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1 정신과 진료 이야기 제가 대학 다니던 시절만 해도 "정신과 환자 = 정신분열증 환자"의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의 정신분열증은 매우 파괴적인 의미였구요.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수없이 많은 미드와 영화 때문인지 이제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는게 어느정도는 통용되는 일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저희 팀원의 아이가 이런 저런 문제를 일으킬 때 정신과 상담을 권해도 실례가 되기 보다는 충고가 되며, 동료 팀장의 와이프가 우울증 증세를 보일 때 상무님이 정신과 치료를 권할 수 있는 세상이 된거죠. 특히나 유아나 청소년의 경우 의외로 정신과 환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교통사고 이주전에 난폭운전 차량이 와이프와 아이들이 탄 차를 아슬아슬하게 추월해가면서 갈지자 운행을 하다 대형 다중 추돌사고를 일으켰고, 다행이.. 2011.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