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시우의 5개월째 모습입니다. 제법 많이 자라서 키는 평균보다 상당히 크고, 무게는 좀 더 나갑니다. 특히 가슴둘레는 평균을 엄청나가 윗돌고 있죠. 그냥 놓고 보기에는 운동선수가 적절한 미래상일 듯한데, 와이프가 운동선수를 싫어하기에 그리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우는 누굴 봐도 잘 웃고, 하루의 대부분을 미소를 지으며 자라고 있기에 현재까지 저와 와이프의 마음은 그냥 건강하고 지금 지니고 있는 미소를 늘 간직하고 살아가는 것 뿐인데, 과연 자라면서 이런 초심을 잃지 않을 수 있을지...저와 와이프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어린시절 유행했던 영양제 광고의"개구장이라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카피가 정말 부모의 마음을 꼭집어서 담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불혹의 나이에 이제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느낌...
MF[ME]
*모든 사진은 니콘 D70 + AF-s 18-70 F3.5-4.5G / 엘린크롬 조명세트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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