터 오늘까지의 방문객 키워드를 보면 이 방문객의 증가가 그리 바람직한 현상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1
누드 촬영 대회
2
누드
3
슬러거
4
내사랑 내곁에
5
쇼팽 마주르카
6
마주르카
7
송윤아
8
서울국제도서전
9
호빗
10
피아졸라
11
슬러거 좋은팀
11
누드모델
11
피아졸라 탱고
11
노리다께

1, 2위가 모두 "누드"라니! 거기에 11위도 "누드"입니다! 단 하나의 포스팅, 그것도 극히 개인적인 감상을 올렸던 슬러거에 대한 포스팅이 3위, 5위 정도 되어야 그나마 이 블로그의 취지에 조금 부합하는 내용이 되는군요.

그냥 블로그 이름을 누드와 슬러거 정도로 바꾸는게 어떨지...^^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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