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드 하빌랜드(Olivia de Havilland)가 오늘로 100세를 맞이했습니다. 네, 그냥 탄생 100주년이 아니고, 아직 생존해서 생일을 맞은 겁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어머니와 TV의 더빙 영화들 덕분에 워낙 어릴적 부터 영화를 보아왔기에 제게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는 그냥 추억의 배우만은 아닙니다. 비록 1930년대 후반의 작품들이라 제 어린시절에는 이미 30여년이 흐른 뒤지만, <로빈 훗의 모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같은 영화는 TV에서는 여전히 <현역>영화였거든요.
모쪼록 만수무강 하소서~!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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