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메라 - IT97 [IT]iPhoto 아이패드 / 아이폰 버전 간단 사용기 이번에 새로운 아이패드가 발표되면서 발표된 애플의 공식 앱인 iPhoto를 사용해 봤습니다. 공교롭게도 PC에서 정지영상 편집에 있어 황제라 할 수 있는 Photoshop의 아이패드 버전이 발표된지 얼마 안지난 시점인데, 아마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한 신형 아이패드를 인상적으로 보여주기에 가장 좋은 앱이란 생각을 하고 준비했겠죠. 저는 다행히 전에 소개한 아이패드 아이폰 앱을 무료로 받는 법 덕분에 축적된 포인트로 공짜로 구입해서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2의 카메라는 거의 활용불가 수준이라 아이패드에서 사진을 편집한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몇몇 기능을 보니 땡기는데가 많아서 다운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포토는 앨범, 사진, 이벤트, 그리고 저널의 방법으로 사.. 2012. 3. 21. [IT]주로 사용하는 아이패드 앱들 어느덧 아이패드3의 발표 날짜가 다가오고 있고 제가 아이패드2를 써온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이걸 사면 뭐에 쓸건지 모르겠다는 입장에서 아이패드3가 나오면 구입하고 아이패드2는 집에 애들 쓰게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가 되었으니 아이패드가 참 많은걸 바꿔 놓은 것 같습니다. (힘들게 포스팅까지 올려주신 자랑쟁이님 만세!) 위 사진은 제 아이패드 첫 화면인데 주로 활용하는 앱들이 대부분 여기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일정과 할일은 PocketInformant HD로 관리하면서 (2)주요 메모는 어썸노트와 Evernote를 동기화 해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긴 메모는 데스크탑이 편하기 때문에 데스크탑과 동기화 되는 Evernote를 버리기 힘들더군요. (3)주요 정보는 둘째줄에 있.. 2012. 3. 6. [IT]아이폰, 아이패드 유료앱을 무료로 다운 받기 언제나 공짜는 즐겁죠. 저도 이런 저런 "오늘만 무료 앱"들을 다운 받아 테스트 해보는 걸 좋아하고, 어떤 앱은 지금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앱들은 가격이 변동이 있어도 어지간 해서는 무료로 풀리지는 않은데, 이런 몇종의 앱들을 조금만 노가다 하면 무료로 받는 방법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앱은 앵그리버드 시리즈, 푸룻닌자, 개러지 밴드 등의 유료앱입니다. 당연히 탈옥이라거나 하는 방법은 아니죠.^^ ①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사파리에서 여기로 들어갑니다. 그냥 컴터로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②그 페이지에서 [Get Apps]를 터치합니다. ③보이는 중에서 아무앱이나 터치하면 뭔가 설치한다고 하는데 승인합니다. 이건 모바일기기를 인증하는 과정인데 프로파일이 설치되어 아이폰.. 2012. 1. 5. [IT]아이패드 보드게임들 처음 아이패드를 장만할 때만해도 이런 조그만 화면으로 마우스 없이 손가락으로 하는 게임이 재미 있을리 없지 않냐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AppShopper앱을 매일 들락날락 거리면서 제가 찜해 놓은 게임들의 가격 변동 추이를 관찰하고 있죠. 많이 하는 게임으로는 VeggieSamurai나 Asphalt 6 같은 액션 중심의 게임도 있지만 한켠에는 보드게임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아이패드의 화면을 보면서 보드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모노폴리 같은 게임의 경우 누군가 은행을 맡지 않아도 되고 돈 계산도 아이패드가 해주니 좋더군요. 다만 늘 보드판을 보면서 작적을 구상하기 보다는 애니매이션을 보게 되니 진짜 보드게임과 달리 작전을 짜기가 좀 어렵기는 하지만요. 모노폴리의.. 2011. 12. 5. [IT]아이패드 키보드를 PC에서 느껴보기 늦은 밤 땜빵용으로 멋진 키보드와 마우스를 소개합니다. (원문 보기) 물론, 아이패드 키보드 만큼 불편 하겠지만 뽀대는 정말 극강입니다. 가격도 뽀대 만큼 하네요.^^ 언젠가는 버츄얼 키보드가 가정이나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보편화 될 것이니 미리미리 적응해 두는 것도 좋겠죠. MF[ME] 2011. 12. 3. [IT]충격!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 TV 제휴! 이전 포스팅에서 제가 충동구매로 삼성의 스마트 TV를 구입했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이하 포스팅은 그와 관련 된 사항인데 그간 제 블로그 스타일을 과감히 버리고 다른 95.4%쯤 되는 블로거들이 제목 뽑는 방식을 활용해 봤습니다. 얼마나 많이 조회수가 올라가나 한번 보죠.^^ 아무튼, TV에 딸려 나온 공짜(?) 리모콘은 그야말로 기본형인지라 스타트 TV를 그 리모콘으로 활용 할 수는 있지만 매우 불편 했습니다. 예를들어 시우와 가빈이를 TV에서 유튜브를 통해 어떤 동영상을 보여 준다고 할 때 유튜브 앱을 열고, 검색창에 리모콘의 버튼을 누르면서 커서를 옮기고 검색어를 하나하나 입력해야 했습니다. 아니면 별도 판매의 거대한 스타쉽 조정용인 듯한 리모콘을 구입해야 했죠.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스마트.. 2011. 11. 30. [IT]Pocket Informant HD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당연하지만 일정 및 할일 관리를 아이패드를 사용해왔습니다. 예전에 PDA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서 프랭클린 플래너를 아이패드로 대체하는게 별로 어렵지는 않았지만 기왕 하는거 장점을 활용해보자는 생각이 드니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처음에는 기본 캘린더와 GoTasks라는 무료앱을 사용했습니다. 모두 원래 쓰고 있던 구글 캘린더와 연동이 되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PC를 늘 곁에두고 사용하는 사무환경이기 때문에 이런 저런 편집이 편한 구글 캘린더와 연동이 되는게 중요했습니다. GoTasks는 구글과 연동된다는 점, 프로젝트별(리스트)로 할일이 관리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밖에 장점은 별로 없는 단순한 프로그램인 점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러다 Pocket Informant라는 앱을 알게.. 2011. 11. 28. [IT]애플 대 삼성 소송과 관련한 몇가지 이야기들 오늘 헤이그에서 삼성의 3G기술을 애플이 침해 했다는 주장에 근거한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삼성이 패소했더군요. 한편 애플의 삼성 갤럭시 탭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은 인용되었구요. 이와 관련한 댓글들과 몇몇 블로거의 글을 보면 가처분과 본안 소송 등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아 한두마디 할까 합니다. (다만, 저는 법률 전문가는 아니고 제가 관장하는 프로젝트 관련 소송이 몇건 있어 조금 압니다.) [애플 대 삼성의 경우] 이번에 결정난 사항들은 모두 "가처분"입니다. 가처분은 소송이 끝날 때 까지 방치할 경우 원고의 손실이 막대해질 수 있는 경우 이를 방지 하기 위하여 소송의 결론이 날 때 까지 어떤 행위를 금지하거나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의 경우 모두 판매를 금지하는 것이죠. 헌데, 애플과 삼성의.. 2011. 10. 15. [IT]아이폰 4S 발표에 보여준 Siri를 보면서 떠오르는 이야기들 또는 불멸의 만술 이번 아이폰 발표는 5가 아닌 4S가 발표됨에 따라 실망스럽다는 반응들이었습니다. 하지만 iOS5에 포함된 Siri의 실체에 대해 사람들이 인식하면서 조금씩 다른 의견들이 보이고 있더군요. Siri는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을 결합해서 아이폰의 이런 저런 기능들을 제어하고 답을 얻는 기능입니다. 말이 필요 없이 아래 동영상들을 우선 보시죠. 첫째는 공식 소개영상이고, 둘째는 지난번 키노트 시연영상입니다. 영상에서 소개 하듯 Siri는 문맥을 알아듣고, 단어의 속뜻을 알아듣고 반응합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그에 맞는 대답을 내놓죠. 날씨에 대해 이야기 하던중 "부산의 날씨는 어때?"라고 물을 필요 없이 "부산은 어때?"라고만 하면 되는 것이죠. 아마 애플의 서버와 실시간 접촉을 통해 이런 일이 가능하.. 2011. 10. 10. [IT]RIP : Steve Jobs, 1955-2011 - 개인적 추억들 아마 블로그를 비롯해서 이곳 저곳에 애도하는 포스팅, 향후의 IT계를 진단하는 포스팅, 그의 업적을 기리는 포스팅들이 넘쳐날 겁니다. 저는 그냥 저와 그, 그리고 그가 세운 애플에 대한 추억들만 간단히 적는 것으로 애도하고자 합니다. 1. 제 첫 컴퓨터는 APPLE II+ 였습니다. 물론 정품은 아니고 당시 우리나라 IT를 주도(?)했던 청계천에서 만든 복제품이죠. 저는 오리지널과 똑같은 제품을 원했기에 당시 일부 키보드 분리형 제품(흔히 IBM타입이라 불렸습니다)이 있었지만 일체형에 메모리도 오리지널에 맞춘 48KB(네, KB입니다)로 된 제품을 골랐습니다. 외형에 로고와 이름까지도 일치하는 제품으로 골랐죠. 그때야 중학생 때니 스티브 잡스에 대해 아는 바도 없었고 그냥 오리지널의 형태와 모양, 그리고.. 2011. 10. 7. [사진]우리집이 카메라 과부촌이 되었어요~! [지난 금요일 - 맛나게 외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와이프 : A(얼마전 결혼한 처조카)가 DSLR을 살려고 하나봐. 니콘 사라고 했지. 만술 : 응. 와이프 : 자기 출사도 안나가고 하니 렌즈 빌려 준다고 했어. 만술 : 렌즈? 와이프 : 봐서 D70도 빌려주려 했는데, 그거 들고 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보니까 카메라는 새로 사고, 약간 문제 있는 18-70이랑 다른 렌즈 빌려주면 18-70은 자기가 고쳐 쓰겠데. 만술 : 나도 이제 다시 사진 좀 찍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ㅠ.ㅠ [지난 주말] 조카 : 이모부, 지금 출발 합니다. 만술 : 오늘? 지금? ------------------- 만술 : 노출이 어떻고, 셔터속도가 어떻고, 조리개가 어떻고, 구도가 어떻고... 조카 : 네. 좀 이해가 .. 2011. 9. 27. [IT]아이패드용 터치펜 Just Mobile AluPen 간략 사용기 자랑쟁이님의 포스팅을 보고 전혀 관심이 없던 터치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드디어 하나 장만했습니다. 제 스타일이 이런 저런 고민 없이 가능하면 끝장버전을 한번 가보는 스타일이라 와콤에서 나온 뱀부펜을 생각했었는데, 어던 리뷰를 보니 밴부펜을 사용하는 경우 필기 자세(펜을 쥐는 손모양)에 따라 펜 끝에 달린 고무를 감싸는 금속부분이 자꾸 아이패드 표면을 긁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제 펜을 잡는 스타일이 좀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우아한 모양이 아니라 그 긁힘현상이 나타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하다 평도 제법 좋고 모양이 이쁜 Just Mobile의 AluPen을 장만했습니다. 모양으로 따지자면 알루펜 만한 터치펜이 없더군요. 색도 고급스럽고 약간의 .. 2011. 7. 29.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