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5 [TV]스타워즈 <애콜라이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디즈니 플러스의 스타워즈 드라마 의 시즌 1이 종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럴듯하다가 용두사미로 끝나는 결말도 싫고 제 시간이 아닌 그들의 시간에 맞춰 드라마를 봐야 한다는 것도 싫어 가능하면 모든 시즌이 종료된 후에 천천히 보거나 최소한 한 시즌이라도 종료된 드라마만 골라서 보는 편인데, 는 고공화국기의 제다이를 다룬다는 것이 흥미로워 매주 시간 맞춰 시청을 했습니다. 아래는 에 대한 다양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제작진은 무엇을 다루고 싶었는가? (1) - 선한 동기라고 해도 결과는 선하지 않을 수 있다프리퀄 시리즈를 통해 이미 제다이라는 조직이 극도로 보수화되어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았고, (내부의 배신자 때문이기는 해도) 어찌 보면 자멸하는 과정으로 겪었는지라 그로부터 1.. 2024. 7. 24. [영화]스타워즈 시퀄 3부작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 베리알님의 블로그에 답글을 달다 제가 의외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스타워즈 시퀄 3부작을 제법 즐겁게 보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생각나는 이야기들을 두서없이 적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타워즈와의 인연 영화 가 우리나라에서 인기 없는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SF를 좋아하지 않아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 첫 개봉하던 78년 우리의 경제적 문화적 상황이 이런 영화를 받아들이고 꾸준한 팬덤을 형성하기에는 부족했던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화 중 하나였을 뿐, 두고두고 그 세계관을 공부하고 탐색하는 문화적 여건은 없었던 것이죠. 반면 마블의 경우에는 국내에 기반이 없기는 마찬가지지만 시대가 바뀌어 경제, 문화적 기반이 이런 팬덤을 가능하게 했던 것이겠고요.. 2024. 7. 17. [영화]The Complete Star Wars Encyclopedia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Star Wars : Frames에 이은 스타워즈 관련 제품 이야기입니다. Star Wars : Frames가 영화에서 골라 뽑은 스틸들을 보여주는 사진집의 형태였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The Complete Star Wars Encyclopedia는 제목처럼 스타워즈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백과사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알파벳 순으로 세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00여 쪽의 칼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백과사전 답게 스타워즈에 나오는 인명, 지명, 사건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그림이나 사진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죠. 스타워즈 팬들이라면 잘 알지만 영화 스타워즈는 총 여섯편의 프리퀄과 시퀄 이외에 다양한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으로 세계관을 확장해왔습니다. 따라서.. 2009. 2. 10. [영화]Star Wars : Frames 영화 "스타워즈"(Star Wars)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염장 소식입니다. 지금 Sideshow Collectable에서 Star Wars : Frames라는 책을 예약판매중입니다. 이책의 내용은 조지 루카스가 직접 고른 에피소드 1~6까지의 영화 스틸 이미지들을 각 에피소드마다 하나의 책으로 담아서 총 1,416장의 이미지를 묶어 조지 루카스의 친필 사인을 포함하여 1,138권의 한정판으로 발매할 예정입니다. 스타워즈 매니아라면 당연히 침을 흘릴만 하죠. 가격이 좀 높아도 진정한 매니아라면 지를만도 합니다. 나무케이스에 담아 양옆에는 요다와 다스베이더의 문양을 양각으로달아 놨으니 이또한 멋집니다. 이미지들을 좀 보시죠. 책의 크기는 11*22인치로 가죽장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크기는오리지널 와.. 2008. 9. 26. [영화]<스타워즈>의 명대사 - Force be with you 국내에 수입되어 개봉날 보겠다구 10살 때 친척 형님하구 아침부터 피카디리 극장앞에 줄을 서 결국 그당시는 거의 마지막회인 7시표 맨앞좌석을 가까스로 구해서번쩍이는 레이저 총 땜에 정신없이 거의 멀미하면서 봐야 했던... 우리 386세대에겐 "선택이 아닌 필수"인 "Starwars : A New Hope"!작년 MBC에서 다시 방영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개봉당시의 최초 포스터] "서부전선 이상없다"에서 웨스턴 무비는 물론 중국 무술영화까지 따올 것은 다 따온 만국박람회 스타일 울트라 퓨전 영화인 "스타워즈"에서 그 어린 나이에도 가장 인상에 남았던 장명은 바로 라스트의 "데쓰스타"에 대한 X-wing자살특공대의 공격과 루크 스카이워커가 양자탄을 투하하기 직전에 듣게되는 오비완 케노비의 명대사 "포스.. 2004.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