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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15

[IT]아이패드용 터치펜 Just Mobile AluPen 간략 사용기 자랑쟁이님의 포스팅을 보고 전혀 관심이 없던 터치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드디어 하나 장만했습니다. 제 스타일이 이런 저런 고민 없이 가능하면 끝장버전을 한번 가보는 스타일이라 와콤에서 나온 뱀부펜을 생각했었는데, 어던 리뷰를 보니 밴부펜을 사용하는 경우 필기 자세(펜을 쥐는 손모양)에 따라 펜 끝에 달린 고무를 감싸는 금속부분이 자꾸 아이패드 표면을 긁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제 펜을 잡는 스타일이 좀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우아한 모양이 아니라 그 긁힘현상이 나타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하다 평도 제법 좋고 모양이 이쁜 Just Mobile의 AluPen을 장만했습니다. 모양으로 따지자면 알루펜 만한 터치펜이 없더군요. 색도 고급스럽고 약간의 .. 2011. 7. 29.
좀 이른 휴가, 이런 저런 지름 그간 블로그 업데이트를 못했습니다. 무척 바빴고, 또 바쁩니다. 사실 시간 보다는 정신적 여유가 없다보니 블로그에 올릴 내용을 준비하기 힘들군요. 그렇다고 너무 방치하는 것도 그래서 신변의 변화 몇가지를 올립니다. [아이패드와 그 주변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패드2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부수적으로 스마트커버와 가방도 필요하게 되었죠. 가방은 평소부터 수첩하나만 들고 다니거나 그냥 서류봉투에 넣어가지고 다니던게 어딘지 상대방에 대한 매너가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아이패드를 들고다니다 보니 득템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몇년전까지는 영국에서 구입한 크로스백을 들고 다녔는데, 나이가 먹어서 완전 크로스는 들고다니기 좀 그런 느낌이라 냅두고 있습니다. 이번 가방은 그냥 평범하기는 싫고, .. 2011. 7. 18.
[IT]아이패드2 간략 사용기 지난 포스팅에서 아이패드가 그닥 쓸모가 없으리란 판단을 했음에도 아이패드2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열흘정도 사용한 소감을 올리면서 사용해보기 전의 생각과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사용배경] 저희 팀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가 7개입니다. 아울러 6개의 팀으로 구성된 "본부"의 선임팀장역을 맡고 있어서 본부 관련 업무도 제 업무의 40%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충 10개 정도의 프로젝트를 관할하는 정도의 로드가 걸려 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 프로젝트들에서 생산되는 각종 보고서, 자료의 양이 제법 되고, 그중 상당수는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프로젝트마다 성격이 많이 달라서 이 데이타들이 회사 인트라넷이나 그룹웨어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열람할 수 있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커다란 바.. 2011.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