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크너1 [음악]세르지우 첼리비다케 브루크너 교향곡 박스 (3~9번 외) 2024년 안톤 브루크너 탄생 200년을 기념하여 나온 음반들 중에 가장 회자되는 것은, 첫째가 브루크너의 음악이라고 할 때 첫 손에 꼽히는 비인 필하모닉이 연주하는 교향곡 전곡 박스로 줄리니, 카라얀, 마젤, 아바도 등의 지휘자가 녹음한 것을 묶은 음반일 것입니다. 나름 탐나는 구성이었는데 박스에 포함된 연주 중 좋아하는 지휘자들의 연주로는 이미 가지고 있는 음반이고, 음반 소비는 경제적 공간적 제약으로 수년 전부터 타이달에 의존하기로 한 터라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 회자되는 음반은 세르지우 첼리비다케의 브루크너 교향곡 등을 모은 박스인데, 2011년 발매된 기존 박스의 재발매이기는 하지만, SACD 하이브리드로 발매하면서 SACD레이어를 위한 리마스터링을 다시 했고 더구나 AI를 이용한 보정도.. 2024.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