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국내에도 기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만, 고흐의 새로운 작품이 발견(?)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이라기 보다는 가짜로 결정 났다 번복된)된 고흐의 그림은 <몽마르주의 일몰>(Sunset at Montmajour)입니다. 유명한 <해바라기> 시대의 그림인데 <해바라기>가 1987년 크리스티(런던)에서 3,990만불에 팔렸던 기록이 있으니 개략적인 금전적 가치는 환산될 듯한데 뭐 크기와 그려진 시점만 가지고 금전적 가치로 환원될 수야 없겠고 <해바라기>야 워낙 유명한 작품이니 비교가 좀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문화적 가치는 온통 까발려지고 파해쳐진 고흐의 "새로운" 명작이 나타난 것이니 말할 것도 없습니다.
문제의 그림은 아래 올렸는데 클릭하면 커집니다.
아무튼 재미 있는 일입니다.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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