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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예술 - 공연

[음악]EMI 장영주와 연장계약

by 만술[ME] 2004. 4. 22.

EMI가 장영주와의 계약을 4년 더 연장했다고 합니다. 앤스니스와의 7년 계약에 이어 EMI가 다른 레이블들이 주춤한 틈을 이용 흥행이 될 만한 재목들을 장기간 묶어두려나 봅니다. 힘든 클래식 음반시장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장영주의 신보인 프랑스 바이올린 소나타집]

장영주의확정된 향후레코딩 계획은크라이슬러와 하이페츠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곡들인데 아직 피아니스트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5년에는 프로코피에프와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래틀이 지휘하는 베를린필과레코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연주는 1991년 EMI의 미국회사인 엔젤 레코드와의 레코딩으로 첫 인연을 갖게 된 뒤 94년에는 EMI 본사와 첫 레코딩을 했습니다. 이렇게 EMI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보면 장영주의 미래는 계속 밝다고 하겠네요.


MF[ME]


정보제공 : Martin Cullingford, Gramophone News and Online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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