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블루문1 [F&B]인도네시아 블루문 커피 예전에 브루스 윌리스가 출세하기 전, 시빌 쉐퍼드와 함께한 “블루문 특급”(원제는 Moonlighting)이라는 미드에서 처음으로 “블루문”이란 명칭을 접하고 이후 영어 회화 과정에서 관용구를 공부하면서 "Once in a blue moon"이란 표현을 접하면서 블루문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그냥 “우울한 달”이라 생각했다는...) 암튼 이런 블루문과 그닥 상관 없을 것 같은 원두 이야기가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인도네시아의 발리니스 블루문이라는 원두를 요즈음 마시고 있는데, 솔직히 그냥 이름이 뭔가 있어보여서 마시기 시작한 원두입니다. 신토불이의 원칙은 원두에도 적용될 수 있는데 블루문은 태생인 인도네시아가 화산섬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제법 스모키한 향을 내는 원두입니다. 향은 스모키한데 앞.. 2013.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