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1 [음악]로린 마젤(Lorin Maazel) 뉴욕필과 계약 연장 제가 빈필의 신년음악회를 처음 보던 시절에 빈필 신년음악회는 로린 마젤(Lorin Maazel)이 맡고 있었습니다. 당시야 (지금도 그렇지만) 음악에 대한 식견도 모자르고 왈츠는 즐겨 듣는 음악이 아니어서인지 그의 지휘는 멋져 보이기만 했습니다. 물론 얼마 뒤 보스콥스키의 신년음악회 음반(LP)을 통해 좀더 맛깔스러운 스트라우스 음악을 알게되었고 카라얀의 멋진 지휘를 보고 듣게 되면서 세련되고 우아한 스트라우스의 맛도 알게 되었습니다만 이시절 마젤에 대한 추억은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죠. (솔직히 CD시대로 오면서 그의 음반을 거의 사진 않았던 것 같네요^^.)당시 신년음악회를 갖이 보면서 마젤의 매력을 함께 느꼈던저희 어머니는 여전히 좋아하는 지휘자중 한명으로 마젤을 꼽으실 듯 합니다. 마젤이 .. 2004.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