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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도 영화 평론가가 될걸 그랬나 또는 영화 아바론 (Avalon) 비평을 보고 우연히 서핑중에 때지난 기사와 비평 원문을 보았습니다. 바로 의 제6회 영화평론가상의 기사와 그때 수상하신 평론가분의 비평 원본이었습니다. 흥미로 왔던 것은 비평 대상인 영화가 일반인들은 돈 받고 봐야될 정도 수준의 영화라 평했던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이었던 것입니다.제가 모 동호회에 이 영화에 대해 주리절절 읇었던 적이 있거든요. 물론, 그 글을 제 블로그에도 올려 놓았었습니다만, 보드 게임(저도 집에 가지고 있습니다)이나 스피커의 이름으로 생각하고 접근 하신 분들만 답을 달아 놓았더군요^^. 헌데 동호회에 올릴 목적으로 적은 글이어서 그렇지, 조금 문맥과 형식을 가다듬으면 오히려 "영감"과 "통찰력"에서는 평론가상을 받은 작품보다 못할게없다는 건방진 생각이 들더군요.^^ 해서 비평가상을 받으신 분의 .. 2008. 6. 20.
[영화]아발론 - 두번째 생각 어제"아발론 -그섬에 가고 싶다"에 말미에 말씀드린대로 아발론에서 유출되는 질문들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답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그 질문들을 다시 언급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①왜 "Welcome to Avalon"인가? ②왜 애쉬의 애완견이 클래스 리얼의 아발론 포스터에 등장하는가? ③왜 현실은 회색으로 표현되는가? ④왜 고스트를 통해 다음 세계로 진행하는가? ⑤왜 세가지 언어가 등장하는가? ⑥왜 아발론에 대한 책은 비어 있는가? 전, 영화를 봄에 있어 그냥 그 자체를 보면서 어떤 의미로서든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라, 이 장면에서 고정된 롱 테이크를 이용해서 감독은 관객을 사건속의 방관자로서 약간의 공범의식을 갖도록 만들어 버리는 수법을 구사하는 군"이라든가 "이장면에서 딮포.. 2004. 3. 9.
[영화]아발론 - 그섬에 가고 싶다 정말 오래전에 다른 동호회에 썼던 글인데 영화쪽 새로운 글이 없어 올려봅니다. 예전에 “맥놀리아”를 회사 동료에게 추천해서 칭찬을 받은 총애를 등에 업고 “맥놀리아”정도를 재미있게 보았다면 이것도 괜챦겠지 하는 마음에 “아발론”을 추천했었 답니다. 헌데…결과는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그 동료집에 가정불화(왜 이런 비됴 빌려왔냐…^^)까지… 해서 얼마전 “아발론”이 왜 잘만들어졌고 재미있는지를 증명(?)하기 위한 강의 아닌 강의를 점심시간에 했던 바, 까짓거 내친김에 대충 정리해서 이곳에 올리고자 하니 이 영화에 대해 더욱 정통하신 분들의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이 영화가 “공각기동대”라는 꽤 재미있고 히트도 친 애니매이션을 만들었던 오시이 마모루가 만든 영화인 것은 잘들 아실 것이고… 그 “공.. 2004.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