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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2

[카메라]악마의 유혹 또는 그는 어떻게 D200을 지르게 되었는가? 제가 가진 별것 아닌 재주중에 주변 사람들을 돈쓰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겐가 딱 맞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아내서 그걸 집요하게 권하고, 동기부여하고 때로는 자금 마련까지 도와주어서 그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하게 만들죠. 이전 포스팅(악마의 유혹)에 약간 언급되었지만 오디오가 그랬고, 카메라도 그렇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저로 인해 주변에서 니콘 유저가 된 사람들이 제법 됩니다. 저희 사업부만 해도 D70S → D200 → 다시 D300(검토중)으로 진행되고 있는 K대리, 캐논으로 가려다가 D70S를 지른 L과장, D50 → D200으로 진행된 C대리 등이 대표적이죠. 물론, 각 단게에서제가 제법 큰 일을 했죠.^^ 저희 끼리 이런 일을 "악마의 유혹" 프로젝트라 하는데,어제부로 또 한건의 계약.. 2008. 2. 20.
[카메라]니콘 DSLR D200 발표 그간 소문이 무성하던 니콘의 디지탈 SRL 중급기인 D100의 후속인 D200이 발표되었습니다. 거의 실시간으로 신제품이 업데이트 된다고 할 수 있는 캐논과 달리 무려 3년여를 끈 후속기종의 발표였던 만큼, 그리고 아무래도 캐논에 많이 밀리고 있는 니콘의 회심의 후속기종인 만큼 관심이 모아졌었는데, 기대에 충분히 보답하려는 듯 제법 엄청난 스펙으로발표가 되었네요. 물론 현재 캐논의 중급기인 20D가 나온지 제법되었고, 캐논 스타일의 신제품 발매라면 내년 봄이면 후속기종(30D건 25D건 간에)이 나올 것이 확실하기에 실질적인 D200의 경쟁기종은 20D가 아닙니다만 일단 스펙으로 볼 때 거의 플레그쉽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 1.5크롭 바디의 경우 더이상의 업그레이드는 필요없고, D200을 구입한 뒤.. 2005.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