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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예술 - 공연

[음악]Julia Fischer 펜타톤과 계약

by 만술[ME] 2004. 6. 14.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 (Julia Fischer)가 요즘 SACD발매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네덜란드의 팬타톤(Penta Tone)과 3년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3년간 독점계약에 의한레코딩은 Khachaturian, Glazunov의 협주곡과 Prokofiev의 1번 협주곡으로 5월에 모스크바에서 녹음 되어 9월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녹음에는 Yakov Kreizberg가 지휘하는 RNO가 협연했습니다.
향후의 계획에 의하면 줄리아 피셔는 Kreizberg가 지휘하는 Netherlands Chamber Orchestra와 브람스, 모짜르트의 작품들을, 독일 투어를 함께 했던 Neville Marriner가 지휘하는 St Martin in the Fields와의 녹음도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실내악도 계획중이며 모든 CD는 하이브리드 SACD로 발매될꺼라 하니 앞으로 고음질 CD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줄리아 피셔의음반들을 주목하실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참고로 피셔는 1995년 메뉴힌 콩쿨에서 우승하여 이름을 떨친 후 작년에는 카네기홀 데뷔도 성공리에 마친 주목 받는 신예입니다.




△율리아 피셔와 RNO의 녹음 세션



△녹음후의 모스크바 관광중에 한컷. 그리고 펜타톤과의 계약 장면

MF[ME]

*자료 Martin Cullingford, Gramophone News and Online Editor
Julia Fischer 홈페이지 http://www.juliafisc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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