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배틀그라운드를 좋아해서 가끔 PUBG 성수를 간다는 이야기와 함께 소개를 한 바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PUBG × G. DRAGON 행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저야 배틀그라운드를 하지 않지만, 운전기사에 이벤트 참가 머릿수를 늘려 확률을 올리는 취지로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많은 인파에서 배틀그라운드 때문에 온 사람들과 지드래곤 때문에 온 사람들을 구분할 수는 없었지만, 제가 보기에 상당수는 배틀그라운드 때문에 온 듯해 보였습니다.

등록을 하면 이것저것 담을 수 있는 장바구니 비슷한 가방과 함께 제휴 음료 한 캔을 주고, 이런저런 이벤트를 참여하면 럭키드로를 통해 굿즈 등을 주더군요. 코너의 이벤트에 따라 선물이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런저런 득템을 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 추가해 1층 카페의 음료권도 받아서 이전 글에서 언급한 시그니쳐 음료를 한잔씩 마시고, 남는 교환권은 캔음료로 받아 가지고 왔습니다. 참고로 지드래곤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코너도 있는데, 딸은 관심 없다고 생략하더군요.^^

딸은 이 굿즈들을 득템 한 덕에 오랜만에 방을 정리하고 안 보는 책들을 버린 뒤, 책장 한편을 배틀그라운드 전시공간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와이프는 딸의 굿즈에 영감을 받았는지, <예쁜 쓰레기들>이라는 주제로 작품 연작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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