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1 [독서]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 관용과 카리스마의 지도자 고대의 인물들 중에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제대로 알려져 있지는 않은 인물들이 종종 있습니다. 아마 "시저"라는 영어식 발음으로 더 친숙한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도 그런 존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 인물에 대해 제대로 아는데는 전기 만한 것이 없죠. 에드리언 골드워디의 전기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 관용과 카리스마의 지도자"는 카이사르라는 인물에 대해 독자가 궁금해할 거의 모든 내용을 알려줍니다. 이는 책의 두께가 863쪽에 이르기에 내용이 상세할 수 밖에 없지만 루비박스에서 펴내는 역사서들이 그렇듯 이 책도 학자들을 위한 책이 아닌 일반 독자들을 위한 수준으로 적당히 맞춰져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두꺼워도 읽기는 쉬운 책이라 할까요? [차례] 서문 6 옮긴이 글 18 1부 : 집정관이 되.. 2008.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