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열수1 [독서]알고 보면 반할 민화 윤열수의 는 2003년에 나와 절판된 를 북펀드를 통해 전면 개정하여 시리즈로 발간한 책입니다. 기존 판본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얼마나 개정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목차로 가늠하건대 구성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판형도 약간 변하기는 했지만 거의 달라지지 않았고요. 쪽수도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아무튼 우리의 풍속화나 일본의 우키요에를 좋아하는지라 민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보자는 차원에서 펀드에 참여했습니다. 책 소개에 보면 이라 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딱 이 말이 맞습니다. 아쉽다는 이유는 정말 느낌이라는 것이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세계사나 한국사를 교과서로 공부할 때의 느낌보다는 아주 조금 낫지만, 교과서 이상의 재미는 없습니다. 분명히 도움이 되고, 정보도 많지만 정보는 일률적으로.. 2022.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