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카1 [F&B]모카포트 또는 까페띠에라 - 브리카2 [자랑쟁이님의 블로그로 부터의 트랙백 : 모카포트] 지난해 마지막날 이사를 하고 평소 생각해 왔던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질러가고 있는데, 그 지름 아이템중 하나가 에스쁘레소 머신이었습니다. 무려 4~5년전부터 꼭 질러야지 했던 아이템이죠. 하루 열잔 이상은 꼭 드셨던 어머님의 영향으로 커피를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좋아하고, 숨어 있는 에스쁘레소 맛있는 집을 찾아내 추천할 정도로 어느정도 커피에 대한 취향도 가지고 있기에 머신 하나쯤 집에 두고 쓰고파 했었죠. 문제는와이프는 커피는 즐기지 않고, 차를 즐기는 타입이라 결혼전이나 결혼후나 둘이 함께 할때는 늘 홍차나 녹차를 마시곤 했습니다. 비싼 가격에 홍차용, 녹차용, 커피용을 구분해서 티셑을구비하기도 했구요. 제 스스로도 제법 홍차는 잘 우려내며, 로열밀크.. 2007.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