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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3

[여행]파리 - 루브르 박물관, 라 데팡스 유럽 여행기 파리편 제3탄이자 마지막입니다. 파리의 가장 큰 볼거리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은 요새, 궁전으로의 개축의 역사를 거쳐 현재의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워낙 규모가 크다 보니까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은 걸린다고 하는데, 간단하게 본다면 훨씬 시간이 적게 걸리죠. 유명한 “다빈치 코드”에 나온 대로 빅쓰리인 모나리자, 니케, 비너스를 중심으로 관람한다면 별로 시간 걸릴 것도 없습니다. 박물관의 입구는 뻬이에 의해 설계된 유명한 유리 피라미드인데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다른 입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두 입구를 다 이용해 보았는데 편리성은 지하쪽이 좋지만 아무래도 감동에 있어서는 피라미드쪽이 훨씬 좋더군요. 매표소는 피라미드를 지나 지하로 들어가서 로비에 있습니다. 박물관의 구성은 “다빈치 코드.. 2007. 8. 9.
[여행]파리 - 노트르담, 몽마르뜨 유럽 여행기 파리편 제2탄 입니다. 오늘은 노트르담, 몽마르뜨, 레알지구 등을 돌아볼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 코스면 한나절 코스 정도 됩니다. 서울의 여의도 보다는 훨씬 작지만 파리에는 시테섬이 있습니다. 이 시테섬은 중세까지 파리의 중심부로 자리매김 했었죠. 이 시테섬의 가장 중요한 볼거리가 바로 뮤지컬로도 유명한 노트르담 드 파리입니다. 노트르담은 직역하면 “우리들의 여인”인데 바로 성모 마리아를 뜻합니다. 잘 알려진대로 3세기에 걸쳐 건립되었으며 대표적인 고딕양식의 건물이죠. 우선 외부부터 각종 조각들이 장식되어 있기에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온 예수의 조각부터, 마리아와 아기예수의 조각까지 다양한 조각들이 있습니다. 특히 종탑둘레의 괴수상은 관광사진의 대표적 등장 인물.. 2007. 8. 7.
[여행]파리 - 개요 및 시내 중심부 유럽 여행기 오늘은 본격적으로 파리편입니다. 파리 역시 런던처럼 지하철과 도보로 대부분의 중요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중의 하나입니다. 파리도 주요 볼거리들을 나열해 놓고 일정에 맞춰 구성하면 될 것입니다. 콩코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은 일직선상에 있어 좀 힘들지만 걸어서 돌아 볼 수 있고, 곁들여 루브르 박물관을 돌아보면 될 듯합니다. 여기에 레알지구, 라 데팡스, 퐁피두 미술관, 노틀담 성당, 오르세 미술관, 몽마르뜨, 오페라 하우스, 쇼핑 등을 곁들일 수 있죠. 물론, 에펠탑이나 세느강의 유람선도 좋은 볼거리 입니다. 여러 명소들을 적으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파리를 하루에 끝내기는 좀 무리가 있겠지 싶더군요. 세번 정도에 나눠 올려야 될 듯합니다. 1편 : 파리 중심부 – 개선.. 2007. 8. 3.