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1 [독서]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번역본 비교 올재클래식스 덕분에 를 읽기 전에만 해도 는 , 이 들어있는 학자들이나 읽는, 그냥 이름만 들어 본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읽으면서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연암 박지원이 살아서 말하는 듯한 생생한 그 문장들에 한번 놀라고, 그 문장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에 두 번 놀라고, 그의 박학과 깨어 있음에 세 번 놀라는 경험을 했습니다. 유학과 중국역사에 대해 배경지식이 없는 경우 좀 힘들 수도 있지만, 단순히 라 하기에는 너무나 재미있고,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책이라 생각하기에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한번 도전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좌로부터 보리 / 올재 / 돌베개 반양장 / 돌베개 양장] 교보문고 기준으로 완역본이 아닌 것을 제외하고 현재 나와 있는 판본들은 대략 아래와 같습.. 2014.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