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론3 [영화]아발론 - 두 번째 생각 (rev. 2024.10.07) [2024.10.07 업데이트]최근에 20년이 지난 이글에 공감해주고 답글도 달아주신 분이 있었습니다. 다시금 원문을 읽다보니 부끄러워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최초 글을 올린 곳은 제가 활동하던 프리첼 동호회 게시판이었고, 형-동생하며 면접적으로 활동하던 동호회 회원들을 위해 별도의 준비 없이 생각나는 대로 올린 글이고, 저도 20년 젊었던 시절이다보니 비문, 틀린 맞춤법, 통신체 어투, 쓸데 없는 잰채 등 지금 읽으면 부끄러운 부분이 많더군요. 그 글을 엠파스 블로그, 이후에는 지금의 티스토리로 별다른 검수없이 옮기다보니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움의 흔적으로) 원문은 유지하되 앞쪽에 문맥 등을 다듬은 글을 별도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어쩔수 없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만, 제 글을.. 2024. 10. 7. [영화]나도 영화 평론가가 될걸 그랬나 또는 영화 아바론 (Avalon) 비평을 보고 우연히 서핑중에 때지난 기사와 비평 원문을 보았습니다. 바로 의 제6회 영화평론가상의 기사와 그때 수상하신 평론가분의 비평 원본이었습니다. 흥미로 왔던 것은 비평 대상인 영화가 일반인들은 돈 받고 봐야될 정도 수준의 영화라 평했던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이었던 것입니다.제가 모 동호회에 이 영화에 대해 주리절절 읇었던 적이 있거든요. 물론, 그 글을 제 블로그에도 올려 놓았었습니다만, 보드 게임(저도 집에 가지고 있습니다)이나 스피커의 이름으로 생각하고 접근 하신 분들만 답을 달아 놓았더군요^^. 헌데 동호회에 올릴 목적으로 적은 글이어서 그렇지, 조금 문맥과 형식을 가다듬으면 오히려 "영감"과 "통찰력"에서는 평론가상을 받은 작품보다 못할게없다는 건방진 생각이 들더군요.^^ 해서 비평가상을 받으신 분의 .. 2008. 6. 20. [영화]아발론 - 그섬에 가고 싶다 정말 오래전에 다른 동호회에 썼던 글인데 영화쪽 새로운 글이 없어 올려봅니다. 예전에 “맥놀리아”를 회사 동료에게 추천해서 칭찬을 받은 총애를 등에 업고 “맥놀리아”정도를 재미있게 보았다면 이것도 괜챦겠지 하는 마음에 “아발론”을 추천했었 답니다. 헌데…결과는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그 동료집에 가정불화(왜 이런 비됴 빌려왔냐…^^)까지… 해서 얼마전 “아발론”이 왜 잘만들어졌고 재미있는지를 증명(?)하기 위한 강의 아닌 강의를 점심시간에 했던 바, 까짓거 내친김에 대충 정리해서 이곳에 올리고자 하니 이 영화에 대해 더욱 정통하신 분들의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이 영화가 “공각기동대”라는 꽤 재미있고 히트도 친 애니매이션을 만들었던 오시이 마모루가 만든 영화인 것은 잘들 아실 것이고… 그 “공.. 2004.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