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1 1달러 11센트 짜리 기적 또는 우리는 얼마나 많은 진실을 필요로 할까? 얼마전 테너 도밍고와 카레라스에 얽힌 감동적인 진실에 대해 포스팅 했었습니다. 오늘 회사의 게시판에 그것 만큼 감동적인 이야기가 올라왔더군요. 1달러 11센트 짜리 기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테스는 올해 여덟 살, 오늘따라 엄마 아빠가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해진 테스는 몰래 엄마 아빠의 대화를 엿들었다. 동생 앤드류가 아픈데 돈이 없어 치료할 수 없다는 말이 오고 갔다. "앤드류는 기적이 아니면 살릴 수 없어!" 아빠의 절망적인 목소리를 들은 테스는 기적이 있으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저금통을 쏟아보니 1달러 11센트였다. 소녀 테스는 그 돈을 들고 약국으로 갔다. 약사는 손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이었다. "무슨 일로 왔니?" "동생이 너무 아파요. 기적이 아니면 살릴 수.. 2011.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