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utigam1 [음악]브라우티감 베토벤 피아노 음악 시리즈 영화는 상당부분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해서 요즘은 특별한 타이틀이나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만 블루레이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바꾸었지만, 음악은 이상하게 수천 장의 음반이 있어도 늘 들을 음악이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 종종 음반을 구매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요즘은 음반 구매를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음악을 잘 듣지 않아서도 아니고, 금전적 부담 때문도 아니고 단지 공간적 여유의 문제입니다. 책도 공간적 문제를 일으키지만 (그래서 책도 사는 속도를 좀 늦추고 예전에 읽은 책을 다시 읽거나 책의 성격에 따라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빈도를 늘리고 있습니다) 읽고 나서는 박스에 담아 구석에 두어도 큰 문제가 없는 반면, 음반은 늘 손이 닿는 곳에 두어야 하는 문제가 있어 공간적 압박을 더 느끼게 됩.. 2016.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