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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onderful Life

게으름 또는 지키지 못하고 있는 약속

by 만술[ME] 2004. 3. 18.

제가 엠파스의 블로그를 주력으로 운영하고는 있지만예전부터 (손님이 거의 없는) 프리챌의 홈페이지도 아직은 살려놓고 있습니다. 헌데 이렇게 인터넷에서 이글 저글을 올리면서 "다음에 더 자세히"라고 말하거나 어떤 씨리즈를진행하다가 흐지부지 해버린 것들이 꽤 됩니다.

①싱가폴-빈탄 여행 후기 : 2001년 8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온 싱가폴-빈탄 여행의 후기인데 3편 싱가폴 동물원 이야기까지 해놓고 중단 되었습니다. 센토사, 쇼핑이야기, 차이나타운, 반얀트리 리조트 이야기 등 할 얘기는 많지만이제는 유효기간이 지난 것도 같네요. 결국은 "그녀와의5년" (Around World 테마 참조) 씨리즈 중에 간략하게 끼워 넣어 완성.

②오슬로 출장기 : 2002년 일주일간 다녀온 오슬로-베르겐 출장기는 3일차를 다룬제5편 "그래 이맛이야~!"까지 연재하다가 중단 되었죠. 오슬로 이야기도 다 못끝냈으니 언제나 그 아름답던 피오드르 해안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어젠가는 마무리 짓고픈 이야기랍니다.

③Audionet SAM V2 소개 제2편 : Music & Arts 테마에 올린 오디오넷 SAM V2 앰프의 소개를 하는 제2편, 실제 청취 소감 및 사용기 부분인데 아직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이건곧 올릴 수 있을 듯.

④일본 여행 가이드 추가편 : 원래는 2박3일 또는 3박4일을 위한 동경 가상일정을 중심으로 한 가이드를 올릴려고 했는데 막상 할려고 하니 쫌 귀찮기도 하고, 4월초 일본을 가기로한 회사직원을 상담해주다 보니 같은말 또 하는 것도 쫌 재미 없을 것도 같고... 뭔가다른 형식을 생각중입니다.

⑤각종 음악회, 공연 후기들 : 페터 쉬라이어, 안스니스, 페라이어 등등 많은 공연과 연주회를 다녀와서는 자세한후기는 다음에 올린다고 해놓고 올린것도 쫌 되지만 안올린 것이 수십편 되겠네요. 어제 다녀온 이안 보스트리지 / 줄리어스 드레이크 "겨울나그네"연주회는 꼭 올려야 겠습니다.

흠~ 막상 적어 놓고 보니 아주 많지도 않군요.

그럼 다시 용기를 갖고 또 다른 씨리즈를 생각해 볼까나?

M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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